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2025년 6월 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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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브리핑】
🔊 📰...【정치 / 경제 / 생활 뉴스】
●헌법재판관 후보군에 '李 변호' 이승엽 변호사 포함…野 "사법 보험들겠다는 의도"
●'욕심없다'던 김문수, 이번엔 현충원 찾아 '당권행보' 눈총…친한계·권성동 또 '설전'
●'3대 특검법' 이르면 내주 공포…국민의힘 추천권 배제에 "위헌 논란 불가피"
●국정 혼란 틈타 '슬그머니'…초콜릿·커피 등 가공식품 72% 가격 올랐다
●[트렌드 '요즘'] AI가 바꾼 업무 생활…신입사원 멘토 되고, 영상 편집도 '뚝딱'
●"최근 소비자물가, 환율이 올리고 유가가 낮춰 상쇄"
●속도 안 줄이고 '슝슝'…이동식 단속 카메라 부스 90%가 '텅텅'
●[따져보니] 3조 원 투입해 '서울대 10개 만들기'…실현 가능성은?
●'검찰 힘빼기' 주력하다 문 정부 '검수완박' 혼선 되풀이하나
●[포커스] BTS '완전체 컴백'…K팝 시장 또 요동칠까
●이스라엘군 "하마스 지도자 무함마드 신와르 시신 확인"
●'선출 한 달' 레오 14세 교황, 정치적 민족주의 추세 비판
●한미정상 통화결과 공식발표없는 美…트럼프 행정부 '기류' 주목
●김용태 국힘 비대위원장 "김문수-한덕수 후보 교체 파동, 당무감사권 규명"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 낙점한 이유…"교수출신 조국 檢에 당해"
●김용태 국힘 비대위원장 "앞으로 3년간 공개적 자리서 탄핵 찬반 갈등, 해당행위"
●경찰, '예능 대부' 이경규 약물 운전 혐의 조사
●정청래 “웃음이 났다”...국민의힘 ‘법사위원장 반환’ 요구 반대
●임은정, ‘특수통 민정수석’ 임명에 “文정부 검찰 인사 실패 반복되지 않길”
●'87세' 김영옥, 결혼 65년 만에 "황혼 이혼…재산 분할은 8대 2"
●기자 비추는 카메라 대통령실 설치에…李대통령 "댓글 통해 접한 제안 의미있다 판단, 참신·유익한 의견 앞으로도 반영"
●윤석열 정부 때 1천조 원 보따리 푼 재계…이재명 정부는?
●김병기 “이재명 위한 블랙 요원···내란 책임자들 사회 복귀 못하게 할 것”
●이재명 지지율로 전라도 비하한 유튜버 잡식공룡, 계정 삭제
●낮 최고 33도 ‘초여름 더위’…본격 무더위 시작
●대통령경호처도 ‘육사’ 장악···역대 수장 21명 중 육사 출신 ‘53%’ 차지
●경기취약업종 부실 대출 급증…은행권 신용관리 비상등
●달러-원 환율, 달러 강세에 상승 출발…1360원대 초반 등락
●우리투자증권, MTS에 장내채권 거래 서비스 오픈
●인도네시아 찾아 배터리·가전 점검한 구광모…"5년 뒤 전략 준비해야"
●돈 없어도 아빠車는 SUV?…불황에도 경차는 싫어?
●롯데마트, 1만원대 선풍기 한정 판매…"1500대 준비"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만에 주가 247% 폭등
●李정부 청사진 그릴 이한주 “가장 빠른 경기 회복책은 소비”
●李 대통령식 TF회의? "직접 내게 연락달라"
●中 희토류 수출통제에 유럽 車 부품 생산중단 현실화
●"삼성 스마트폰, 올해 '0% 성장' 전망 애플 아이폰도 '뚝'"
●교수도, CEO 출신도…'경비 밖에 할 게 없어요'
■오늘 비상경제점검 TF 2차 회의…추경 논의.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오늘 오전 비상경제점검 TF 2차 회의가 열립니다.
정부가 제출할 추경안의 구체적 규모와 향후 추진 일정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무·민정·홍보 수석 인선…"국민통합 의지".
이재명 정부 초대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 출신인 우상호 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민정수석은 검찰 출신인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은 이규연 전 JTBC 대표이사가 발탁됐습니다.
■오늘 '尹 내란' 6차 공판…대선 후 처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법원 포토라인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6차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여 원대대표 선거 본격화…야, 오늘 의원총회.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로 등록한 김병기·서영교 의원은 표심을 잡기 위한 '명심 마케팅'에 주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9월 전당대회안'을 포함 지도부 운용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민 단속' 반대 시위…주 방위군 LA 배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주 방위군의 도심 배치가 시작됐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시위 진압을 위해 주 방위군을 동원한 건 지난 1992년 LA 폭동 이후 33년 만입니다.
■배터리 특허에 '中 39일 vs 韓 2년'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우리나라의 2차전지 분야 특허 심사 처리 기간이 경쟁국들보다 늦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2차전지 분야 특허 심사 처리 기간은 지난해 평균 18.3개월이 소요됐습니다.
중국 배터리기업 CATL이 특허 출원부터 등록까지 걸린 시간은 39일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깁니다.
특허 심사가 늦어지는 이유는 심사 신청 건수가 크게 증가하는데, 특허심사관이 턱없이 부족하고, 심사관의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대로는 한국 기업들이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개발해도 특허 심사를 기다리다가 사업 기회를 놓치고 말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이해진 "충격의 AI 파도 온다"…네이버벤처스, 첫 투자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네이버가 글로벌 테크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 해외법인을 세운다고 보도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 8일 실리콘밸리 현지에 네이버벤처스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외 투자법인을 세운 것은 이해진 의장이 1999년 네이버를 창업한 이후 처음입니다.
네이버벤처스는 첫 투자처로 엔비디아 등의 투자를 받은 현지 멀티모달 AI 기업 트웰브랩스를 낙점했습니다.
커머스 추천, 콘텐츠 검색,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등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 내 AI 성능을 끌어올릴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네이버는 현지 AI, 로보틱스, 바이오·헬스 등 미래 하이테크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시 인수합병(M&A)에 나설 계획입니다.
■취약업종 부실대출 사상최대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경기취약업종에서 부실 대출이 급증하면서 은행권 신용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고 보도했습니다.
5대 시중은행의 업종별 여신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1분기 도소매업 부실 대출은 866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36% 늘었습니다.
비교 가능 데이터가 있는 2018년 1분기 이후 최대치입니다.
부동산업종 부실 대출도 7428억 원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었고, 서비스업과 숙박·음식업 부실 대출은 각각 6년, 7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취약부문의 부실 대출이 새 정부 들어 금융 위기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자사주 의무 소각' 공약에 개미 웃고 상장사 '난감'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이재명 정부를 맞아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기업에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서 자사주 보유 비율이 10%를 넘는 상장사는 올해 1분기 기준 23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선 공약에서 언급된 자사주 소각 제도화의 구체적 윤곽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기대가 선반영된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중소형 증권사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다만 자사주 매각 제도화가 경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기업은 자사주를 경영권 방어와 임직원 보상, 인수합병 자금 마련, 주가 안정화 등 다양한 목적에 전략적으로 활용해 왔기 때문입니다.
이에 텔커웨어 등 일부 기업은 벌써부터 자금을 동원해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에 나섰습니다.
■계란값, 4년 만에 최고…당분간 지속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4년 만에 최고수준으로 오른 계란 가격이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계란 산지 가격이 특란 10개에 1850~1950원으로 1년 전보다 12.4~18.5%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경연은 계란 산지 가격 강세 원인으로 산란계 고령화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질병 발생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꼽았습니다.
농경연은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소비 감소로 계란 가격이 이달보다는 떨어지겠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7~14%가량 비싼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李대통령, G7서 외교 데뷔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G7을 구성하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와 의장국인 캐나다가 초청하는 국가 정상이 참석합니다.
한국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 뒤 열흘여 만에 다자 정상 외교 무대에서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정상과 만나게 됐습니다.
이 대통령이 강조해 온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가 첫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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