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직후 남과 북은 소련과 미국의 통치하에 들어가게 됐다 내용은 일본군 철수를 지원하고 치안을 돕는 것인데 그때 설정된 38선은 휴전선으로 이름이 바뀐채 이어가고 있다
해방직후 남한은 이렇다 할 경제기반이 없었다 모든 기반 공업시설이 북한에 있었기 때문이다 전기도 북한에서 70%를 공급받아서 남한이 사용하였다 북한은 38선이 확실하게 그어지자 남한으로 보내는 전기를 끊어 버렸다
그러던 상황에서 남한이 어떻게 북한을 이길 수 있었을까?
결정적인 차이는 북한은 개인소유를 인정하지 않고 남한은 대통령의 전광석화와 같은 토지 개혁으로 전 농민에게 땅을 소유하게 하고 소출의 30%를 5년 이내에 갚는 조건으로 소유권 경작권을 준데 있었다
6.25전쟁당시 북한의 군사력은 남한의 40배 당시 중공은 100배 소련은 250배였다고 한다 공산적화가 될 수밖에 없는 절대절명의 위기였다 유엔의 참전이 없었다면 16개국의 군인들 60개국의 물자지원이 없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됐을까?
6.25 전쟁이 발발했을 때 전 국민이 목숨 걸고 싸운 것은 처음으로 자기소유의 재산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전쟁후 92.4%가 소작농에서 자작농이 되었다 경제발전의 토대가 마련된 셈이다
1975년을 기점으로 남한은 북한의 경제를 뛰어넘어 지금은 남북한의 경제력이 160배 차이가 난다고 한다 북한의 전체 경제규모가 안양시와 비슷하다고 한다
2차대전후 독립한 140 나라중에 산업화와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이루고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성장한 국가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 이제는 모든 세계인이 살고 싶고 오고 싶어하는 나라가 되었다 하나님이 도우시고 믿음의 선조들이 흘린 땀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첫댓글 피 땀 눈물로 이룬 성과
이젠 잘 지켜 나아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