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상대전적으로보나 맞부딫치는 순간을 보나 결정적일 때 잘만나는 듯 하네요
일본은 월드컵예선 때 빼곤 딱히 이렇다 할 상대를 한적도 없고 2000년대전까지 상대승부는 상대도 않되고 2000년이후 상대전적은 다소 밀리는 걸로 알지만 거의다 정기친선전이나 평가전인 반면 이란과 승부는 국대뿐아니라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에서 만난적도 있고 토너먼트에서 항상 맞상대하네요.
아시컵에서 4연속으로 8강에서 만나면서
1차전은 6:2 이란의 우주관광
2차전은 후반 끌날때 골넣고 연장가서 뒤집고 2:1로 승리
3차전은 서로 난타전 끝에 4:3으로 이란 승리
4차전은 반대로 서로 지독하게 재미없는 지루한 공방끝에 승부차기로 한국 승리..
이제 다음 아시안컵은 다시 다득점으로 이란이 이길 차례인가?
그리고 만일 결승에 간다면 우즈백이 가장 좋지만 사우디랑 일본 중에는 개인적으로 일본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일본이랑 한다면 그냥 운좋은 쪽이 이길듯한 느낌이지만 사우디는 절대 이길 수 없을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사우디랑 해서 도무지 이긴걸 본적이 없습니다. 아시안컵에서만 2번 발목 잡힌 기억도 생생하고 월드컵예선의 기억도,이번 예선리그시합도 생생합니다.
제 머리속에서는 한국과 사우디의 상성관계는 롱기누스에서 저그 테란 하는 느낌이라는
첫댓글 사우디랑 하면 대부분 지던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역대 전적도 우리가 딸리구,...
잉글랜드는 스웨덴에 약하고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에 약하고 독일은 이탈리아에 약하고 스페인은 프랑스에 약하고 각자 천적이 하나씩은 있는거죠.
사우디는 또 일본한테 약하죠. 흠.. 결승에서 잘하면 한일전도 가능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