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F등급'을 매긴 영화나 드라마를 틀어주는 전문채널이 있다. 2010년 8월 개국한 케이블 채널 씨네프(cineF)는 하루 한 편 이상의 'F등급'의 영화를 틀어준다. 등급 기준은 배스 영화제에서 사용한 'F등급(F-rated)'과 같다. '여성 감독 연출', '여성 작가의 각본', '여성 캐릭터의 중요한 역할' 중에서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F등급'으로 선정한다. 'F등급'에 충족한 영화는 편성표에 [F등급]이 제목 옆에 표시된다. 방송 중에도 하단에 '본 영화는 F(emale) 등급입니다. 여성 감독이 연출했거나, 여성 작가가 각본을 썼거나, 여성 캐릭터가 주 역할을 수행한 영화'라는 자막이 뜬다. 지난 6일에는 '인투 더 포레스트'(2015년), 미국 영화 '아이 토냐'(2017년), 7일에는 일본 영화 '리틀 포레스트 2 : 겨울과 봄'(2015), 프랑스 영화 '뷰티풀 레이디스'(2015년) 등이 'F등급'으로 방송을 탔다.
씨네프는 개국 당시 '그녀의 영화채널'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 전문채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F등급'을 매긴 건 아니었다. 로맨스나 드라마 장르의 영화와 예술 영화 위주로 편성표를 채웠다. 블록버스터와 남성색이 짙은 영화를 방송하는 영화채널이 많기 때문에 반대로 가보자는 생각이었다.
'F등급'이 도입된 건 지난해 1월부터였다. 씨네프의 진단비 편성피디가 2017년 해외에서 일부 영화에 'F등급'이 매겨진다는 사실을 우연히 접한 게 계기였다. 여성영화 전문채널에서 해 볼만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했다. 이후 'F등급'을 매긴 영화를 방영을 시작한 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매달 한 명씩 '이달의 배우'를 선정해 해당 여성 배우 출연 작품을 여러 번 틀어주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한 달에 한 편씩 'F무비'를 선정해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신작 중에서 매달 한 편씩 선정한다. 이번 달 'F무비'는 여성 배우들이 출연해서 선정된 '아이 토냐'이다.
씨네프에 재미있는 영화 진짜 많아ㅠㅠㅠ 스카이라이프는 68번이야ㅠㅠㅠㅠ꼭 봐줘ㅠㅠㅠㅠ 띵작 진짜 많아 얼마전 밤에는 메리셸리라는 영화했는데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작품이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영화였어 감독도 여성분인데 아무튼 진짜 여기에 띵작 엄청 많이 방영해줘!!!!! 아무리 빻은 소재라고 해도 여성 작가, 여성 주연, 여성 감독이라는 그 자체가 가지게 되는 의미가 정말 많다고 생각해!!!
첫댓글 좀전에 봤더니 하더라. 모나리자
여기 좋아 ..
씨네프에 재미있는 영화 진짜 많아ㅠㅠㅠ 스카이라이프는 68번이야ㅠㅠㅠㅠ꼭 봐줘ㅠㅠㅠㅠ 띵작 진짜 많아 얼마전 밤에는 메리셸리라는 영화했는데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작품이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영화였어 감독도 여성분인데 아무튼 진짜 여기에 띵작 엄청 많이 방영해줘!!!!! 아무리 빻은 소재라고 해도 여성 작가, 여성 주연, 여성 감독이라는 그 자체가 가지게 되는 의미가 정말 많다고 생각해!!!
씨네프 존나 좋은데 우리집 안나옴 ㅠ
씨네프 최애채널...
최애채널..♡
맞아 ㅋㅋㅋㅋ여기 항상 하단에 떠있음
맞아 ㅋㅋㅋ 채널돌리다 씨네프에서 F등급이라고 떠있길래 뭔가하고보고 그다음부턴 잘보게된채널ㅋㅋㅋ
오 씨네프 울집에도 나오나??? 집가서 확인해봐야겠다!!
씨네프 돈 많이 내야 볼 수 있는 채널이야ㅠㅜㅠㅠ 기본채널에 포함 안되서 속상ㅠㅜㅜ
여기 재밌는거 많이 해줌
씨네프 재밌는 영화 많이해줘서 좋아
씨네프에서 틀어주는거 웬만하면 다 재밌어
ㅁㅈ이거 좋더라 나도 자주 봄
여기 진짜다재밋어ㅋㅋ
씨네프 영화 다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
ㅁㅈ 여기서 틀어주는 거 다 재밌엌ㅋㅋㅋㅋㅋ
나 다니는헬스장 씨네프 채널 나와서 런닝머신하면서 봣엇는데 영화 편성 좋더라...
볼거 진짜많고 짱좋음
학생때 학교 일찍 끝나면 이 채널 보고 그랬어ㅎㅎ
헐 우리집 티비는 못올리는데 뜨헉
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