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각 수영복 입고 잘 놀다 왔어요..ㅎㅎ
물에 들어갔다 나올때도 옷 차림 신경쓰지 않고 넘넘 쿨 하게 놀았어요..똥배가 살 위로 튀어나올까봐 걱정 하지 않고 브래지어끈 위로 살이 튀어나올까 신경쓰지 않고 ...정말 맘 편히 놀아 본거 처음인거 같아요..아직도 여기저기 아우성인 살들 많지만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맘껏 활개 치고 돌아다녔어요...울 신랑도 제 허리에 팔두르고 다녔어요..ㅋㅋㅋ
화장실 다녀올때마다 옷 매무세 정리 하며 정말 이게 내 몸인가 싶고.. 꿈은 아닐까? 내가 수영복 입고 거울을 들여다 보며 여기저기 비춰보는게 얼마나 신기 하던지..울 님들 그런맘 아실랑가 몰겠네요......아직도 멀었는데 전 지금도 제 몸이 너무너무 황홀할 정도로 좋아요...미쳤나봐...ㅎㅎ
수영장 나와 에버랜드도 들러 사파리도 보고 애들 눈썰매도 태워주고 하느라 좀 걷긴 했는데 운동은 안됐을꺼 예요..오늘은 물놀이 한걸로 땡 치고..이젠 치킨이랑 피자랑 맥주 시켜놓은거 오면 먹고 잘꺼예요..그냥 본능에 충실 하기로 한거 원 없이 해보려구요...나중에 후회 할지 몰라도 맥주 한잔 하고 그냥 오늘은 기분 내고 싶어요...미리 일기에 일케 적어 놓으면 울 님들 생각에 조금 덜 먹을 수 있을꺼 같아요..아님 어쩌지?...ㅋㅋ
벌써 귀성길에 오른 분들도 있으실테고 준비 중이신 분도 계시겠죠?
모두들 안전하게 밝은 모습으로 댕겨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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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에 예쁜다리 사진 보내달라고 해주셔서 제가 냉장고에 붙여놓을려고 만든게 있어서.. 혹시 필요하시면 워딜로 드리면 될까요?
ㅎㅎㅎ 쪽지 보내드릴께요...저도 좀 나눠 주세요..
^^* 연휴 앞두고 넘 즐겁게 미리 스트레스 풀고 오셨나봐요.. 낼부터 음식 만들기 전에 저희집은 고기파티로 하루를 마무리 했는뎅 ㅋㅋ 암튼 올여름 울 신랑도 캐리비안좀 가자고 난린데 ㅇㅎㅎ
녜..즐건 하루였어요..덕분에 흥에 겨워 오밤중에 맥주랑 치킨먹고...홧팅 하셔서 여름에 캐러비안 가서 맘껏 s라인 뽐내세요...
그 기분 알것두 같아요 전 지금 반대의 기분으로 거울앞에 서 있거든요 이 모습이 진짜 내모습인가 어쩌다 이렇게 방치했나 하면서 암튼 담엔 저두 살사랑님 같은 맘으로 거울을 바라볼수 있게 노력해야징 오늘 진짜 재미있으셨겠다 너무 과식은 하지 마시고 ...
피자 한조각이랑 가슴살 한쪽 먹었네요..맥주 두잔...지금 온몸이 띵띵 부었네요...ㅋㅋ 그래도 즐건 아침이네요...초록눈님도 여름에 수영장 가기 전까지는 다시 예전 모습 찾으실 수 있어요..힘내세요..제가 응원 많이 해 드릴께요...전 예전에 살쪘을때 캐러비안 다녀온적 있었거든요 거울은 커녕 타인과 눈만 마주쳐고 움추러 들던 기억이 있어서 어제가 너무 행복했던거예요...예전에 비해서...ㅎㅎ 남은 시간 함께 노력 해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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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요..실내만 개장 한거라 많지는 않아요..그래도 애들은 신나게 놀더라구요..글구 어제 밖에는 눈이 오고 있어서 더욱 색다른 기분이었어요..눈오는 밖을 보면서 따뜻한 물놀이..ㅋㅋ 가격도 완전 저렴하고...곰므파탈님도 행복한 오늘 되세요...
물놀이도 엄청 오래 하셨구만, 걷기도 많이 걷고...아마 먹은 건 다 상쇄됬을거에요.
오늘 밤 먹은 건 낼 또 다 날려버림 되고...명절 잘 보내세요.
오늘 음식 하면서 더 보태지 않음 다행인데...ㅋㅋ 니아브님도 해피 설날 되시길 바래요...
행복한 하루 보내셨네요. 전 한번도 날씬해본적이 없어서...지금 몸매 약간의 쇄골뼈도 보이긴하나 그다지 아직 많은 변화가 없는지라...신랑도 잘 모르겠다고...ㅠ.ㅠ 아직은 갈 길이 많이 남은지라...그래도 건강해짐을 느끼니 그게 얼마나 큰 복이예요. ^^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저도 잠깐씩 다이어트 했을때 뺴고는 날씬했던 적이 없어서 어제가 더욱 행복 했어요...지금도 날씬 한건 아닌데 그냥 제가 만족 스러워서 기분이 좋더라구요...어제 비키니 입은 엄마를 봤는데 날씬 하기는 한데 운동 안하는 살이라 이쁘지 않은 몸을 봤어요...그보다는좀 통통해도 탄력있게 이쁜 근육질 몸이 보기 좋더라구요..그래서 더욱 열씨미 운동 해야겠다고 느끼는 하루였답니다..남자들 음흉한 눈빛으로 여자들 살피는 모습도 보구...으~너무 싫어...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원하는거 다 이루시는 올해되세요...홧팅..
통통해도 탄력있는 몸매에 한표 던집니다.
ㅎㅎ 그쵸? 그래서 저도 아침에 데일리 한판했습니다...
그기분 저도 알죠 10여년전에 저도 다욧 팍세게해서 49까지 갔는데 밤에 자다가도 꿈같고 실감나지않았어요.
늦둥이 출산하고 원상태 지금도 그때ㅡ기분 누리고파 열심히하려구 노력중이랍니다.
화이팅 하셔서 꼭 그때로 돌아 가시길 바래요...저도 꼭 목표달성을 위해 다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