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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6년 10월 15일(토) |
코 스 | 제천 자드락길 6코스(괴곡성벽길~측백나무 군락지) 청풍문화재 단지, 의림지 |
운행 시간 | 11시 35분~14:40 (3시간 5분, 휴식시간 30분 포함)-6 코스만 |
운행 거리 | 도상거리 5.87km(Sports Tracker: 6.42km) |
사용 에너지 | 1,277 kcal |
참가자(존칭 생략) | 천곡, 월출, 다해, 석연지, 정혜, 인선, 맥천사, 오카라, 얼음공주, 루가, 해냄, 루치아, 자드락, 오슬로, 길동, 헬멧, 길꽃, 초한, 근두운, 동지섣달, 송이, 해피메리, 샤니, 핑크니, 한아, 하아맨, 좋은생각, 야생초, 은공, 송화, 엘리사벳, 박따꾸리, 하얀구름, 곰베어, 록키, 하루해 총 36명 |
진행(존칭 생략) | 검은둥이, 복륜 |
대회장
발도행 부산방 길벗님들도 보입니다. 함께 나란히 섰지요?
부산에서 6시에 출발했다는군요...
옥순대교의 모습입니다.
청풍호를 가로 질렀습니다.
옥순대교 앞 주차장에서 바라본 청풍호의 모습입니다.
길동님이 촬영에 열중이십니다.
괴곡성벽길을 오르면서 내려본 청풍호...
유람선이 유유히 청풍호를 미끄러져 갑니다.
전망대에서 발도행 부산방 길벗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가파른 괴곡성벽길을 오릅니다.
능선에 오르니 소나무 군락지가 반깁니다.
고도를 높이니 옥순대교가 멀리 보입니다.
햇볕을 받은 바위 위에 새끼 단풍이 귀엽게 기어갑니다.
또다른 전망대에선 금수산 자락과 옥순대교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록키님이 복륜님을 촬영하는데 살짝 끼어들었습니다.
복륜님은 오늘 총무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길동님의 카메라가 분주합니다.
"나도 한 장 찍어 주이소~~^^" 헬멧님...
동지섣달님을 촬영하고 있는 길동님~~^^ 동지섣달님 오랫만입니다....
또 한 대의 카메라가 분주합니다. 하루해님~~^^
오늘 대장이신 검은둥이님이 길벗님들에게 무언가 열심히 설명하고 계십니다.
귀를 기울여 보니 "10월 20일(목) 유명산 여행계획"에 대해 열심히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쉬는 사이에 나란히 서 계셨습니다. "우리 여기 포즈 취하고 있어요!!!"
걸으며 나누는 정담은 건강에 좋습니다.
앞서 가는 맥천사님을 잠시 멈추게 했습니다.
새끼 단풍이 여기는 고목 위를 기어갑니다....
록키님이 정성을 다해 가을을 담습니다~~^^
이 놈은 나무를 타고 기어 오릅니다.
자드락길 6코스를 마치고 모두 모여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 분이 보이질 않습니다.
한 분이 누구인지는 나중에 밝혀집니다.
가을이 흘러갑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다한 친구가 있는가 하면
아직도 바람을 기다리는 친구도 있습니다.
이렇게 가을은 우리에게 해야 할 일을 알려 줍니다.
긴 겨울을 나려면, 그리고 내년에도 생명을 이어가려면 과연 우리는 이 가을에 무엇을 해야 할까요?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정성을 기울여 봅니다... 하루해님~~^^
농부는 마음이 아픕니다. 자연의 힘에 속절없습니다. 힘 네세요!!!
의림지로 왔습니다. 이미 해는 졌고, 고즈넉한 저녁 분위기가 누군가와 함께 걷고 싶습니다.
자드락길을 내려와 찍은 단체 사진에 빠진 분입니다.
"제천 자드락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자드락님...
오슬로님이 전화로 찾으니까 "언니, 나 다 내려 와서 다리 위에 있어!"
전화기를 끄면서 오슬로님 "못 말려..."
왼쪽은 Sports Tracker App. 오른쪽은 산길샘 App.
깊어가는 가을 여러분과 함께 한 여행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진행하느라 수고하신 검은둥이님, 복륜님 고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가을이 왔다고 느낄 수 없는 더운날씨..많은 인파..덕분에 자드락길이 몸살을 앓았지만..
참여한 우리들은..진행해주신 검은둥이님과 또 운영진님들의 수고에 행복한 걷기를 하고 왔습니다~!
좋은 사진 올려 주신 천곡님..감사합니다~!
사람도 많고 날씨도 더웠지만 다행히 땅이 촉촉히 젖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드락길이 놀랐겠어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꾹꾹 눌러주니까 시원했을까?
항상 밝은 미소 활기찬 모습 천곡에게도 기운이 전달 되는 듯 합니다.
자주 볼 수 있어서 반갑고, 즐거운 하루 함께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제천 자드락길 작년에도 올해도..
괴곡성벽길을 오르 내리면서 바라본 청평호의 푸른 물결은 나무에게도 우리에게도 생명의
젖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 보고 싶은 곳 길벗님들과 함께 갈 수 있어 기쁨니다..
천곡님 멋진 후기 감사드립니다..
큰 언니가 동생 챙기듯 핸폰으로 자드락님을 찾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항상 모범적인 오슬로님의 평소 실력이 나온거지요?
천곡은 의림지를 돌다가 자드락님을 발견(?)했지요~~!!!
청풍명월... 달밝은 밤이면 시조 한 수 나올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아마도 지기(地氣)가 좋은 곳인 듯 합니다.
또 만나요~~~^^
고맙습니다.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걷기행사에 많은 사람이 참가하는 바람에 오붓한 시간은 아쉬웠습니다.
따뜻한 대화 한 마디 나누질 못했네요.
가을이라고 하기엔 조금 더운 날씨였지만 지난밤 비가 왔었나요?
촉촉히 젖은 땅이 부드러워 걷기엔 안성맞춤이었지요?
다음 기회엔 오붓한 시간 되기를 기원합니다.
천곡님 !
함께 걸은 청풍호수 자드락길
엄청 즐거웠습니다
유쾌한 걸음거리 따라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현장감에서 후기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언제 요로큼 살짝 찍으셨나요?
자세가 낚시하는 사람 같기도 하고 앉아서 용무(?) 보는 사람 같기도 하네요...ㅋ
고즈녁한 저녁 무렵의 의림지가 인상에 남네요... 사람이 많긴 했지만...
요즈음 송이님 출석율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고맙습니다.
아침일찍 집을 나설때는 조금은 힘들었지만 좋은분들과 함께좋은길 걸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보너스로 예쁜추억 만들어주신 천곡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른 아침 집을 나설 때는 비몽사몽 정신이 없다가 버스에서 내려 걷기 시작하면 기분이 상쾌해지지요?
여름이 가기 싫은 것인지~~ 가을이 오기 싫은 것인지~~~ 두 계절이 싸움을 하는 통에 우리만 고생입니다...ㅎㅎ
그래도 청풍호를 내려 보며 걷고 나니, 다리에 힘이 솟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양구 펀치볼 둘레길 신청자 답댓글 부탁합니다.
바쁘신데 공연히 수고를 끼쳐 드려 미안합니다....
제찬자드락길이 저렇게 멋있을줄야 일정이겹쳐 참석 못한게 후회가되네요.
내년에는 가볼수 있을런지
천곡님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좋은 감상 하였읍니다.
현장에 게신 회원님들 부러워요^^
청풍명월... 제천의 청풍호는 그 규모도 크지만 주변 산세가 수려하여 경관이 좋습니다.
Slow City를 자처하는 제천시가 주관한 행사였지만 역시 지역이 지역인지라 좋은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못하셔서 안타깝군요.
측백나무 숲도 작년보다는 나무가 많이 자라서 제법 향기가 좋았습니다.
내년에는 꼭 가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자드락길에선 천곡님의 사진찍는 모습을 별로 못본거 같은데 어느결에 이런 작품들을 남기셨을까...?
모처럼 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