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한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마음 문을 열지 않는다. 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마음을 움직이는 도구는 마음뿐이다.그 마음은 순수해야 한다 그 마음은 깨끗해야 한다. 그 마음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 마음은 상대방을 더 위하는 마음이어야 한다.성숙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세워주는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덮어주는 마음이다.성숙한 마음은 양보하는 마음이다. 상대방의 싫은 소리도 잘 들어주고 상대방의 감정도 잘 소화하고 상대방의 결점도 잘 덮어줄 수 있을 때 상대방으로 부터 마음을 얻는다. 마음을 얻는 것이 재물을 얻는 것보다 낫다. 마음을 얻는 순수한 지혜를 공급받아라. 마음을 잘 만져주라. 마음을 잘 치유해 주라. 마음을 잘 이해해 주라.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 사람들 사이에는 수많은 약속들이 있습니다.가족과의 약속, 친구와의 약속직장 동료들과의 약속이런 수많은 약속들은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증명 해주는 거랍니다.만일 자기 곁에 아무도 없다면그 흔한 약속 하나 없겠지요. 분명 약속이 많은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그러나 깊이 생각 해 봐야 할 것은 약속을 정하기는 쉽지만 그 약속을 지키기는 더욱 어렵다는 것입니다.약속을 정하기 전에 먼저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지키지 못할 약속은 차라리하지 않는 편이 났습니다.작은 약속 하나 때문에 서로의 사이가 서운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많은 경험으로 알고 있으니까요.자신이 한 약속들을 끝까지 지킬 줄 아는 사람은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입니다.출처 《마음이 담긴 몽땅 연필》중에서영상제작 : 동제 개 목걸이를 만드는 노인 한 마을에 개 목걸이를 만들어 파는 노인이 있었다.그의 공방에는 오래된 골동품이 가득했다.그의 취미는 오래된 물건을 모으는 것이었다.어느 날 저녁 노인은 일을 끝내고 찻잔에 물을 끓였다.그런데 한 손님이 들어오더니눈을 빛내며 놀라는 것이 아닌가.“어르신! 그 찻잔은 어디서 난 것입니까?한 번 만져 볼 수 있습니까?”한참을 보더니손님은 찻잔이 ‘청나라의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라면서자신이 꼭 이 찻잔을 ‘사고 싶다’고 했다.노인은 거절했다.찻잔을 팔아버리면 앞으로 오후에 차를 마실 수없고 그동안 정이 들었다면서 거절했다.손님은 할 수 없이 포기하고 물러갔다.그런데 얼마 뒤부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개 목걸이를 만드는 노인의 공방에는 진귀한 물품들이 쌓여있다.”마을 사람들은 노인의 공방에 부산스럽게 많이도 찾아왔고돈을 빌리러 오는 사람도 있었고,공방을 통째로 팔라는 사람도 있었다.처음에는 일상의 변화가 즐거웠는데나중에는 오히려 모든 것이 귀찮고 불편해졌다.얼마 후, 노인은 문제의 찻잔을 도끼로 부숴 버렸다.그러자 원래대로 한가로운 일상이 돌아왔다.노인은 다시금 개 목걸이를 만들며 차를 끓여 먹을 수가 있었다. 판도라의 상자 판도라는 하늘에서 땅 위로 내려올 때에 상자를 하나 가지고 왔었습니다. "이것은 인간들에게 주는 신들의 선물이다. 그러나 판도라야! 이 뚜껑을 절대 네 손으로 열면 안 된다." 제우스는 그렇게 말하고 상자를 판도라에게 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판도라는 갑자기 그 상자 생각이 났습니다. 게다가 제우스는 상자를 누구에게 주라는 말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욱더 하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판도라는 상자 속을 들여다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대체 그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길래 내가 열면 안 된다는 걸까?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도 모른 채 다른 사람에게 상자를 준다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야." 판도라는 너무나 보고 싶은 나머지 잘못된 자신의 생각을 합리화시키며 상자를 꺼내 살며시 뚜껑을 열었습니다. 그 순간, '펑'하며 상자 안에서 여러 가지가 쏟아져 나와 순식간에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제일 먼저 아름다운 작은 새가 날아올라 어디론지 사라져 버렸습니다. 신들이 선물한 것 중에서 좋은 것은 거의 모두 이렇게 해서 인간이 볼 수도 가질 수도 없는 하늘 저 멀리 사라져 버렸답니다. 그 다음부터가 큰일이었습니다. 뒤이어 나온 것은 징그러운 벌레처럼 생긴 것들이었습니다. 그것은 질병과 재앙, 슬픔. 괴로움, 아픔, 미움, 시기하는 마음, 뽐내는 마음들이었지요. 그 때까지도 사람들은 이와 같은 나쁜 일들은 전혀 모르고 즐겁게 지냈습니다. 나쁜 일은 모두 이 상자 안에 갇혀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판도라가 상자 뚜껑을 여는 바람에 나쁜 마음들이 인간들이 언제나 접할 수 있도록 여기저기로 퍼져 나갔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판도라는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깨eke고 급히 상자 뚜껑을 닫았으나 헛일이었습니다. 판도라는 슬피 울면서 상자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다 날아가고 텅 빈 줄로만 알았던 상자 안에 아주 조그마한 것이 꼼지락거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판도라는 옷자락으로 눈물을 훔치며 상자 바닥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놀랍게도 '희망'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희망만은 끝까지 어디로 날아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희망이라는 것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희망은 우리들과 함께 있습니다. 어떤 나쁜 일이나 괴로운 일이 일어나도, 희망만은 끝까지 남아서 우리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첫댓글 좋은글들 잘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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