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상연골판파열, 무릎연골수술, 관절내시경, 관절경수술잘하는곳
반월상연골판파열, 무릎연골수술, 관절내시경, 관절경수술잘하는곳
반월상연골판은 무릎관절 안쪽과 바깥쪽에 위치하며 무릎의 중간뼈 사이에 붙어있는 무릎의 물렁한 조직을 말합니다.
무릎관절의 연골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무릎관절의 움직임을 원할히 해주는 역할을 하고,
반달 모양처럼 생겨 반월상이라고 부르며 반월상연골판이 외부의 충격이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손상을 받게 되는 것을 반월상연골판파열이라고 합니다.
반월상연골판은 부드러운 조직이어서 가벼운 외부충격에 의해 쉽게 파열이 될수 있습니다.
주로 운동하는 도중에 손상이 가장 많이 되며 특히 무릎을 굽히거나 편 상태에서 과도한 회전이 가해질때 발생합니다.
반월상 연골판파열의 원인은 중고등학생이나 20~30대 젊은 층의 경우 스포츠 운동이나 외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고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운동이나 외상보다는 퇴행성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비접촉성손상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손상보다는 갑작스런 방향전환, 급정지, 미끄러지는 등
비접촉성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급작스런 동작을 할 때 뼈 사이에 연골판이 끼이며 파열
- 스포츠손상
운동량이 많은 젊은 층의 경우 농구나 축구 등 과격한 운동으로 인한 스포츠 손상 또한 원인이 됩니다
- 퇴행성 변화
4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까지는 퇴행성 변화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늙듯이 연골판에도 퇴행이 일어나 찢어져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무릎을 많이 구부리는 일을 하는 중년층의 가정주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면 무릎에서 딱딱하는 소리와 함께 무릎이 삐걱되는 느낌이 들고 조금만 걸어도 아픕니다.
계단을 오르다 다리에 힘이빠지면서 갑자기 주저앉에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될 경우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며,
한번 손상되면 자연치유나 재생이 어렵고, 퇴행성 관절염을 조기 발병시키게 됩니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심하지 않고, 찢어진 부분이 1cm미만인 경우에는 부목 등을 이용하여 무릎을 보호하고,
약물과 물리치료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손상이 심할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하게 되는데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간단히 치료하게 됩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법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봉합술이고 둘째는 절제술입니다.
혈관이 있는쪽이 파열된 경우에는 봉합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데
보통은 혈관이 없는 쪽이 파열되기 때문에 봉합술이 시행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봉합술로 치료가 힘든 경우 필요한 것이 절제술입니다
파열된 부분을 절제하는 수술법으로 연골이 다 닳은 경우에는 재생술이나 연골이식술이 필요합니다.
▷ 연골판 부분 절제술 - 손상된 부위가 재생이 힘든 경우 손상된 부분을 깨끗이 정리하는 수술입니다.
▷ 연골판 봉합술 - 손상된 부위가 재생이 가능할 경우 특수실을 사용해 봉합하는 수술입니다.
다치지 전의 모양으로 회복하게 하며 부분절제술보다 고난이도 수술 실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수술을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시간도 짧으며 흉터도 거의 남지 않으며,
회복도 빠르고 후유증도 적어서 퇴원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쉽습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이 발생했을때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연골이 닳아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수 있으니 조기에 치료를 꼭 받아야 합니다!!
또한 예방을 위해 평소 체중 조절과 하체 근육강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고,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