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자동차 ‘크루즈 기능’ 과신 마세요→ 믿고 손 놓았다가 사고...
2022년부터 올 8월까지 고속도로에서 ACC 작동상태 중 발생한 사고 총 17건에 사망 15명.
올해만 8건에 9명 사망.
도로환경과 주변 특성에 따라, 또는 전방 돌발상황이 발생할 때 정상 작동되지 않아.(문화)
2. 한국 자체핵무장 찬성률 59→71%
→ 미국이 제공하는 확장억제에 대한 신뢰도가 1년 사이 크게 떨어진 반면 핵무장 여론은 더욱 분출.
日 핵무장에 찬성하는 비율도 17→35%로 상승.중앙일보 - 동아시아연구원 공동 조사.(중앙)▼
3. 軍 떠나는 군 초급간부들... 이러다 軍도 문 닫을라→ 올해 전역하는 부사관이
신규 임관하는 부사관의 2배. 5년 의무복무 마친 사관학교 출신 대위들의 중도 전역도
육사 출신이 56명, 해사 29명, 공사 23명으로 전년 대비 각 1.9배, 2,2배, 3.8배 증가.(문화)
4. 부동산에 관심 높아진 2030... 부동산 임장 스터디 인기
→ 당사자들에겐 재테크 공부이지만 현업 중개사들은 시간 들여 정보제공하고
아무런 결실 없는 헛걸음. 해외의 경우 계약과 관계없이 중개사가 고객에게 매물을 소개할 때
출장비나 교통비 등을 받는다고.(아시아경제)
5. 생수가 처음으로 판매 된 날
→ ‘사회 계층 간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오랜 기간 생수 판매가 금지돼 왔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외국 선수, 관광객 대상으로 판매가 허용된 적이 있다.
국내에서 생수 판매가 공식 허용된 것은 1994년 4월이다.(아시아경제)
6. ‘일본 관광의 큰 손’ 한국 홀대?→ 일본항공(JAL), 자국 방문 국제선을 이용하면
일본 내의 국내선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 추진, 지역 소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
그러나 이 서비스의 대상국(미국, 태국, 대만, 베트남 등 13개국)에 한국은 현재 빠져 있어.
(아시아경제)
7. 가자 전쟁 1년... 이스라엘 엘리트, 조용한 출국 이어져
→ 두뇌 유출은 전쟁으로 타격을 입은 이스라엘 경제를 더욱 암울하게 만들 수 있다는 분석.
두뇌 유출의 공식 통계는 없지만 이스라엘 신문 하레츠는 지난해 3만~4만명이 순유출됐다고 보도.
(헤럴드경제)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왼쪽)와 요압 갈란트 국방장관. 갈란트 장관은 ‘완전한 승리’를
외치는 네타냐후 내각의 강경파들을 향해 ‘헛소리’라고 비판해 주목을 받았다. photo 뉴시스
8. 서울, 2036년 올림픽 유치 열기 불 지피기→ ‘서울올림픽 레거시포럼’ 등 올해 말과 내년에
올림픽 관련 대규모 행사가 연이어 준비.현재 대한체육회는 2036년 올림픽 국내 유치도시 공모를
진행 중으로, 서울시는 조만간 개최계획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9. 호텔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편의용품)이 사라진 이유→ 3월 29일 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으로 5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숙박업소에서 일회용품 무상 제공을 금지.
특급호텔은 물론이고 리조트 대부분이 이 법의 적용을 받는다.(중앙)
10. 아파트 이름도 아니고 지명을 영어로?→ 에코델타동(洞), 에메랄드로(路)…
부산 강서구는 지난 3월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대에 조성될 신도시에 신설될 법정동 이름을
‘에코델타동’으로 명명하려고 했지만 행정안전부는 국어기본법 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허.(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