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오시는 분들은
많은 분들이 배가 많이 나왔을거라는 짐작을 해봅니다
물론 관리를 잘하셔서 헬스장도 다니시고
나름대로 음식도 조절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번역일은 아무래도 하루종일 앉아서
하는 일이다보니 ,,,
사람이 다른곳은 살이쪄도 보기 싫지 않습니다
그런데 배가 유독 많이 나오면 아름답지은 않습니다
남자 여자 모두 포함되겠죠?
그리고 극히 마른 사람 그리고 유독 뚱뚱한 사람
극과 극을 달리는 사람들은 특이 체질인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쪄서 고민한다는 사람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안빠진다는 사람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나이가 서른살넘어가면
특별히 관리하지 않는한
배가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우선 체질이나 성격탓이 많은것 같습니다
밥을 유난히 맛있게 먹는 사람
밥을 무자개(엄청) 빨리먹는 사람
특히 빨리먹는 사람은 살이 많이 찌는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도 엄청 빨리 먹습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사입는 기성복중에
가장큰 싸이즈로 사서 입고다닙니다
그리고 살이 찌는 이유중의 하나는
식단 메뉴인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일년에 두서번 정도 고기를 먹있은데 (명절때..손님이 왔을때)
그런데 요즘은 끼니마다
고기가 올라오네요
끼니마다 올리오는 고기도 살찌는 주범인것 같습니다
술담배도 연관이 있는것 같고 ...
제가 별명이 한때는 "뚱뗑이"였는데
요즘은 별명이 사라졌습니다
술담배는 전혀 안하고
고기를 무척 좋아했는데
고기도 아예끊었습니다
명절때 ,,저번추석때
밥도 안먹고
닭가슴살 버섯 두부
야재,,,
이렇게 연휴동안
한 일주일동안
밥을 한숫가락도 안먹었습니다
고기도 안먹고
밥도 안먹고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도 아니고
버섯 두부 야채,,,(마늘하고 쑥만 먹고싶었는데 쑥이 귀하더군요 ㅎㅎㅎ)
..요즘도 주식은 두부 버섯
야채입니다
그리고 두부는 근처 마트에서파는것 드시지 마세요
정말 맛이 없습니ㅏㄷ
방앗간에세 직접 바로 만는것 (김이 모락모락 나는 두부)
그리고 가끔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서
파는것도 있습니다
이런 두부를 사다가 버섯넣고
된장찌개를 끊이면
그냥 입에서 녹습니다
고기 생각도 전혀 안납니다
요즘은 고기 냄새도 싫어집니다
그래서 인지 많이 살을 뺐습니다
예전에 입던 바지들은
허리에 주먹 두개가 쑥들어갑니다
배에 왕자가 보이기 시작하고요
무지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버섯 두부는
최고의 건강 식품입니다
버섯은 산에서 직접딴
자연산이 좋지만
귀하고 ,,,
잘못하면ㄴ
독버섯을 잘못 채취할수도 있고
자연산 송이버섯은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나무 향도 난다고 하던데
비싸기도 우라지게 비쌉니다
언젠가 비가 많이와서
채취가 어렵다고 하던데
가격이 1kg에 200만원까지 간적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평균가격은 50만원정도라고 하니
그냥 싸리버섯이나
표고버섯을 드시는것이 ,,,,
두부 ,버섯,마늘 야채 ,,,,,
생선 ...좋은것 많이 드시고
허리를 개미허리로 만들어 보심이 ㅎㅎㅎ
첫댓글 저도 그것 때문에 좀 고민인데, 인스턴트 음식만 안 먹어도 효과가 있더라구요.
앞으로 ,, 소시지.햄버거.라면 , 피자? 피자가 인스턴트? 어째든 완전히 끊겠습니다 그런데 커피만큼은 안될것 같습니다
원두커피는 전혀 해롭지 않다고 말씀들 하시던데 ..개인적으로 약간 비린내만 나고 별로입니디
그냥 일회용커피나 자판기가 좋은데 ,,이것만은 끊을수가 없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34인치도 아니고 32인치까지 줄이다니? 정말 대단한 노력인것 같습니다 ...저도 개미허리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운동도 많이하고 특히 줄넘기나 달리기 ,,,
뱃살도.. 일단 유사시엔 귀중한 에너지 자원이 됩니다..
적의 포위공격으로 자원공급이 끊겼을 때..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식량난 발생시에 등등..ㅎㅎ
군인이 아니어서 싸울일 없을것 같고 ,,적어도 우리나라는 식량이 남아돌아 갑니다 우리 세대에서 식량난은 없을듯 ㅎㅎ
@아낙아길라 현대전의 민간인 사망자 비율 엄청나죠.. 2차 대전 때 2700 만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생겼다죠(군인 피해 2,500만)
싸우지 않아도 폭탄 미사일 쳐 맞을 수 있죠.. 팔레스타인!.
우리나라 식량 자급율 25% 수준.. 물론 밥 굷는 사람은 없지만.. 식량안보에 비추어 좀 걱정도 되죠..
천리마 운동...새벽달 보기 운동, 1000 삽 뜨기 운동하던 북한이 밥 굷을줄 알았나요?..ㅋㅋ
ㅎㅎㅎ 좋으신 말씀! 저도 늘 된장찌개만 먹습니다. 더불어 틈틈이 푸쉬업을 했더니 정말 뱃살 빼는데 좋더군요.
된짱찌개 모임이라도 만들어 볼까요? ㅎㅎㅎㅎ
ㅎㅎㅎㅎ 워낙 채식 위주로 했더니 넘 추위를 타서 요즘은 남몰래 혼자서 돼지고기를 사 먹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텐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