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진포럼 기획 - 광복60년 분단60년 '오늘의 한국'전 2005년 7월 20일~7월 26일 김영섭사진화랑 유진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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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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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영 |
한국사진은 지난 10 여 년동안 국제화.세계화.현대화 과정 속에서 다양하고 개성적인 작품들이 많이 발표되었고 사진예술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도 많이 달라 졌다.그러나 아직도 사진작품의 유통과 소비가 일반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업사진가가 활동하기에는 열악한 환경이다. 현대사진포럼은 사회와 대중들의 사진예술에 대한 인식을 업그레이드 시켜 작품의 유통과 소비가 가능케 함으로서 한국사진문화를 성숙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서 전국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개성적인 사진가들이 모인 단체이다. 그 동안 매달 정기적인 사진세미나를 통하여 사진가로서의 작품세계 정립과 사진문화발전을 위한 연구와 토론을 거듭해 왔는데,그 결과의 일부분이 이번 전시회 이다. 한국사회는 광복후 지난 60년 동안 수 많은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급속도로 빠르게 국제화,현대화, 다원화 되었다. 특히 최근 몇년간은 인터넷과 디지털 카메라 .핸드폰 카메라의 급속한 보급등 사회적인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사람들의 삶과 사고도 과거 어느때보다도 개성적이고 다원화 되어 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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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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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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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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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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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자(왼쪽) 유윤재(오른쪽) |
지난 60년동안 격동과 풍상의 세월을 겪은 한국사회는 각 세대와 계층간의 경험과 사고의 차이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것으로 인한 불화와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스스로가 대화와 타협으로 이해의 폭을 좁혀 나가야 한다. 현대사진포럼의 기획전이 우리 스스로가 한국사회를 좀 더 잘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여러 갈등들을 극복 하여 성숙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미약하게나마 기여 하기를 바란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작가들은 각자의 다양한 경험과 삶을 바탕으로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는 한국사회의 여러 상황들을 자신들만의 세계관으로 표현 하려고 노력 하였다. 그것이 현대사진포럼과 전시 참가작가들이 좀 더 성숙 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 현대사진포럼은 사진전공자와 비 전공자를 막론하고 한국의 문화예술과 사진문화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연구 하는 사진가들의 모임이다. 앞으로 현대사진포럼의 활동이 한국사진계의 발전과 성숙에 미약하게나마 기여할수 있기를 기대 한다. 글:김영태(사진가.현대사진포럼대표.kyt6882@hanmail.net) |
사진세미나 : 최근 한국사진의 흐름 강사:김남진(사진가.전시기획자) 날짜:7월 23일(토) 시간:오후4시 장소:김영섭 사진화랑 유진홀
대구전시회 전시장소 : k2갤러리 전시날짜 : 2005년 11월 예정 사진세미나 : 최근 한국사진의 흐름 강사:김영태(사진가.현대사진포럼대표) 참가작가: 김형동 정영숙 이민영 이상길 방현자 박윤순 유윤재 송미영 김영섭 사진화랑 유진홀 : 02-733-6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