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숙주외에는 별탈없이 지내오다 7월부터 혈소판수치가 2만으로 급락(수혈)간수치가 급등(100전후) 염증수치도 오르고 스테로이드 3알씩 아침저녁 처방 복용하고 일주일후 경과후 혈소판3만대(수혈) 간수치(100 이하로 약감소)
8/8 어제 진료
열흘만에 혈소판 그나마 약상승 상태 간수치( 40/80) 나머지 수치도 정상으로ᆢ교수님 혈소판도 더 떨어지지않고 간수치도 내려가는중이라고 스테로이드는 한단계 내려서 2알씩 아침저녁 일주일 복용 3알씩 아침복용으로 처방주셨어요 혈소판수혈은 안받는걸로하고ᆢ자가면역 숙주반응상태라 하시고 거대세포바이러스가 떴지만 약복용은 혈소판 수치가 떨어질수 있어서 당분간 바이러스 수치 증감만 체크하신다고 합니다~~
혈소판이 둘쑥날쑥해서 그렇지만 스테로이드로 다리근육이 저하되는건 매일 8천보이상걷고 스쿼트 열심히 하니 다리 힝 생겨서 지낼만하고 좋습니다^^
입추 지났다고 아침운동이 상쾌합니다~~ 좋은하루들 보내시고 잘될거란 긍정적 마인드로 생활합시다^^
첫댓글 이식 5개월차 되셨네요.
잘견뎌 주셔서 이렇게 글을 올려주시시 반갑습니다. 무균실에서 나오면 진짜 근육이 빠져 걷기조차 힘이들었던 거 기억나요. 지금은 스쿼트에 8천보라니 대단하셔요. 날씨덥고 대상포진 왔다고 걷는걸 등한시 했더니 뱃살만 디룩디룩ㅠㅎ 입추 지나 선선해지면 저도 걷기 열심히 해보려고요. 더위 잘보내세요^^
아침엔 입추 지났다고 덥지는 않아요ᆢ뜨락님도 낼부터 조금씩 걸어보세요^^
다른 수치가 너무 좋아 혈소판도 곧 오를꺼예요~꼭 하나 느린녀석이 있더라구요^^
이식한지 몇년 지난 20대 환자인 저희딸보다 혈색소 수치는 훨씬 좋으세요. 천천히 오르는 애도 하나쯤 있죠... 저희도 지금 혈소판이 정상 범위는 아닙니다만 일상생활엔 지장이 없어요. 조금만 더 지나면 수치가 오르고 괜찮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