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메신저에서 대화중에 현탁 형님이 엑티브 엑스가 안깔려져서 글을 못올린다면서 부탁하셔서 이렇게 제가 올립니다.
왕깜은 깜찍했다
깜찍이라고 하기엔 좀 어색한 나이가 되어버린 지금....
그래도 '왕 깜찍이'는 여전히 나의 추억중 소중한 일부분인것 같습니다..
벌써 5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처음 만나서 깜찍이라는 이름을 지을때부터.... 무언가 예감이 들었던 것 같아요..
평범하진 않겠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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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앨범속에서도 그 흔적들을 많이 찾을수 있네요..
때로는 실수도 하고, 상처도 주고 받는 일도 있었지만....
그건 완벽하지 않은 우리들의 모습인걸요...
그래도... 하나님 안에서 서로가 사랑하고, 용서하고 축복한 모습은 참 아름다웠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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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간사님.... 믿음으로 기도로 참 많이 이끌어 줬던것 같았고....
형수 선생님... 보이지 않게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었구....
여러 순장님 포함해서 100기 막내들까지 너무도 귀한 모습들이었답니다..
게중엔 만남을 통해서... 결혼한 지체들도 있구....
저마다의 삶을 아름답게 그리기 위해...지금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죠?
너무나 오랫동안 연락을 못한탓인지... 연락마저 끊긴 지체들도 많은것 같지만..
여전히 카페를 지키는.. 묵묵한 현철, 개구장이 영대, 춘해파 은주짱.....
모두들 보고십습니다...
.....
언제 기회가 된다면... 서로가 다시 만나서 그때처럼 웃을날 있겠죠?
하나님 안에서 여러분들 축복합니다...
카페 게시글
깜찍이놀이터
"왕깜은 깜찍했다" 현탁 형님이 올려달라는 글
멋진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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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
05.06.15 18:3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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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행님,,,, 보고싶네요
나도....^^~ 다들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