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 □■ 6남매중 셋째딸인 무술소녀 사랑하다 ■□ ＃ 07

[향기로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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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남매중 셋째딸인 무술소녀 사랑하다 　　　■ ＃ 07




요즘 입술하고 피부때문에 고민입니다. -_-

입술은 틀데로 막 트고, 얼굴도 건조해서 그런지 하얗게 일어나고.. -_-..

어떻게 하면 전지현같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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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번째 이야기




















지우랑 나는 우리집에 도착하자마자 부엌으로 뛰었다. -_-

부엌에 가서 일단 보일러 온도를 올리고, 커피포트에 물을 올려놓았다.

이 모든게 순식간에 진행이 되었다.







"역시, 집이 따숩기는 하구나 ㅜ0ㅜ "



"그러게 -0- 역시 안에서 노는게 좋단 말이지 ~ !!"



"우리집은 넓어서 뛰어놀아도 상관없고 말이지. -0-"



"참, 오늘 이후오빠 집에 없어 ?"







아깐 은우한테 관심가져놓고, 이제와서 이후놈 타령이더냐 -0- !!

아 맞다 !! 아까 이후놈 못때린거 있지 !! 오케이 !!






"글쎄 , 아까까진 있었는데 말이지.

그리고 내가 복수할것도 있는데, 왜 코빼기도 안비추는건지가 큰 의문인데..-_-"



"그래 ? 그럼 전화해봐 ! 전화벨소리 울릴수도 있잖아."



"그렇구나 !! 역시 공부를 잘하는 애는 다르구나."






나는 지우의 번뜩이는 -_- 아이디어를 좋게 받아들여서 바로 전화를 했고,

이후놈의 핸드폰 벨소리가 울렸고, 그 곳은 식탁밑이였다. =_=...








"어라 ? 왜 벨소리가 식탁밑에서 들리는거지 ? 그인간이 식탁밑에 숨은게 아니라면,

식탁밑에서 벨소리가 들릴 리가 없는데... =_=.."








그렇다면 식탁밑에 숨었다는 얘기고만 !! -0- !!!!

넌 뒤졌어. 유이후









난 식탁밑에서 이후놈을 찾아내었고, -_- 이후놈은 나에게 죽도록 두들겨 맞았다.

이 인간이 오빠기는 해도, 원래 선천적으로 힘이 좀 쎈 나이고

여자를 안때리는 인간이라 오빠란것에 상관없이 때릴 수 있음이다. -0-









"으아아아아악 !!!!!!!!!!!!!!"



"시끄러워 !!!!! 엄마한테 걸리면 뒤진다고 !!!!!!"







내가 무서워 하는존재. 바로 우리 엄마 .-_-..

우리 엄마는 나만 가지고 뭐라고 하기때문에 , 난 조심해야한다.

그렇다고 조심한적은 없지만 말이다. -0-;;








"버들아 ^-^;; 그만해 ~ 그쯤하면 됐지 뭐."



"니가 이인간을 몰라서 하는 얘기야. 이쯤하면 모자르는거야.

그리고 우리집은 항상 이래왔어 -_- 괜찮아."



"야 지우야 !! 얘좀 떼어내봐 !!! 으아아악 !!!! "



"시끄러워 !! -0- !! 야 신지우 너 가만히 있어 !!!!"







우리 남매의 이래라 저래라에 지우는 어쩌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하다가

갑자기 어딜로 뛰어갔다. -_- .. 어딜 가는거지 ?





그렇게 계속 이후놈을 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저 멀리서. .=_=..

전력질주를 해서 뛰어오고 있었다... 이런 !!!!!!!

난 죽었다 !!!!! 신지우 이 나쁜년 !!!!!








"신지우 !!!!! 너 이따가 보자 !!!!!!!!!!!!!!!!!"









그렇지만 난 엄마에게 걸려서 또 죽을뻔했고, -_-

그동안 지우년은 몰래 집으로 토셔버렸다. 나쁜년 !!!! 내일보자 !!!

그리고 내가 맞고 있을동안 이후놈은 나를 약올리면서 실실 웃고 있었다.

기필코 둘이서 묶어놓고 때려죽일거다 내가. -_- !!













[다음날]












난 지우년을 잡아죽여야 한다는 생각에, 나에게는 꼭두새벽인 7시에 일어났고

천천히 준비를 하고 전투에 대비 -_- 하여 밥도 먹고 가방을 메고 나왔다.









"이별아 !!! -0- !!"



"어 ? 오늘은 나보다 일찍 나왔네 ?"







저기서 걸어오는 이별이를 내가 불렀고, 이별이는 나의 부름에

뛰어왔다. 착한놈 ㅠ_ㅠ !!!







"응 !! 오늘은 처치해야할 한 생명이 있어서 . =_="



"처치해야할 생명 ? 그게 누군데 ?"



"신지우. "



"저기 버들아 , 아무리 그래도 니 친군데 다시 생각해봐. -_-;;"



"친구라는 년이 우리 엄마한테 꼬발라서 나를 구타당하게 만드냐 !! -0- !!!

어제 밥도 못먹고 !! ㅠ_ㅠ !! 맞아서 등짝에 멍도 들었어 !!"



"약은 발랐어 ?"



"멍든데 바르는 약이 어디있냐 ㅠ_ㅠ 그냥 아파할 수밖에 없지 !!"



"그렇구나.. ㅇ_ㅇ.."



"이별아 괜히 여기서 시간버리지 말고 학교로 가자꾸나 !! ㅠ_ㅠ"



"그래 ^-^"









나는 내 속도 모르고 싱글싱글 웃는 이별이에게 차마 뭐라고 할 수 없어서

그냥 가긴 했지만. ㅠ_ㅠ 이별아 제발 이럴 땐 웃지 말아주련 ?
















[학교]











난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실내화를 대충 꾸겨신고 아직 신발도 제대로 못 갈아신은

이별이 손목을 턱 - 붙잡고 우리반 교실로 날랐다. -_-

최대한 빨리가서 잠복을 하고 있어야 지우년이 왔을때 잡으러 갈 수 있다.








"잠깐만 !! 저기 버들아 ^-^ ;; ; 이렇게 빨리 뛸 필요까지 있을까 ?"



"응 -_- 매우 있어."



"일단 진정을하고, 인간적인 측면에서 생각을 해보자 .

자, 지우는 니 친구야. 여자중에서는 가장 친한 친구라고 누누히 얘기를 했잖아 ?"



"난 그렇게 인정을 해줬지만 걘 배신을 때렸어 -_-"



"아니, 만약에 니가 오빠를 때리는 장면을 아줌마가 우연히 목격하셨으면

더 혼났을지도 모르는거 아니겠어 ?"



"우리엄마 낮잠자고 있었을걸 -_- "



"할말이없다.. =_=..."









나는 이별이를 끌고 다시 뛰어서 우리반에 도착했고.

잠시 숨을 고르다가 뒷문 옆의 공간에 내 몸을 비집어 넣었다.

우리반은 절대로 앞문 사용금지이기 때문에 뒷문으로 들어올게 뻔할 뻔자기 때문이다.




난 혼자서 아주 조용한 혼잣말로,








"신지우. 최지우도 아니고 신지도 아닌 신지우. ..-_-...

날 배신때린 세계최강 나쁜년 신지우 !! 오기만 해봐 !!!!"








라고 중얼댔고, 내마음을 하늘이 아셨는지 얼마후 문을 열고 들어온

지우년의 뒷통수를 볼 수가 있었다. -_-.



그리고 저절로 나가는 내 다리를 볼 수가 있었다.

또한 자연적으로 지우년의 입에서 나오는 악 - 이란 비명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_-










"악 - 뭐야 ! 헉 -_- "



"신.지.우. ?! -_-^^^^^^^"



"아니, 저기 있잖아 버들아 ㅠ_ㅠ !! 미안 !!!! 살려만 줘 !! ㅜ0ㅜ !!!"



"살길 바라는거야 ? 너때문에 !!! 내가 어제 엄마한테 얼마나 두들겨 맞았는지

니가 알아 !! 어 ?!"



"미안 !!!!!! ㅠ_ㅠ 정말 미안 !!!!"










난 미안하다고 하고 죽자사자 도망가는 지우년을 단한번에 잡아버렸고

무자비하게 패버렸다. -_- 그래도 니가 내 친구고 여자라서 산거야.

니가 남자였으면 !! 이미 황천행이야 !!








2교시가 끝나고 지우는 어깨가 욱신거린다며 양호실에 갔다. -_-

친구 배신때려서 그렇게 된거다 바보야 !!




그렇게 고소해하던 난 다음시간이 미술이란게 떠올라서

가방에서 미술준비물을 꺼내어 (크레파스.-_-) 이별이랑 같이 미술실로 올라갔다.












"이별아. -0-.. 오늘 주제가 뭔줄 알아 ?"



"선생님이 다음시간엔 놀이문화에 대해서 그림을 그린다고 했던것 같은데. ?"



"놀이문화라.. 또 노는건 내가 전문 아니냐 ~ !!"



"...-_-........"









좋아, 우리나라의 놀이문화라면 내가 또 빠삭하지 않겠니 ~ -0- !!!







이윽고, 종이치고 미술선생님이 들어오셨다.

그리고 이별이가 말했듯, 전시간에 말했듯 (왜 너는 몰랐니 -_-)

우리나라의 놀이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라고 하시면서

4절도화지를 주셨다.























3교시에 이어 4교시 미술시간이 끝나가는 지금.

난 내가 그린 그림을 들고 무릎을 꿇고 앉아 벌을 서고 있다. ㅜ_ㅜ

난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내가 왜 벌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이다.

나는 단지 우리나라 놀이문화에 대한 내 생각을 확실하게 표현했을뿐인데 ㅠ_ㅠ












조금전,








"좋아 !!! -0- !! 난 단 1시간만에 완벽하게 우리나라의 놀이문화를 표현해내고야

말았단 말이지 ~~ !!! 음하하하 !!!"







난 아주 자랑스럽게 내가 그린 4절지 위의 화투장들을

미술선생님께 보여드렸다. -_-. 아주 섬세하게 그려진 내 화투장들을 말이다.

그렇지만 미술선생님은 갑자기 내 그림을 보시더니 나에게 알밤을 먹이시며,







"학생이 화투장이나 그리고 ~ 잘한다 !! 으휴 !!"






라고 말씀하셨다. 아니 !! -0- !! 화투장이 어디가 어때서요 !!!

화투는 우리나라 전통의 놀이문화라구요 !! -0- 전통은 아닌가 ?

어쨌든 !!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하는 놀이 !! 고스톱 !!! 맞잖아요 !








"아니 왜요 ? 우리나라 사람들이 화투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0- !!!!

얼마나 인기가 많으면 인터넷 고스톱이 생겼겠어요 !!"



"얼씨구 ~ !! 누가 지금 화투에 문제가 있데 ? 니 생각에 문제가 있다는거지 !"



"제 생각이 뭐가 어때서요 -0 -!!!

분명히 선생님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라고 하셨잖아요 !!"



"-_-^^^ [쾅 -] 너 이 그림 들고 나가서 무릎꿇고 앉아있어. "











이리하여 난 얼어죽을만치 추운 복도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것이다. -_-

아니 도대체 내가 뭘 잘못해서 이런 꼴로 벌을 서고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큰 의문을

품고 있는 바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명절마다 친척들이 모이는 족족

화투장을 꺼내어 쓰리고 !!! 를 외쳐대며 고스톱을 치지 않는가 -0-

뭐가 문제란 말인지 난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난 궁시렁 대다가 미술시간이 끝나고 나서야 저린 발을 풀고 일어날 수 있었다. ㅠ_ㅠ








난 미술실로 들어와 내 짱구크레파스를 들고 절뚝거리며 이별이와함께

교실로 내려갔다. ㅜ_ㅜ









"아니 !! 도대체 ! 이 그림에 무슨 문제가 있는거냐고 -0- !!

고스톱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하는 놀이문화가 확실한데 !!

내가 어째서 벌을 받아야 한다는거지 ?"



"그래도, 학생이 할 놀이가 아니잖아 ^-^ ;; 그걸 그린것도 썩 건전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으신걸거야, 미술선생님께서는."



"나의 화투장들아 !! 너희의 예술적가치를 알아주지 못하니

어찌 애석하지 않을 수 있으랴 !! ㅜ0ㅜ"



"그만 진정하고 ;;; 밥이나 먹으러 가자 버들아."



"ㅜ0ㅜ"











난 후세에 길이 남을 명작을 남겼는데, 그걸 알아주지 못하는 사람들이

조금은 답답했지만, -_- 나만의 명작이라 생각하고 급식실로 향했다.

아무리 답답해도 먹을건 먹어야 또다른 걸작을 남길 수 있는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_-
















방과후,











"으아 -0- !! 날씨한번 허벌나게 춥다 ~ 그치 ?"



"난 너한테 맞은 어깨뼈에 바람이 세어 들어오는것 같아 ㅜ0ㅜ

어깨가 시려워 !!"



"그러니까 누가 우리 엄마한테 꼬발르래 ~ ? 난 잘못없다. -_-"







지금 나는 얼어죽을 추위에 미안하지만 이별이의 목도리를 빼앗아

칭칭 휘감고 가는중이다. 대신에 난 이별이한테 장갑을 빌려줬다.

그 장갑도 이별이가 내 생일때 선물로 사준거긴 하지만 말이다. -_-





우리가 그렇게 쌩쌩 부는 바람을 뚫고 열심히 걷고있는데

저기서 이후놈하고 이후놈 친구들하고 은우하고 그 왕재수

성격에 털난놈이 지나가고 있었다.








"아 씨포롱 ㅡ,.ㅡ 왜 꼭 내가 따뜻한걸 두르고 있을때 나타는거냐고 !

분명히 내 목도리를 뺏으려 들거야. "



"그게 왜 니꺼냐 -_- 이별이꺼지 ?"



"이별이것이 내것이고, 내것이 이별이것이고 그런거지 뭐, -0-"



"순 억지쟁이 -_-"



"-_-+"








내 야림에 더이상 대꾸는 안했지만 속으로 나 엄청 씹고있을 지우년이다. -_-

그리고 내 예상대로 이후놈은 내쪽으로 패거리들고 유유히 걸어왔다.

절대로 목도리는 빼앗기지 않을거야. -_-








"야 !! 유버들 오늘 졸라 춥다 -0-"



"어 참 추운것 같네 -_- 뼛속까지 시려와"



"내가 볼때 넌 썩 춥지 않을거라고 보는데. "



"왜 ? 어째서 !! 난 교복치마를 입고 있고, 위엔 마이밖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잖아 !! -0- !!"



"너에겐 두터운 지방층이 있잖니. -_- 전혀 춥지 않을것 같기도 해."



"-_-^^^^^"






난 언제나 그랬듯, 초초초강력한 내 힘을 선보이며 -_-

이후놈의 목을 졸라주었다. 이러면 목만은 따뜻할거야.







"켁 - 켁 - 켁 야 !!! 빨리 풀어 !! "



"말만 잘하는구만, 아직 살았네 뭐 -_-. 이러면,

적어도 목은 춥지 않을거야 ~ !! 자 좀만 힘을 더 !!"



"엑 ~ !!! 켁 - 야 !!! 미안해 !!! 야 !! 유버드을 ~ !!"



"아직도 말할 수 있어 ?"





내가 더 세게 조르려 하자 애원의 눈빛을 보내는 이후놈. -_-

뭐, 좋아. 어제 많이 때렸으니까 여기서 그만두지.






"휴 - 뒤질뻔했네. -_-...."



"이젠 하나도 안춥지 ?"



"아ㄴ.... 어, 어!! 안추워 -_-;;; "



"그치 ? ^-^ 안춥지 !! 좋아 !! 그럼 이별아 !! 그리고 덤으로 지우야 !!

오빠도 올테면오고 , !! 우리집가서 코코아 마시자 !!"



"그래 ^-^"



"좋지 !! 어제 못먹은거 오늘은 먹어야지 ㅡ,.ㅡ"



"니집이기도 하겠지만 내집이기도 한데 -_- !!!!!"





난 이별이하고 지우 손목을 붙잡고 내달렸다 .=_=

무작정 달리면 덜 추울거란 내 생각이였다.



그러나 내 생각은 빗나갔고. -_- 뛰는 동안 온몸에 바람이 세어들어왔다.

단 2m만을 뛴 난 멈추어 서서 덜덜 떨었다. .. 아우 졸라 춥네 -0-







"뛰면 들 추울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 =,.="



"당연하지 ㅠ_ㅠ 바람불땐 뛰어봤자 소용이 없지 이 바보야 !!"



"미안미안. ~ -_- "






그렇게 덜덜 떨고 있다가 빨리 집에 가는게 나을거라 보고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가 나를 불렀다.







"버들아 ~ -0- !!!"



"응 ? 아 은우.. 맞지 ? -0- !! 이름에 이응 세개들어가는 아이 !!"



"내 이름 외웠네 ? ^o^ ~ !"



"난 하루만에 남의 이름을 잊어버릴정도의 나쁜 머리는 아니란다

그건 그렇고 나 춥단다 할말 있으면 용건만 간단하게 빨리 얘기하렴 "



"아 맞다 !!! 이거 !!"






하더니 삐까뻔쩍한 핸드폰을 내게 던지는 은우. -_-

뭐야 ? 나 주려는건 아닐테고, 뭐하자는거지 ?






"뭐야 ? 선물이야 ?"



"아니 !! -0- !! 거기에 니 번호만 저장해줘."



"아 ~ !! [삑삑 -] 자 -"







나는 아까처럼 다시 은우에게 핸드폰을 던져주었다.

근데 이 비싼 핸드폰을 이렇게 막 다루면 핸드폰 삐질텐데 -_-







"고마워 ~! -0- !!!"



"그럼 나 진짜 간다 ㅠ_ㅠ 이별아 추운데 빨리 가자꾸나 !!"



"나는 왜 빼먹냐 !!"



"넌 떨거지니까. -_-"






셋은 꼬옥 붙어서 (가운데있었음 -_-) 우리집으로 향했다.

마이하우스는 ~ 따숩겠지 ~ 그리고 코코아는 더 따숩겠지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