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김재홍)는 16일 서울 무역센터 트레이드 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타이베이 한류상품박람회(KBEE2017, Taipei)’ 홍보대사로 한류스타 한채영을 위촉했다.
한채영은 한중 드라마, 영화 등을 넘나들며 활동하여 올해 데뷔 17년 차를 맞이하는 정상급 배우이자 패셔니스타로서 중국시상대전 ‘중국 패션 최고의 아티스트 상’ 수상이력과 5백만 명에 이르는 ‘웨이보’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중화권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이다. 최근 예능으로 까지 스펙트럼을 확대해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류박람회는 한류스타와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 제품 홍보와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로, ‘문화와 생활방식에 대한 수요’가 소비로 연결*되는 소비재 특성에 부합하고 수출 확대에 중요한 수단이다.
* 음악, 방송 등 한류 수출 100불 증가 시 소비재 수출 412불 증가(수출입은행, ’12년)
올해 한류박람회를 6월 대만을 시작으로 7월 홍콩, 9월 인도네시아 등에서 3~4회 개최해, 중화권과 ASEAN 시장으로 우리 소비재 수출을 다변화하는 계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대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서, 한채영은 다음과 같은 주요 역할을 수행해 우리 소비재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❶ 한류박람회 개최 취지, 홍보대사의 역할과 위촉소감 등을 국내외 언론에 공식홍보
❷ 대만 현장에서 언론인터뷰, 팬 사인회, 사회공헌활동*(CSR), 참여 기업부스 방문 등을 통해 한류박람회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및 우리 제품 홍보에 기여
* 현지 복지시설 등에 ①참여기업이 기부한 물품 전달, ②제작에 사전 참여한 ‘희망티셔츠’ 판매수익금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
❸ 20여개 참가 중소기업 제품으로 사전에 촬영한 스타화보를 현장 홍보관에 전시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상담 및 판촉 활동 지원
* 홍보대사 위촉식 직후 화보촬영 기업(제품) 선정 등 홍보활동 본격 시작
박진규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한류의 소비재 수출 견인효과가 높은 중화권, ASEAN 등 유망시장에서 한류융합 마케팅은 소비재 수출 확대와 시장 다변화에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하며, “뛰어난 패션 감각과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한류스타 한채영이 대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서 우리 기업들의 제품 스토리텔링과 홍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두영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올해 한류박람회는 산업-문화 융합마케팅이 유망하고 중국시장 우회․대체 진출이 가능한 전략지역에서 개최하는 만큼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의 상생 비즈니스 플랫폼을 마련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한류박람회를 통해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첨부 : 1. 홍보대사 위촉식 개요
2. 홍보대사 프로필
3. 보도용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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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션>
사진 01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KOTRA(사장 김재홍)는 16일 서울 무역센터 트레이드 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타이베이 한류상품박람회(KBEE2017, Taipei)’ 홍보대사로 한류스타 한채영을 위촉했다. 박진규 산업부 무역정책관(왼쪽)과 배우 한채영이 홍보대사 위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02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KOTRA(사장 김재홍)는 16일 서울 무역센터 트레이드 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타이베이 한류상품박람회(KBEE2017, Taipei)’ 홍보대사로 한류스타 한채영을 위촉했다. 한 채영 대만 한류상품박람회 홍보대사가 자신이 사인한 ‘희망티셔츠’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우 한채영은 6월 한류상품박람회 때 대만 현지 복지시설을 방문해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