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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직접적인 질문에 관련된 건 올리지 말라고 했으니.
패스하구요^^
저는 학교가 수원이라서.
아침일찍 택시를 타고 갔어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대기실엔 저 혼자ㅠ
과자 먹고 빵먹고 음료수먹고;;;;;
집에 올때도 챙겨왔더랬죠.ㅋㅋㅋㅋㅋㅋ
저는 면접이 약 3번째?
풀로 채우면 50분정도 한다고 했는데.
글세요.
저는 애초에 면접관님이 시작전부터 30-40분정도 한다고 했으니..
면접전에 오티를 하는데요.
뭐. 간단한 진행순서?
면접보고. 재학증명서(졸예증명서),성적증명서 제출하고.
교통비(가까워서 3만원),
그.행운의 포춘 쿠키인가? 그것도 주고.ㅎㅎ
확인서도 주구요.ㅎㅎ
진행요원님께 여쭤보니.
반도체 면접인원은 1800명정도?
합격은 1000명 내외... 즉 경쟁률이 2:1 정도라는 것.
면접 마지막 날이 8-9일 이라고 하니.
엔지니어링이 10일에 발표난다고 했으나.
삼성전자는 아마 따로 날거라고 하네요.
하루만에 못 난다고......
면접들어가면.
음.........면접실이 여러개 있어서.ㅎㅎ
저는 면접 분위기 디게 좋았어요^^
발표할 때 스크린이랑 면접관님들이랑 아이컨택트 잘 하고.
너무 외워서 하는 티 잘 안내고.
사실 지금 기말고사 기간이라 엄청난 과제들이 쏟아지는데ㅠ
그래서 발표준비를 어제밖에 못했는데ㅠ
히히.
그래도 면접관님들이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물론 예의상이지만..-_-;;
어쨌든.
질문도 음..그냥 평이한 질문?
전 프로젝트도 제대로 진행한 것이 없어서.
이번 기말때 발표해야하는 프로젝트.
게다가 전자랑 하나도 관련없는.....ㅠㅠ
물론 짜맞추기식으로 발표는 했지만.
어쨌든 전공질문 한개 정도 물어보고?
그 외에는 다 인성....
막 질문 쓰고 있다가;
이러면 안될것 같아서 방금 막 지운...-_-;;;
어쨌든. 어려운 건 거의 안 물어보세요^^
어떤 분은 자소서 위주라고 했지만.
어떻게 보면 자소서고
어떻게 보면 PT고
어떻게 보면 그냥 일상 생활 관련된거고.
평이한 질문 물어보시니까.
그런거 대답 잘 하시면 되요.
저는 스터디도 안하고 질문 답변도 한번도 생각안해봤는데.
질문도 쉬운 편이었고...
몇초만 생각하면 답도 잘 나오고..ㅎㅎ
긴장만 안 하면 될것 같아요^^
어제밤에 늦게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완전 피곤해서 면접 대기 시간에 엎드려서 잤거든요-_-;;;
어쨌든.
밝은 얼굴로.
웃으면서 얘기하니 면접관님들도 좋아라 해주시고..
면접 끈나면 개인적으로 갈 수 있는데.
서울로 갈거면 마지막 면접 끈날 때가지 기다려서 버스타고 가셔야 한다네요.
근데 CS아카데미는 교통편이 안 좋아서ㅠㅠㅠ
저는 그냥 택시타고 와버린...-_-;;
이제 저는 기말고사에 매진을 해야겠네요ㅠ
면접 남으신 분들 힘내시구요^^
스터디 하시고 계시다면.
전공질문보다는.
기본적인 인성질문쪽에 초점을 맞춰서.
어떤 식으로 대답해야할지..
그런식으로 스터디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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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도체 면접을 수원에서 보셨나요?? 전 기흥에서 봤는데 ㅋㅋㅋㅋ 반도체인원만 1000명인가요 아님 전자 총 합쳐서 천명인가요??
반도체가 아니라 제품분야이구요^^ 글세요... 삼성전자 통 틀어서 1000명 내외일걸요? 커리어포럼에서도 다 합쳐서 800명 정도라고 했는데. 좀 늘어났네요.ㅎ
3번째 시면 면접 몇시쯤 끝나셨어요 ,, ?
시작시간은 10시 20분쯤? 끈나고 증명서 제출하고 가방 챙기고 대기실 벗어나니 11시 10분. 면접은 30분정도도 안됐네요ㅠㅠㅠㅠ 나름 길었다고 생각했는데;;;;ㅋㅋ
저랑 같은데서 보셨네.. 방 3개죠? 저는 가장 왼쪽 방.. 전 40분 면접 본거 갖고 전공 관련 질문 3~4개 받고 인성 위주 였어요.
앗. 저는 1층에서 면접 봐서.ㅋㅋ 방이 2개짜리.ㅎㅎ 제 전공 프로젝트는 정말 거지라...-_-; 완전 인성.ㅋㅋㅋ
오잉 1층도 있었구나.. 우린 2층이에요. 1일날 오후 1시부터 면접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