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미팅하러 일찌감치 차시동을 걸어놓고 집앞에 커튼을 제치는데 위에 농장하시던 형님이 차를몰고 올라가시기에 잽싸게 나가서 차를 세웠다 " 형님! " 왜 몬일있어? " 아니 올해 쇠똥거름 한차 필요해서요" " 아참 작년에 말했었지 알았어 축사에 연락해서 한차 아래터에 부려달라고 할께" " 네 형님 한차면 한2년 쓰니 " " 알았네" 나또한 약속 때문에 아침일찍 약속장소로 향했다. 오늘 미팅은 정말로 내게는 오래동안 기다려온 결과물 이기에 조금은 긴장되는 가운데 만나게 되었다 " 공사금액이 10% 추가 되었어" " 다뽑으신거에요" " 어제밤에 디테일 하게 뽑아서 동생 아우에게 이메일로 보냈어" " 수고 하셨어요" " 참 내일 나하고 함께 일보러 나가야 하니 아침 9시 까지 집앞으로 나와" " 몬일인데요? " 다 너 좋은일 이니 " " 알았어요 " 일부러 구체적인 내용은 물어보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게 한시간여 미팅을 끝내고 있다가 오후쯤 다시 연락하기로 하고 헤어져 들어오며 아우에게 연락을 해본다 " 형님! " 그래 어머니 상은 잘치르고" " 네 형님 덕분에 그리고 형님 모시고 계시는 그형님께서 부주를 많이 해주셔서" " 내꺼하고 함께 보낸거 라고 하드만" " 어쩐지 " " 참 엇저녁에 세부 내역서 하고 공사단가 까지 디테일 하게 뽑아서 보내 주셨어요" " 아까 말씀하시드만" " 모 전체가 영어라서 도통 모르겠는데 상세하게 번역까지 해주셔서 편했어요" "얼마전 보다 15% 이상 공사금액이 올랐지" " 네 형님 넘커서 겁이나요" " 그건 내가 컨트롤 할테니 걱정말고" " 네 형님" " 낼 형님하고 너하고 셋이서 최종 미팅 하기로 한거 알지? " 네 알아요 낼 뵐께요" " 그래 수고하고"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짓고서 그냥 집으로 향했다 혹시나 중요한 시점에 이상한 일에 꼬일까봐서 아무도 만나지 않고 내일까지 꼼짝 안하고 집에만 있기로 하고 그렇게 집으로 향하는데 평상시 보다 달리는 차량이 한결 부드럽게 느껴진다.
첫댓글 지존님
잘 되셔서
평안한 노후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제부터 다시 예전모습으로 돌아갈거야
@지 존 네
우리 모두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멋진 지존님을 원한답니다
화이팅!!!
기분이 좋아지네요
톡방회원으로~^^
@무늬 그런날이 오겠지요 ㅎㅎ
새봄에는
사업이 착착 계획대로
잘 될거라고
확신 합니다..
감사해요 누부야!!
제발 잘되길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 백두산 산신 등등
지구상에 있는 모든신들께 기도합니다
감동해서 들어줄거란 ㅎ
정말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머 오브엠님 ㅎㅎ항상 고마움에
새 봄에
모든 걱정과 불안이
눈 녹듯이
모든 일들이
잘 풀리는것 같아요.....
지존 방장님이
바라고 원하던
추진하는 모든 일들이
다 성사되기를
바랍니다...
내일 아침 9시가 얼른 왔으면~~~
그리하여
좋은소식이 올라왔으면 합니다._()_
기도 하는 마음으로
쓸대 없는 가시나들
전화도 하지말고
받지도 말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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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존 방장님, 새해들어 홍복(洪福) 넝쿨째 들어오라고
힘껏 추천(推薦)누르면서 다 잘될거야 소리쳐 봅니다.
힘내세요, 하하., ^&^
성님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