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보다 재미난 곽현화식 수학 과외!
이화여대 수학과 출신의 미녀 개그우먼 곽현화가 수학 공부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똑부러지는 수학 과외를 자청했다.『수학의 女신』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책을 탈피하고 개그우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중학수학의 기본 개념들을 술술 풀어낸다. 중1 집합부터 시작하는 전형적인 수학 교과 순서 대신 유기적인 단원들을 공식별, 그림별, 개념별로 나눠서 보여주는 방식을 택했다. 이는 단순히 한 단원, 한 학년 공부에 그치지 않고 수학이라는 학문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면서 기본틀을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대학 시절 약 6년 간 수학 과외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늘 궁금해 하거나 어려워하는 점을 콕 집어내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듯 친절한 해설을 들려준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 폭소클럽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당당한 언행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여기에 또 하나, 이화여대 수학과 출신임이 밝혀지면서 개그계의 대표 브레인으로 알려졌다. 고교 시절 모의고사에서 400점 만점에 398점을 받고 의사를 목표로 공부했으며 대학교 때는 초등학생부터 고3까지 과외 선생님으로도 이름 날렸다. 지금은 가수, 탤런트, MC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중이다.
제 1 장. 수학, 널 유혹하기 전 널 알아야겠어
수학, 넌 누구니? _ 수학의 본질 &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수학에게 사랑 고백하기 _ 수학 공부에 임하는 자세
제 2 장. 수학과 함께 데이트해볼까?
수학과의 개념 있는 데이트 _ 수학에서 말하는 개념 이해하기
집합으로 정의를 개념있게 사고하기 / 집합의 포함관계에 대한 개념 다지기 / 수직선을 이용해 정수의 개념 살피기 / 유리수, 개념있게 사고하기 / 무리수 공부의 기본인 제곱근 개념 알기
사랑도 공식도 외우는 것이 아니다 _ 중학 수학에 등장하는 공식 마스터하기
지수법칙의 공식 이해하기 / 곱셈의 분배법칙에 대한 원리, 곱셈공식 / 곱셈공식을 거꾸로, 인수분해 공식 / 이차방정식을 풀기 위한 수단 중 하나, 근의공식 /
사랑한다면 자주 그려봐 _ 어려운 수학, 그림으로 쉽게 풀기
집합의 연산과 벤다이어그램 / 수직선으로 쉽게 이해하는 부등식 / 한수, 그래프로 그리는 수학 / 직선을 그어 답을 찾는 일차함수 / 포물선으로 이해하는 이차함수
제 3 장. 수학이 내게 보낸 알쏭달쏭 러브레터
비밀스런 수학, 우린 대화가 필요해 _ 암호로 가득한 수학 문제 해석하기
묻고자 하는 개념을 집합으로 표현한 문제 풀기 / 함수의 대입 개념이 들어간 문제 풀기 / 특이한 기호가 문제에서 정의되는 문제 풀기
말 많은 수학아, 우리 단순하게 사랑하자 _ 서술형 수학문제 총정리
특이한 기호가 문제에서 정의되는 문제 풀기 / 두 자리 자연수에 관한 문제 / 시간, 속력, 거리에 관한문제 단순화하기 / 특이한 기호가 문제에서 정의되는 문제 풀기 / 도형에 관한 문제 단순화하기 / 실생활(나이/일/가격)에 관한 문제 단순화하기 /
제 4 장. 수학과 나의 사랑에도 요령이 필요해
수학책 목차는 연애 매뉴얼 _ 목차만 봐도 문제가 보인다
수학의 치명적 약점 잡기 _ 수학 문제를 푸는 최후의 수단
수학과 나의 비밀 일기장 _ 수학 오답노트 120% 활용법
헤어질 때 눈물 안 흘리려면 _ 문제풀이의 마무리, 정답에 이르는 마지막 1%
이대 수학과 & 목동 엄마 섭외 1순위 과외쌤
만능엔터테이너 곽현화가 중학생들에게 던지는 러브레터,
“매력덩어리 수학과 사랑에 빠져보시겠어요?”
前 EBS 수리영역 강사이자 現 메가스터디 스타강사인 소순영 선생 감수
중학수학의 원리만으로 고등수학까지 술술 풀어내는 신기하고 똑똑한 개념서
수학이 마냥 두렵고 막막하기만 한 이 땅의 모든 중학생들에게 바친다!
곽현화가 이화여대 수학과 출신이라는 건 꽤 잘 알려진 사실. 그런 그녀가 중학교 때 까지만 해도 형편없는 실력의 수학 부진아였다면? ‘이 수학 실력으로 고등학교에 갈 수는 없어!’하는 마음으로 정석 책을 3번 독파한 끝에 수학의 기본 원리를 파악, 수학에 재미를 붙여나가기 시작했고 대학에서도 수학을 전공하기에 이른다. 이후 약 6년간 초등학생부터 고3까지 목동과 영등포 지역에서 수많은 과외를 하면서 수학을 잘 못하거나 아예 포기해버린 아이들을 보며 생각했다. ‘아이들은 왜 이렇게 수학을 어려워 할까. 수학책들은 왜 이렇게 어렵기만 한걸까. 왜 수학을 잘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쉽고 재미난 수학책은 없을까.’ 고민 끝에 그런 학생들이 볼 만한 정말 쉽고 재미있는, 비밀스런 수학과외서 펴내기에 이른다.
수학에 대한 두려움과 막막함으로 포기를 눈앞에 둔 대한민국 모든 중학생들에게 이제 곽현화가 솔루션을 주고자 한다.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몰라도 될 것들은 과감히 걷어 내고 어려운 용어는 재미난 비유로 쉽게 풀어주고 공식 보다는 원리 위주로, 무엇보다도 누구나 수학을 잘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1. 쉽게 술술 읽히는 수학책
이 책은 ‘중학 수학 마스터’를 위한 책이 아니다. ‘수학은 정말 쉽다’, ‘수학, 절대 포기할 필요 없다’, ‘수학, 이것만 알아도 70점은 맞는다’. ‘중학 수학이 곧 고등 수학이다’ 등 수학 공부를 어려워하고 수학을 무작정 싫어하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다시 수학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는 책이다.
2. 일반 책과는 다른 곽현화 만의 새로운 구성
중1 집합부터 시작해서 문자와 식, 방정식, 함수, 도형 등 전형적인 수학책 순서대로 구성되지 않는다. 대신 중학 수학 전체의 그림을 펼친다. 수학의 큰 원리 한 가지를 설명한 후 그 원리에 해당되는 중학 수학 과정을 순서에 상관없이 섞어서 보여주는 것. 이를테면 정의를 개념있게 이해해야 하는 단원끼리 엮고, 공식을 유도해야하는 단원끼리 또 엮고, 그림으로 이해해야 쉬운 단원끼리 엮는다. 실전 문제를 다루는 챕터 역시 서술형 문제는 서술형 문제끼리, 기호로 축약된 문제는 또 그런 문제끼리 묶는 등 전에 없던 새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수학을 단순히 한 단원, 한 학년 공부에 그치지 않고 수학이라는 학문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데에 더없이 훌륭한 책이다.
3. 고교 과정 기본 예제가 담겨있다
쉬운 중학 수학책이면서 고교 예제가 담겨있다고? 어려운 책이라 오해하지 마시길. 고교 수학 과정은 분명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중학 수학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면 그것만으로도 고교 수학의 기본 예제는 너끈히 풀 수 있다는 얘기. 사실 중학 수학에서 심화 과정이 추가 된 것이 고교 수학일 뿐이지 수학 커리큘럼 자체의 기본 틀은 같다. 때문에 중학 수학의 기본기만 잘 다져두면 고교 수학까지 잘 할 수 있으며 반대로 중학 수학의 기초가 부족하면 고교 수학은 흔들릴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고교 수학 문제를 감쪽같이 숨겨두었다. 이 문제를 풀었을 때 중학생에게 생겨날 수학에 대한 용기는 엄청날 듯.
4. 일대일 과외선생님과 함께하는 듯한 수학책
곽현화의 숨은 전력 중에는 대학 시절 약 6년 간 목동과 영등포 등지에서 수학 과외를 했다는 점이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3까지 두루 가르치다보니 학생들이 늘 궁금해 하는 점과 특별히 지루해 하는 부분 등을 빤히 알고 있다고. 그리고 학생들 대부분 수학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늘 활기차고 신나게, 재미난 유머를 잔뜩 섞어가며 과외를 했었다. 그 경험이 고스란히 책에 묻어나있다. 구어체로 편안하게, 옆집 언니, 누나가 바로 옆에서 개념 하나 설명하고 문제 하나 풀어주듯 다정다감한 책이라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5. 중학생부터 고1까지 아우른다
이 책안에는 중1~중3 수학 과정이 담겨 있다. 중2, 중3 학생들에게 가장 적격인 책이지만 선행학습을 원하는 중1 학생들에게도 충분히 권할 만 하다. 그렇다고 중학생들만 보는 책은 아니다. 고등학생들 중에, 중학교 수학 공부를 체계적으로 차곡차곡 해 나가지 않고 시험에만 급급해 벼락치기로 훑고 넘어간 경우, 공부는 충분히 많이 했으나 큰 그림은 그리지 않고 각 단원에만 지나치게 몰입한 경우, 본격적인 고교 수학 공부에 앞서 중학 수학 과정을 한 번 더 훑고 싶은 경우 등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책이다.
추천사
현화 언니가 드디어 가슴이 아닌 머리로 사람들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은 그녀의 화보보다 훨씬 볼거리가 많다는 점이다. 사랑은 공식대로 이뤄지지 않듯 수학 역시 마찬가지. 연인의 진면목을 속속들이 알아가듯 수학 역시 공식보다는 기본 개념부터 차분히 알아갈 필요가 있다. 현화 언니가 바로 이 점을 공략했다. - 개그우먼 박지선
학창 시절, 공부도 놀기도 잘하던 현화 특유의 장점을 살려 수학 역시 똑 부러지게 풀어냈다. 수학이라는 어려운 상대를 만나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수학과 서서히 가까워지고 완전히 사랑에 빠질 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 예문여고 수학 교사 & 곽현화 은사 우준섭
수학과 손을 맞잡고 싶다면 ‘Why’가 담겨 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수학이 무엇인지(What)와 수학 공부법(How)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은 많지만, 정작 수학을 왜 배우는지(Why), 각 단원의 내용이 왜 필요한지(Why)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은 별로 없었다.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알더라도 왜 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손에 잡히지 않는 법! 수학의 ‘What’과 ‘How’, 여기에 ‘Why’까지 담고 있는 『수학의 여신』. 개그우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 술술 읽히기까지 하니 여러분이 수학을 손에 넣고 싶다면 당장 이 책부터 손에 넣어야 할 것이다. - KAIST 수리과학과 07학번 & 『공부의 신 돈없공』 저자 박주홍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중고등학교 6년 내내 수학시간만 되면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학생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어려울 수 있는 개념 통합과 응용을 연애에 빗대어 쉽고 재미나게 풀어냈기에 어떤 수학책보다 술술 읽힐 테니까요. 그렇다고 소설책처럼 마냥 읽을 수만은 없어요. 예제도 풍성하게 담겨 있으니 옆에 연습장 하나는 펼쳐놓고 풀어보기를 권합니다. - 현 EBS 수리영역 강사 이채형
중학교 때 수학의 기초, 즉 개념이 튼튼히 자리를 잡아야 고교 수학 역시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초보적인 개념부터 복잡한 문제까지 한 호흡에 설명해준다. 마치 언니처럼, 누나처럼 일대일 과외 선생님처럼 섬세하고 상냥한 내레이션으로 알려주어 차분히 읽기만 해도 금세 이해가 된다. 수학을 포기한 학생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수학을 잘하는 학생에게는 다시 한 번 수학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 - KAIST 전자전산학부 졸업 & SK증권 딜러 정태훈
첫댓글 저자 곽현화 지음 / 출판사 중앙 M&B | 201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