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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상주캠퍼스) 학생과 교직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은 22일(월) 연말을 맞아 캠퍼스 주변지역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KNU 사랑나눔 연탄배달 봉사활동과 연탄 기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나눔 봉사단은 상주캠퍼스 주변 신흥동, 청리면 일대에서 소외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구당 400장씩 총 4천장을 직접 배달했다.
오영택 경북대학교 행정지원부장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재능, 지식,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국립대학으로서 당연한 일이다. 특히, 상주캠퍼스 구성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상주지역 시민들과 함께하고 생활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우리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 상주캠퍼스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연말에는 조손가정·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사랑(연탄) 나눔을 실천하고, 연시(설날 전·후) 기간에는 장애·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사랑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며, 아울러 지역 인재 개발 육성을 위해 대학생 지식봉사 및 중고생 초청 여름 캠프를 준비 중 이라고 한다.
제4회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 『감꽃이 피었습니다』
올 크리스마스는 상주곶감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상주시 외남면에서는 12월 24일부터 5일간 상주곶감공원에서 "감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한 제4회 외남고을 곶감축제가 열린다.
상주시와 외남면이 주최하고,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인용)가 주관하는 외남고을 곶감축제는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지원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축제로
『750년 감아씨 사랑나무 이야기』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임금님 상주곶감 진상재현행사, 상주명품곶감․우수농산물판매, 감건조 변천사 전시, 전통곶감만들기체험과 감타래와 호랑이 포토존 및 전국상주사랑공모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특히, 곶감으로 만든 곶감막걸리, 곶감떡과 시래기된장국 등 풍성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지난 2005년 곶감특구지역으로 지정된 외남면은 국립산림과학원 인증 QR코드를 부착한 750년 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와 동화책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이야기를 테마로 한 상주곶감공원 등이 소재한 지역이며, 농가의 60%이상이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상주시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꾸며지는 외남고을 곶감축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북문동행복학습센터 수료식 가져
상주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9개월간 운영해 오던 상주시 북문동행복학습센터가 12월 19일 수료식을 가졌다.
행복학습센터는 201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매년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3년간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주다울평생교육원에서 민요교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예쁜글씨 POP자격증 취득과정, 실버세대를 위한 인문강좌 및 청춘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민들이 희망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행복학습센터가 시민들의 자아성취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훈훈한 사랑방과 같은 행복이 샘솟는 배움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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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잘보았어요!!~~^^
훈훈한 상주소식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고향자랑
맛난 상주곶감^^
고맙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