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ing Looks To SLAP Super Hornets Into
Shape
http://aviationweek.com/defense/boeing-looks-slap-super-hornets-shape
ST. LOUIS- 미 해군이 F/A-18 E/F 슈퍼호넷을 예상 이상으로
작전에 투입한 가운데 보잉은 기체를 전면 보수할 경우의 필요항목, 전투시간 연장으로 이어질 공용시간 연장을 하는 경우 필요한 작업의 초기 검토를
시작했다.
동시에 국내 국외에서의 판매 확대도 염두에 두고 필요한 부품 조달도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생산 라인을 2020년대까지 가동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잉의 F/A-18과 EA-18G 그라울러 사업을 담당하는 댄 질리안 부사장은
말했다. 슈퍼호넷을 다시 활성화 시켜 앞으로도 작전에 투입하기 위해 보잉은 수명 평가 프로그램(SLAP)과 수명연장 프로그램(SLEP)을
병행하여 현재의 기체 수명 6,000 시간을 9,000 시간까지 연장하고자 한다.
또한 슈퍼호넷중 가장 초기에 도입되어 혹사된 2대를 보잉이 검시하고 기관에
문제를 추출하지만 구형 호넷의 수명연장 작업의 경험을 적용 할 수 있다고 질리언은 말했다. 슈퍼호넷의 전략은 구형호넷의 중정비에서 생겨 났다고 질리언은 설명해
주었다. 연도별 항공기가 퇴역이 빈발하여 미 해군은 슈퍼호넷을 예상보다 많이 투입 할 수밖에 없었다. "이 순간에도 슈퍼호넷의 수명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며 F-35 취역 지연도 더욱 압력이 되고 있다.
"슈퍼호넷이 항공모함 항공대의 장비 구성에서 당초 예상보다 큰 존재입니다.
장기간으로 보면 슈퍼호넷은 2040년까지 항공모함 항공대의 절반을 구성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사분의 삼이 슈퍼호넷 이지만 이미
부족합니다"라고 질리언은 말한다.
작전상 부담이 기체에 누적되고 있으며 보잉은 2009년부터 분석과 기술모델
제작에 착수하고 있다고 질리언은 말했다. 최대 6천 시간에 도달하는 기체가 내년에도 생겨날 것이기에 회사 기술진은 그 때 기체 상황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다. "기체 분해 상황을 직접 관찰할 것입니다."
초기 조사의 결과에서 슈퍼호넷 개량은 구형 호넷보다 일찍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슈퍼 호넷의 작업 시작점은 구형보다 양호한 상태이고 슈퍼 호넷은 여전히 해군에서 최신 장비입니다. 블록 II의 초기 작전 능력 획득은
2007년이었습니다. 그 제조 기술도 새로운 것으로 티타늄 등 신소재가 도입되었습니다. 구형 호넷의 개수는 기체를 절단하지만 슈퍼 호넷은 그럴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중요한 부분은 몇 가지가 있고 특히 조종 날개면은 교환
또는 개량이 필요하다"라고 질리언은 인정한다. 작업 규모도 과제다. 보잉이 SLEP 대상으로 규정한 구형 호넷이 150대지만 슈퍼호넷은
568대를 예상하고 있다. 우려되는 것이 부식 문제로 SLAP
검토에서 사용하는 장비로 기술진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한다. "대상 장비는 전투에 투입되어 계속해서 항모 운용으로 오랫동안 부식이 진행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고 질리언은 말하고 해군 항공기 수선에서 부식 부분이 발견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기체마다 원인이 다르다고
한다.
"부식 현상의 기준을 어디까지 설정할지가 과제입니다. 80%의 해결로 충분한
것인가. 이것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F-18 : U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