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MABEL
안녕 여시들
내 핸드폰은 어제 좋지 못 한 일을 당해 상당히 아팠어
ㅜㅜ
고치려면 돈이 얼마야,,,,
그래도 다행인건 어제 용돈을 두둑히 받아 왔다는 것과
분실/파손보험을 들어놨다는것이지...
그래서 오늘 바로 앙츠 춘천센터를 방문했어
예약을 하고 가면 조금 기다리다 예약시간 맞춰서 봐주시는데 (당일 예약은 불가능! 7/3일에 방문하고 싶으면 최소 7/2일에 예약 해야해 7/3일날 7/3일 예약은 불가능해)
나는 사람 얼마 없을거 같아서 예약 안하고 갔다가 1시간 기다림.. 대기인원 3명이라고 했는데 중간에 예약한 사람들이 오니까 한 5명정도 내 앞에 있더라고
액정 수리는 3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나가서 밥 먹고 왔음
--------여기부터 간단하게 절차 설명 해 줄게---------
1. 방문하면 대기표 뽑고 옆의 아이패드에 접수를 해야해
생각보다 접수 안 하는 사람이 많은지 직원분이 계속 접수 안하신분 없냐고 물어봤었어
2. 대기하다 내 번호와 이름을 호명하면 직원분과 상담(?)을 해
보통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어디에는 문제가 없는지 말 해주시고 리퍼를 받을지 수리를 받을지 말 해 주시면서 비용까지 설명을 해 주셔
나는 액정만 파손된거라 액정수리랑 리퍼 둘 다 가능하다 했고, 액정수리만 맡겼어
액정 수리는 30분 정도 걸리고 리퍼는 바로 받을 수 있다고 했음
3. 상담이 끝나고 어떻게 수리할지 정하면 5분정도 기다리라고 하시고 종이를 하나 주신다고 해(견적서인듯해)
기다리다 그거 받고 몇시정도면 수리가 완료되니 일 보고 오셔도 된다, 종이 잃어버리지 말고 돌아와서 건네주면 핸드폰을 주신다고 하셔
4. 시간맞춰 다시 돌아가서 상담받고 있는 사람이 없다면 바로 종이를 건네드리고 핸드폰을 받은 후에 결제를 하면 끝!
아이폰8 액정 수리비용은 228,000원 이었어
이때 보험처리 해야한다고 말 하면 영수증이랑 견적서 챙겨주셔!
깔-끔 ^.^
그리고 나서 보험처리를 하고 돈을 환급 받으면 되는데
다른 통신사 방법은 모르겠고ㅠㅠ U+는 어플로 진행하면 돼
이 어플을 다운받아서 견적서랑 영수증 촬영하고 서류로 제출하면 된당
저기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냥 핸드폰 본인인증만 해도 돼
파손보상신청 누르고 차근차근 진행 하면 되니까 이부분 설명은 패스할게 (귀찮,,) 굉장히 쉬워
신청 다 하면 안내카톡도 와줌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나는 현금으로 냈고, 현금영수증 해주셨어
그리고 앙츠에서 액정필름이나 유에스비도 파는거 같더라고
액정필름 붙이는거 안 좋아하는데 이번에 너무 놀래서 액정필름 구매하려 했더니 오래 기다리셨다고 서비스로 드린다 해서 액정필름도 붙여주심 ㅠ(ㄱㅅㄱㅅ)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액정 파손된게 이번이 처음이라 검색만 1시간 했는데 여기 나와있는 정보만 알면 괜찮을거야
그럼 나는 20000
첫댓글 헉 나도 여시랑 똑같은 상황이라 검색중이었는데 고마워 ㅠㅠ 보험비 얼마 받는 지는 아직 모르지???
앗 그걸 안적었구나 자기부담금 30%라 159,600원 받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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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입한 건 85만원!!! 월 5800원인가 씩 내
@예스잼미 저기 파손보상시청 하다보면 내 보상한도 나오더라구!! 거기서 85만원이라고 봤는데 다시 확인하려니 본인인증 또 하라네,,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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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금액 입금되면 글 추가 하려구!!
나도 여기서 수리 많이 해봤고 리퍼도 받았는데 키 작으시고 남리남리해보이시는분이 제일 친절하셨어 보험관련해서도 통신사 번호 이런거 다 적어주시고
난 춘천 앙츠 불친절해서 안가 ㅜㅜ
내가 갔을때 응대 하시는분 두 분 계셨는데
같이간 친구도 느낄만큼 두 분의 고객 대하는 온도차가 오졌어 ㅋ... 윗댓 여시 말 대로 키작고 남리남리 한 분은 생글생글 웃으면서^^ 오셨어요~? 하고 받아주시고 그 옆에분은 남리한 직원이 응대하던 손님한테 존나 싸가지없게 대하더라 ㅋㅋ 옆에 가서 말 하라고 내가 이거 하라고 했냐는 식으로 말 하는거 듣고 얼탱 없긴했어
@MABEL 그 불친절한 사람 누군지 알거같아 난 그 키작으신분은 못봤더둔... 그래도 여시는 잘 받았다니 다행이다!!!!
@임사장 아 맞아 나도 남리한직원한테 응대 받았거든!! (어떻게 알았지)
일주일 후에 메일로 직원평가 설문 같은게 오는데 잘 해달라고 말 하더라..
그 불친절한 분은 그런거 신경 조또 안쓰나봄.. 유명한가본데 안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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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해 가야한다는데 난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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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겟어ㅠㅠ 내가 본건 케이블이랑 아이폰 필름 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