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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목표체중 (최종목표체중) |
49 |
나의로망 |
운동하다 죽을지언정 (죽어두된다) 탱크탑과 숏팬츠, 미니스커트에 롱부츠 함신어보자 |
나의키/체중 |
150/66 |
6월시작체중 (감량체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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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이 | |||
아 침 |
백미 2/1 에 미역나물 넣고 초비빔 | ||
간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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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심 |
닭가슴살, 양파큰거 1개, 파프리카, 칠리소스에 복아서 | ||
간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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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녁 |
백미 2/1,양배추쌈, 오이2조각, 아삭고추, 된장맑은국,두부찜 | ||
야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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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동 | |||
근력(순환)운동 |
팔뚝뒷쪽 (의자잡고 푸삽)100회, 푸삽 100회, 와이드런지 60회 런지 15회씩(양쪽) ,이소라 어깨운동 위, 아래 ,둥굴개 각각 50회씩 | ||
유산소운동 |
파워워킹 40 | ||
틈새운동 |
바른자세유지 , 족욕 30분 (41도), 허리 부황 | ||
오늘평가//칭찬받을점과 부족했던점//스스로채점 | |||
늘어난 위를 줄이는데 필요한 시간 12주 약 3개월이란 시간이 걸린다는 기사를 다이어트 카페를 돌아 다니다 본것 같습니다 ,, 폭식증, (가끔 토하기두 했죠) 울 신랑한테 말하기 부꾸러워 체한듯한데 그냥은 토를 못하니 손가락을 넣어야 한다고 토하고 나면 위액이 팍 올라오고 속은 아프고 온몸에 힘은 다빠지고 목구멍은 헐고 ~~~ 이과정을 다 격었죠 음식을 거부한것은 아니나 심각한 단식두 해 보았습니다 2주 완젼히 물에만 의죤해서 살기 나중엔 물도 배가 불러 못먹겠더군요 남은건 머리빠짐(머리감을때 세수대야를 가득 채운 내 머리카락에)무진장 겁두 먹어 보았고 현재두 고소공포증이 있긴하나 높은곳에 올라가면 건물이 흔들리는 그런 느낌을 많이 느낌니다 한때는 내가 정신이 이상해 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두 했죠 작년초 제 몸무게는 61킬로 작년한해 내가 해본 다이어트 방법 산부인과에서 식욕억제제와 주사맞기 다이어트 한약먹기, 체감차만 먹기, 과일로 버티기
신욕억제제와 주사맞기 할땐 효과 있었죠 그러나 주사와 약을 중단하자 3킬로 감량했던게 6킬로로 증가 그리고 작년에 제가 근종 수술을 했는데 배에 주사 맞은것 때문에 마취가 잘안될수 잇다는 애기두 들었습니다
두번째 선택 한약 한약을 먹음 식욕저하와 무기력증 그리고 머리아품이 심했습니다 물론 체중은 빠졌지만 원상 복귀
제가 경험해본 제일 안좋앗던 000 스킨에서 판매한 체감차 당연히 먹는건 하루종일 먹는건 율무가루차와 물박에 없으니 빠집니다 그러나 내몸이 버터 내질 않습니다
결혼전 여러가지운동으로 탄탄했던 내몸은 그져 결혼초기에 불어난 4킬로를 빼기 위해 약물과 주사 그리고 잘못된 다이어트를 변형한 결과
+20킬로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몸매는 형편 없습니다 )
결혼전에두 몸매가 이뻤던건 아니지만 이렇게 형편없진 않았습니다 윗배와 아랫배를 만지만 덜렁 덜렁 (근육이 많음 살집이 잇어두 탄탄해 보여서 옷을 입어두 이뼈요 )
급격히 다이어트와 요요를 경험몸은 정말 보기 흉할정도로 이상한 몸으로 바뀌더군요
과욕이였죠 `````` 지금 제게 남은건 항상 폭식과 싸워야 하고 거울을 볼때마다
인상을 지프림니다
실천 다이어트 3개월차군요 (앞에 2개월은 제대로 하지 못햇습니다) 아시다 시피 폭식때문에요 하루 폭식하면 절망하고 그담은 먹는거 신경 안쓰게 되고 운동도 손을 놓아 버린 결과죠
하지만 이번 3개월째는 힘들어 하면서두 매일 매일 일기를 썼구 폭식때문에 절망하면 시윤반장님이하 울반 주부님들의 도움으로 반성하구 또다시 내일을 기약하고 해서 많이 나아 진듯 합니다
아시다 시피 저 체중 감량은 조금 박에 못햇습니다 그렇치만 저의 가장큰 문제 폭식이 나아지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할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신 울반 제일 큰 언니 "빼고 말꺼얌"님 글을 읽고 저언니두 하는데 나라고 못할까 하면서 매일 자극이 되지요
제가 이렇게 긴 글을 남기는것 울반 (주부 특공대반 여러분만이라고 원푸드, 단기간에 빼겠다고 여러유혹에 빠지지 말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 그리고 카페에서 시키는 데로 쬐금이라도 근력운동하세요 ,,,,, 근력운동없이 빼면 온몸에 살이 늘어 질겁니다 (이또한 내 경험담임니다)
작년 1년 동안 제몸무게는 55kg~~~70킬로를 왔다 갔다 햇습니다
여러가지 약을 이용한결과 남은건 목표했던 체중보다 더 심한 살입니다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전 그져 4킬로 정도 더 불어 있는 그냥 아줌마이고 싶어요
비용두 만만치 않게 들어 갔습니다 ( 병원약값,, 그리고 그담엔 ``` 폭식을 충족 시키기위한 음식을 사먹는데 들어간돈) 못잡아두 300만원정도는 들었답니다
일기가 길죠 울 주부반님께 당부 합니다 원푸드 단식, 그런거 하지 마시라구요
이상 지상 최대의 폭신 드럼통의 고백글입니다
(전 지금 1달째 폭식을 안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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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결혼 2년차에 다이어트 경험 수없이 많습니다 결혼전 체중은 51킬로 였습니다
그동안 맘고생이 심하셨을것 같으네요 제가 우리 드럼통님께 힘내시라고 해 드릴께요 한동안 폭식을 하지 않으셨으니깐, 이젠 몸이 습관화되었을꺼예요. 드럼통님, 아자아자 ^^
감사 합니다 제가 다시 폭식신이 차아 온다 싶으심 따끔하게 뭐라고 해주세요
글 읽고..많은 생각이 드네요.. 정말..경험에서 말씀해주신 하나하나..다요트 하는데 큰 도움 되네요.. 드럼통님.. 폭식..나아지신것 넘 잘됐네요... 지금처럼 일기쓰면서..찬찬히..살뺀다면.. 결혼전 체중 꼭 성공하리라 믿어요..홧팅!!!
제발 결혼전 체중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아님 4킬로 불은 체중이라도요
원푸드...그거 하래도 못하는 나..ㅋㅋ 먹고픈게 너무 많은지라 어찌 다 참음서 다욧을 한답니까..ㅋ 적당히 먹어줌서 운동하는게 백배천배 낫지요...흐흐흐 전 요즘 드럼통님 보면 너무 기쁜거 아시죠??? 폭식을 이겨내시는 모습 정말이지 제가 5키로 빠진거마냥 기쁘고 좋답니다..^^ 화이팅요
다 시윤님의 당근과 채찍 덕분입니다 열씨 해볼께요
저도 혼자 다이어트한다고 할때는 하루폭식하고나면 금방 다이어트포기하고 될대로 되라식으로 마구 먹어댔는데 반에 가입하고 일기를 쓴 뒤로는 하루 폭식해도 여기와서 일기쓰고 혼()도나고 위로도 받고 하면서 다시 맘잡았어요. 앞으로도 계속 반과함께 화이팅해요^^
우리 하루 폭식해두 담날 또 결심하고 다이어트 해요 (근데 넘자주 하지 마세요 위가 넘 아프거든요 )
아효.. 고생 많으셨네요. 전 태어나서 다이어트 첨 해보는데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어요. 저도 첨에 잘 안되서 식욕억제제랑 주사 맞았거든요. 거기에 운동량을 더했더니 지금까지 한번씩 운동 1주일씩 쉬어줘도 요요는 오지 않고 있네요.. 주사도 많이 안맞고 약은 1주일분량 받아오면 안먹거나 하루에 1개 먹었어요.. 그 입덧같은 울렁거림에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님 말씀 들으니 저도 수술할일 생기면 마취 안될까봐 걱정이네요;; 요실금 수술해야 하는데........ㅡ,.ㅡ;암튼..힘내시구요~ 폭식증 점점 사라지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극복 잘 하셔서 꼭 건강한 다욧 성공하시길 바래요.. 참~@ 전 요샌 주사도 약도 아무것도 안해요.^^:
제 의지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살뺄 수 있다는걸 알았거든요.
태어나서 첨하는 다이어트 일때 꼭 성공하세요 계속 하시면 저처럼 내성이 생겨 잘 안빠지고 몸상태가 더 나빠 집니다 저 심할때 아침 저녁으로 몸무게가 +- 2킬로까지 차이 났었거든요
아...드럼통님 만큼은 아니지만 저두 별거별거 다했거든요... 효과는 잠시... 결과는 참혹.. 저두 결혼할때.. 53킬로 였는데.. ㅠㅠ 자꾸만 주저 앉고 싶어지는데 오늘부터 다시 맘잡고 운동하려구요... 우리 힘내요.. 아자아자!
포기 하시지 말고 같이 우리 쬐끔식 먹고 운동해요 저 꼭 성공하고 싶어요 ㅠ.ㅠ
드럼통님 ~ 아픈만큼 성숙해지셨네요.. 전 식탐이 좀 많습니다. 다욧이라곤 7~8년전에 무조건 저녁을 굶어 몇킬로 무식하게 뺀적이 있었고 그이후에 살이 야곰 야곰 붙더니 10킬로 넘게 불었더라구요. 유산소운동만 하니 살이 늘어지는것도 맞구요. 님 말씀대로 근력운동 열심히 하고 욕심내지 않고 정.다의 길로 정진하겠슴다..^^
님 저는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고선 이노무 뇌 (내머리가) 날 지배 하지 않습니다 후각과 시각이 날 지배 하기 시작했죠 눈앞에 음식이 보이면 못먹구 죽은 귀신이라두 붙은양 꼭 먹어야 했습니다 (일주일 내내 외식 한날두 있죠 ) 식비 많이 들었습니다 헬스장 3개월 등록하고 일주일다니다 그만둔거 3번 , 드라마를 봐도 (tv)를 잘보는편은 아님니다만 우찌 제눈엔 내용이 보이는게 아니라 그들의 음식에 침을 흘렸습니다 심지어 김치 까지 맛나보이더라구요 천천히 한달에 1킬로씩이라도 감량하는 길로 가려고 합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림니다
^^;; 정말...힘든시간들이 느껴집니다...한달 동안 폭식않고있으시다니, 너무 좋은 결과입니다. 님 말씀처럼 한달에 1키로정도라도 감량하는걸 목표로 하신다면, 더좋은결과 있을꺼에요...목표가 넘 크면,,실망도 큰 법이죠..힘내세요...이제부턴, 쭈욱....폭식은 없습니다...화이팅..
아마 나두 한국에 있다면 이것 저것 다 해보았을 겁니당...맨날 약국 앞을 지날때 유혹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