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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한국남자 농구....이제는 인정합니다...
주전자맨 추천 0 조회 1,194 06.12.08 09:2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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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08 10:34

    첫댓글 동감가는 글입니다. 너무 자만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대표팀 장신화란 중국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에 너무 집중해서 다른 중동국가에 대한 대비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문경은 정도는 아니더라도 노마크에 80 프로 이상 3점을 적중할 수 있는 외곽 슈터 2명 정도는 꼭 필요한 것 같은데... 다소 단신이더라도 말이죠. 중동팀들에겐 그런 선수가 오히려 통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 06.12.08 10:38

    만약 올림픽이나 세계 선수권 대회같이 모두가 장신에 강팀이라면 몰라도 아시안 게임에는 아시안 게임에 맞는 선수 구성을 어느 정도 예상해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군요. 물론 현재 KBL에 농대 세대를 능가하는 슈터들이 거의 등장하지 않고 있는 것도 큰 아쉬운 부분이구요. 또 그들 역시 이제까지 국제 대회 경험이 거의 없다는 것도 그들이 와서 반드시 80 퍼센트의 성공률을 보여주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이번 아시안게임은 한국 농구의 현실을 정확히 보여주는 대회가 되겠네요.

  • 06.12.08 16:21

    문경은선수 전에 인터뷰에서 말했죠...슛이 잘들어가는 비결이 뭐라는 질문에, 대학다닐때 하루에 1000개씩 3점슛연습을 했다고 말하더군요...노력의 결과라고.

  • 06.12.08 11:01

    저도 딱 생각하고 있었던건데 글로 잘 표현해주시니 ㄳ할정도네요.애틀란타 그야말로 한국농구가 정상에서 나락으로떨어지는 지옥과 같은 곳이었죠.머 그대회가 아니었더라도 언젠가는 뽀록날 일이었지만.그대회까지 남자농구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죠.어느정도였냐면 우리국대를 언론에선 한국드림팀출범이라고 까지 표현했을 정도니.경기도 전경기 다 보여줬구요.그결과 너무나 확실히 우리의 한계를 관람했구요.그때 그기분은 98월드컵네덜란드관광전의 그 참담함정도였죠.그런경기가 몇경기나 계속되니;;

  • 06.12.08 11:03

    그대회때문에 용병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죠.선진기술을 익히고 적응력을 키운다며.또 우리의 한계를 본이상 그수준에 만족한 팬들도 아니구요.그결과 지금 용병에 놀아나며 한국선수들의 기량은 더 퇴보해버리는 일이 발생하고.그대회이후로 한국농구는 점점 수준이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 06.12.08 11:26

    우선 내녀시즌은 용병 1명으로 시작되겠죠? 계속 연구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겠죠. 용병에게 공격을 맞기고 주로 파울전담하거나 굳은일하니 힘만 좋아지고 기술은 완전 퇴보한다는 슬픈 현실..

  • 06.12.08 13:02

    하지만 농구협회나 kbl윗대가리들은 이런거에 관심도 없을겁니다...돈이 되는 프로리그나 관심있지 돈 안되는 국제경기에 그분들이 관심이 두시겠습니까?...

  • 06.12.08 13:23

    윗대가리들이야 농구가 망하던 말던.. 망하라면 망하라지 겠지요..

  • 06.12.08 13:59

    솔직히 이제까지 우리나라가 국제대회에서 무기는 3점슛이었죠~~그때는 키가 작아서 고민이었지만..이제는 키는 커져도 오히려 3점슛을 터트려줄 선수가 없네요~전문슈터의 부재...그리고 확실한 득점을 해줄 에이스 즉, 돌파와 슈팅이 가능한 허재같은 선수가 나와야 하겠죠~언제쯤 허재의 재림이 이루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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