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p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외롭습니다.
부르심을 받게 되면 나 자신에게서 나와 낯선 사람들에게 가야 합니다.
하느님이
사명,
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사명을 나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부르심을 받는다는 것은 헌신해야 한다는 뜻이고,
거기엔 온갖 위험이 따릅니다.
자신을 잃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반면에 나 자신을 발견하는 기회도 되지요.
95p
우리는 하느님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바로 그것이 그분은 하느님이라는 가장 훌륭한 증명일지도 모릅니다.
162p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시기심,
그리고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 함께 기뻐하지 못하고 자신의 불행을 생각하는 것은
성경적 관점에서 원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181p
고독에서 달아나서는 안 됩니다.
고독은 우리가 하느님께 크게 부르짖는 장(場)입니다.
고독은 하느님이 우리를 발견하시는 장이자, 우리가 하느님을 발견하는 장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