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국내 대학 입시 흐름 이렇게 바뀐다.
해외고 출신 학생, 국내 명문대 합격 비결은 조기 준비다
수험생의 안정적 대입준비를 위하여 2015학년도에 처음 도입된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이 안정적으로 대입 전반에 정착되었다.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수험생 및 학부모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된다.
핵심 전형요소 중심으로 표준화된 대입 전형 방법은 수시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위주 전형, 실기 위주 전형 등 4개와 정시에서 수능 위주 전형, 실기 위주 전형 등 2개의 전형으로 최대 6개 이내의 전형 유형을 운영하도록 하는 대입전형 간소화가 지속되게 된다.
2017학년도 입시의 특징은 수시 전형이 더욱 확대되었고, 수시에서 학생부 전형의 비율이 2016학년도에 비해서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2017학년도의 전체 모집 인원이 2016학년도보다 9,564명이 축소되었음에도 수시 인원은 4,921명이 늘어남으로써 수시 인원의 비율이 전체 66.7%에서 69.9%로 확대되었다. 더욱이 학생부 교과 전형은 38.4%에서 39.7%로 1.3% 확대되고, 학생부 종합 전형은 18.5%에서 20.3%로 1.8% 확대되어 학생부 전형의 비중이 눈에 띄게 확대되었다. 더욱이 실기 위주 전형 등에서도 학생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학생부 관리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국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입시생들은 학생부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조기에 입시 컨설팅을 통하여 학생부를 질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좋은 자기소개서를 쓰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학생부를 제대로 관리하여 만드는 것은 앞으로의 입시를 대비하는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조기 컨설팅이 강조되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해외에서 국내대학을 진학하고자 준비하는 입시생들은 학생부가 국내의 학생들에 비해서 매우 빈약하므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봉사활동과 동아리활동,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 등을 준비해둔다면 경쟁력을 갖출 수가 있을 것이다. 어떤 활동을 어떻게 준비하느냐 하는 것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이 요리를 하는 것이라면, 학생부의 준비나, 활동의 준비는 요리를 위한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다. 좋은 재료가 준비되어야 좋은 요리를 할 수가 있다. 막바지에 이르러서 갑자기 입시를 준비하기보다는 조기에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를 알고 대비한다면 더 좋은 입시 결과를 가져오지 않겠는가! 12학년에 와서 입시를 걱정하고 준비하기보다는 10학년이 되기 전에 미리 전문가에게서 상담과 컨설팅을 받고 준비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입시 대비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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