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2장 1-15
"K-양심"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요즘 유튜브에서는
한국인의 질서와 도덕성에
감탄하는 영상이 많이 올라옵니다.
"아니, 핸드폰을 테이블에 그냥 올려놓는다고?"
"아니? 땅에 떨어진 지갑을 안 가져간다고?'
우리한테는 당연한 일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볼 때는
놀랍고 충격적인 일이라네요.
그 만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얼마나 욕망과 죄악으로 가득한 지를 보여주네요.
이제 우리는
K-양심을 넘어서
"그리스도인의 양심"을 보여줄 때가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레데교회의 목회자인 디도에게
성도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지침을 주고 있네요.
교회의 어른들은
교회 안에서 모범이 되어야 하며,
자신의 욕심과 고집을 버리고,
말씀대로 사는 것을
젊은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젊은이는
세상에서, 직장에서
믿는 자의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어야 하고요.
비록 우리의 전도가
세상에서 거부될지언정
우리의 정직함과 선함에 대해서는
세상에서 인정받아야 합니다.
"세상에나?"
"정말로 털어서 먼지가 안 나오는 사람이 있네!"
라고 세상으로 감탄하게 만들어야 하지요.
오늘
우리의 삶이 형편이 어떠하든지
먼저 우리 안에 천국이 임하고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그 기쁨이 들어나시길 소망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행복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