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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같은 그대 사랑아 / 매향 박고은
한밤 별빛도 달빛도 밀어낼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더 곱게 번지는 사랑이요
그대 꽃 같은 얼굴입니다.
가슴속 깊이 마음으로 번지는 물감처럼
그렇게 물들이는 사랑이 있습니다.
바람도 볼 수 없,는 느낄 수 없는 미각
한 사람만의 향기이기에
진실한 마음과 사랑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내 한 생애 최고의 선물이요
가장 소중한 보물이기에 약봉지처럼 꽁꽁 싸매
가슴 깊숙이 간직하고 싶은
작은 욕심입니다.
함께 할 수 없어서 더 그립고 보고 싶은 맘을
어찌 못 하고 차마 만지지 못할 때,
그저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한 그대입니다.
첫 장미 피어나는 순수의 순결처럼
잎을 열지 못하고 수줍게 꽃물 든 떨림같이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할 때 눈물이 납니다.
꽃 같은 그대 사랑아!
🌸그대에게 보내는 꽃잎 편지
🍀
첫댓글
좋은시 감사합니다
좋은시 추천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꽃샘바람이 몹시 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즐감 했습니다~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