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허해진 월요일 양기 보충을 위한
돼지앞다리고기 인삼 말이구이
대부분 주말부터 휴가게획이 잡혀있는 7월 마지막 주 월요일,
기가 허해질대로 허해진 몸으로 가뜩이나 피곤해하는 월요일
우리네 산업의 기수들 기살려 줄 보약으로 마땅한
양기를 띤 음식재료로
스타님이 보내준 돼지앞다리 고기가 생각났습니다.
돼지 앞다리살은
어깨 부위의 고기로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지방이 적어 다용도로 쓰입니다.
비타민 B₁이 가장 많이 함유되고 지방이 적어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고,
스페인 하몽, 이탈리아 파르마햄 등 고급 햄의 재료로 쓰이는 부위입니다.
인삼은 양의 약재의 최고입니다.
이말은 음양의 구분으로 양에 속하고
양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최고의 약이라는 것이지요.
음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말이나 같습니다
장복하면 기억력이 좋아져 고시공부에 도움이 되며 피부가 윤택하게 된다고 하여
여름에 더위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엄마들이 많이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인삼은 성질이 열하고 쓰며 달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은 피애야 합니다.
음기가 성하는 월요일엔
양기가 서린 돼지앞다리와 인삼의 궁합으로
양기를 보충해 주는것이 어떨런지요.
재료
파프리카 청, 홍, 노란 파프리카,1개씩, 수삼1뿌리, 대파(흰부분)1대 깻잎1단
돼지고기앞다리살 500g
만들기
1, 깻잎은 찬물에 담가놓고 대파는 곱게 채를 썰어 역시 찬물에 담가놓는다.
2, 수삼을 깨끗이 다듬어 곱게 채를 쓴다.
4, 파프리카도 곱게 채를 썬다
5, 돼지고기에 채썬 파프리카와 채썬 수삼을 올려 돌돌 만다.
6, 꼬지로 고정시킨다
7,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양념장 만들기
1, 재료;간장 6큰술, 청주5큰술, 맛술 10큰술, 생강가루 1/2큰술, 물엿 2~3큰술
후춧가루 1/2작은술,
2, 팬에 양념장을 넣어 끓어오르면 고기를 넣고 윤기나게 졸인다.
8 .양념장을 숟가락으로 떠서 끼얹어가며 졸인다.
9, 다 졸여지면 꼬지를 빼내고 접시에 담아낸다.
10 완성된 모습( 물에 담가두어 싱싱해진 파채를 물기를 제거하고 올린다.)
완성입니다^^
오늘도 좋은 재료를 보내주신
스타님 감사해요~~
이웃님들~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앗, 그냥 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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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실거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