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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암남 공원
박희정 추천 0 조회 120 23.09.15 23:0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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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5 23:38

    첫댓글 꿈을 향해 나아갔던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 가요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오신 박희정님
    또 다른 꿈이 존재하는 세상은 푸른빛 세상을 찾아
    암남 공원을 다녀오셨네요. 설명을 들으니 석기시대의 유물도 나온 것을 보며
    오랜 역사가 있는곳 아주 좋은 곳이네요.

  • 작성자 23.09.16 05:59

    늘 꿈꾸는 세상이 그렇죠
    선배님 잘계셨죠?
    암남공원은 혈청소로 인하여 이름이 덜 알려진 곳인데
    보면 볼 수록 경관이 빼어난 곳이랍니다.
    언제 부산에 오시면 함 구경해보세요
    절로 탄성이 나오고 글이 절로 써질 것입니다 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3.09.16 02:58

    제가 어렸을땐 거기가
    나병환자 촌이라구 무서운
    괴담이 있어서 가기가
    꺼렸던곳이지요
    그때도 경치가 엄청 좋다구해서
    가보고 싶었는데요

  • 작성자 23.09.16 06:02

    부산에 그런 곳이 어릴적에 많았죠
    용호동,구평동의 가구 고갯길.
    지금은 많이 변했죠.
    암남공원의 작은 구름다리도 멋이있고
    해안의 절곡은 절경이랍니다.
    입구의 구름카페에서 차 한 잔 마시는 것도 낭만적이죠 ㅎㅎ
    동향분을 만나서 반갑네요
    늘 건강하세요^^

  • 23.09.16 04:56

    부산 암남공원을 추가해주시네요.
    송도해수욕장과 가깝고 감천마을도 보이고요.
    감사합니데이

  • 작성자 23.09.16 06:03

    선배님께서 햐~~하며 탄성을 자아낼 곳입니다.
    새롭게 단장한 송도의 끝에 해안길 살책로를 걸으면 그 또한
    경치가 일품일 것입니다.
    꼭 구경해 보이소~~~~

  • 23.09.16 07:01

    서울 사람들이 직장 따라 부산에 가 살다
    하는 말 주변이 다 국립공원 같다고 한다.
    부산사람들이 서울 와 살다 다시 돌아가
    면서 하는 말 회맛이 그리워 부산을 못
    떠나겠다고 말하는데 부산에 계속 사시는
    분 잘 못 느끼지만

    부산은 천혜의 살기 좋은 곳이다.
    송도 해수욕장을 보면서 어릴 쩍 한번
    해수욕하면서 발끝으로 비벼 되며 조개를
    잡았던 기억인데 역시 천혜의 좋은
    해수욕장인데 해방 후 외인들이 물러가고
    6.25 동란을 거치면서 관리가 형편없었는데
    지금은 마초가 살고 있는 해운대 보담 더
    황홀한 절경이죠 특히 암남공원 해녀마을...

    글맥의 솜씨가 탁월합니다 ㅎ
    센다이 송도(松島)는 일본 삼대비경의
    하나인데 부산 송도는 혹시 일본인들이
    붙인 이름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ㅎㅎ

    감사드리며
    오늘도 멋지게 고고 렛츠고로 입니다요

  • 23.09.16 07:49

    客이 답글 답니다.
    송도는 소나무가 울창했습니다.
    원래 바다 가운데 섬으로 소나무가 많았습니다. 육지와 섬 모두.
    그래서 송도라는 이름이...?

    그것을 60년대 구름다리로 연결하고, 우리나라 최초 바다 위 케이블카도 설치하고...
    조금씩 좋게, 나쁘게 변했지요.

    박희정님이 답글을 해야하는데...
    맛보기 했습니다. ^^
    건안하세요.

  • 작성자 23.09.16 08:59

    멋진 답글입니다
    유년시절과 청년 시절을 영도에서 살았기에
    남포동과 광복동을 주인 행세 하듯 다녔죠 ㅎㅎㅎ
    그리고 송도와 다대포에 헤수욕하러 다녔죠,
    나이가 들어 가 보는 어린시절 추억이 담겨있는 곳에 가니
    또 다르게 가슴에 담겨지더군요.
    한 번씩 해운대 시더스 초밥집 가며는 동백섬 돌아보는 것도 즐거움중의 하나랍니다.
    늘 고우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흔적님 반갑습니다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 23.09.16 20:55

    @흔적
    기억이 맞다면,
    우리나라 최초 바다위 다이빙대도 설치했지요.
    그당시는 수심이 깊었으니.

    그다음 광안리 바닷가에도
    설치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릴적 봤으니까요.
    애들은 못하게 하고선.ㅎㅎ
    송도는 70년 초반까지 있었고
    광안리는 60년대 없어진걸로..

  • 작성자 23.09.16 22:29

    @흔적 다이빙대에서 다이빙 하다가 팬츠가 물압력에 벗겨져
    물 안에서 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
    다시 다이빙대가 세워진 줄 알고 있어요

  • 23.09.16 08:15

    안가봤지만 가본듯 눈에 그려 집니다
    꺼내지 않은 24시간의 소중함 가만히 손으로 다독 다독 부산 태종대와 해운대, 자갈치 시장만
    가봤어요 다시 기회되면
    또 가보고 싶은 고장 이지요

  • 작성자 23.09.16 08:57

    태종대에서 바라보는 남항도 절경입니다
    다음에 오시면 민락횟집으로 가시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생선회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해운대 송정 기장으로 이어지는 해안 도로는 정말 절경입니다.
    오셔서 연락 주시면 환상의 코스 구경시켜드릴께요 ^^
    늘 고우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23.09.16 08:20

    좋은곳 소개를 하셨네요.
    부산에 명소가 많군요.
    나는 옛날에 부산에 결혼식이 있어서
    딱한번 가봤는데
    내생전에 한번 가보려나 모르겠네요.

  • 작성자 23.09.16 08:58

    시간내어 아내분과 함께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선배님에게 좋은 구경 시켜드릴께요 생선회와 함께 ~~^^

  • 23.09.16 11:23

    부산은 관광지로 유명한곳만
    가보았는데
    숨은 비경이 많군요

    암남공원 처음들어본 이름인데 참 아름다운곳으로 홍보를 하시니까
    다음에
    부산가게될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하루 24시간~!! 긍정의 에너지 만땅
    받아갑니다~^^

  • 작성자 23.09.16 22:31

    아홉산에서 바라보는 비경도 멋지고요
    황령산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풀경도 아름답습니다
    부산 꼭 오이소 멋진 곳 소개 많이 해드릴께요^^

  • 23.09.17 06:18

    암남 공원 처음 들어봅니다
    박희정님 여행 가이드
    시선이 몰리는 듯합니다.
    바다는 바다대로
    공원은 공원대로
    자연이 우리에게 전하는
    선물들
    가을이여서 더 아름답게
    공원속에 지난 옛 이야기들이
    풍요롭게 전해오네요.
    늘 좋은 생각으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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