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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너무너무 피곤해서ㅜ 오늘 면접 후기 올립니다.
제가 오전타임 면접이었는데 대략 20명 정도 면접 봤구요
양재에서 버스타고 갔습니다.
도착하면 다른 지역에서 오신 분들 다같이 모여서 오리엔테이션 5분 정도 하구요
면접 볼 분들이랑 투어 먼저 하실 분들 나눠요.
아! 이때 김밥 나눠주시더라구요!! 저는 이미 아침 꾸역꾸역 먹고 온 상태라 김밥 거의 못 먹었어요..ㅠㅠ
아침 안 드시구 가셔도 될듯!!!
그래서 투어 먼저 하실 분들은 탕정쪽 버스타고 돌아보시구 오시구요
면접 볼 분들은 대기하면서 면접 봅니다 ㅎㅎㅎ
전 면접 먼저 봤구요
한 10시 40분 쯤 면접 본거 같네요.
면접은... 하하하하.
제가 너무 사시나무 떨듯 너무 떨어서 오히려 면접관님들께서 긴장 푸시라구 하셨어요
그리고 한 40분 가량 면접 본거 같습니다.
너무 떨어서 침착하게 대답할 것도 다 더듬더듬 거리구
거의 인성 면접 이었습니다.
기대가 안되서 전공 안물어보신건지..ㅠㅠㅠ
PT 동영상 안나와서 애먹었네요..;;ㅜ
제가 동영상을 따로 제출해야하는 걸 모르고 그냥 pt에 첨부해서 같이 제출해버려서..
여튼 면접 마치구 투어했어요~~
투어때 음료수 마시면서 탕정 기숙사랑 뭐.. 이곳저곳 돌아봤구요!!
투어 소개해주시는 예쁜!분이 너무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셨어요.
분위기가 다소 조용했는데 분위기 띄우려고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해주시면서 노력 많이 하시더라구요ㅠ
전, 면접을 너무 못본거 같아 패닉상태에 전날 잠을 못자서 막 호응을 못해드렸는데....죄송..ㅠ
투어해보니 역시 lcd 사업부 좋더라구요!!
여튼 투어 마치구
점심도 줍니다!!!! 덕분에 오전에 세끼 먹었네요ㅎㅎㅎ
1시 좀 넘어서?? 다시 버스 타고 양재역에서 내려서 집 왔어요~
아직 면접 못보신 분들! 면접 잘 보시구!!!!!!
화이팅!입니다! 저처럼 떨지 마시구 재량을 맘껏 펼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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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투어 안내해주시는분 이쁘던데 ㅎ 저두 거의 인성이었는데 어떻게 될까요 ㅋㅋ 떨리네요 ㅋ
탕정에서 한시쪼금 넘어서 끝났나요? 아님 양재역에서 내렸을때 한시조금 넘었나요?
면접 먼저하는 쪽이 훨씬 나은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