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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개인 및 회사의 성장성, 복리후생, 안정성, 이미지 등..의 면에서요..
저처럼 젊은 층에서는 기업은행이 국책은행이다..
그래서 안정적이고 일도 덜 빡신데다 (그러니 여자인 너에게 더 낫다~라고들 하더군요)
요새는 연봉도 금융권에서 높은 편이다...라며 여길 선호하는데
기업은행이 인지도가 낮은 터라
기업은행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저도 예전엔 그랬습니다만,,)이나 어머니층에서는
그래도 은행"자는 붙었네~라는 정도.............;;
게다가 실지로는 점점 시중은행화되는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의 성격을 벗어나고 있고..
실지로는 일도 여타의 시중은행처럼 업무실적에 대한 압박이나, 늦은 퇴근시간 등..
국민은행 들어간 선배도 보니깐 상당히 업무에 시달리기도 하던데...
질문속에 답이 있다는^^; 그런 말 말고 어디가 더 나은지 정보를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기업은행(개인-기업)// 국민은행(개인) 분야 비교해주셔도 좋구요..^^
기은에 백만표. 다들 기은 시기 하는걸로 보임~ㅋ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들....연봉, 복지, 철밥통여부... 그보다 중요한 가치를 함 찾아보세요.. 기업은행에 들어가면 사명감을 가지고 가시길.. 기업금융.. 이 아니라 중소기업금융에서 독보적인 1인자가 기업은행입니다.
기업은행 다니는 친구 두명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 한결같이 얘기 하더군요. "은행은 어떤 은행이든지 실제적으로 따지면 연봉에서 큰 차이없다. 그런데 은행은 오지마라. 밖에서 생각하는 것과 실제 업무는 너무 틀리다. 하루 화장실 세번 가면서 평균 10시까지 일한다. 결코 연봉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
저기요. 그건 대기업 다니는 제 친구도 마찬가지에요. 7시반 8시까지 출근해서 9시반 10시에 퇴근하죠. 절대 일찍 나올수 없을만큼 눈치 많이 보인다죠. 그게 요즘 기업들, 은행들 추세에요. 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은행 연봉 많은거죠.
현직자2로서 한마디 올립니다. 제가 국민은행 안다녀봐서 어디가 더 낫다 말씀 못드립니다. 하지만 후회없다님의 글이 애사심이 없어서 기은 오지 말라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글 보는 님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건, 1. 고용 안정성, 2. 업무강도, 3. 실적압박, 4. 복지 및 페이 겠죠?
1. 고용안정성 : 모릅니다. 신문읽으세여.. 카더라통신이 감히 논할 문제 아님. 인턴님이라도 신중을 기할 문제. 현직자님도 종기부나 본부서 아니면 말씀하기 곤란 2. 업무강도 : 지점마다 다릅니다 7시8시에 퇴근하는 곳도 있고 11시에 퇴근하는 곳 있습니다. 평균 8시~9시로 사료됨.
3: 실적압박 : 방카, 카드, CS 압박 있슴다. 타사가 얼마나 푸쉬하는지 모르지만 분명 압박있슴다 압박에 못이겨 자기명의 방카 드는 사람있고, 결혼식가서 카드 사인 받는 사람 있습니다.(물론 정도의 차입니다) 4: 복지 및 페이 : 신문에 났죠? 다른곳은 모릅니다. 저희는 신문에 나온거 이외에는 없슴다. 일할만합니다
대한 02님 제 친구가 기은 다니는데 카드 할당량 거의 없습니다. 알고나 말하세요- 할당량은 은행에 오는 사람만으로도 채울수 있는 소량이고 할당량을 못채워도 사유서를 써내면 상관 없습니다.
저는 대한 02님이 현직자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함부로 쓰지마세요-수욜마다 가족의 날이라 7시전에 퇴근하는건 알고나 계시나요?? 자꾸 사칭하면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해버릴라~~
regfurpg님, 대한02님말 좀 믿으세요. 현직자로서 100%공감합니다. 특히 '가정의 날'대목은 우습군요. 가정의 날인 오늘, 8시에 퇴근하면서 좋아하고 나왔습니다. 오늘 마저 못한 거 하러 내일 일찍 출근할 생각입니다.
국책은행이지만,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보단 업무 강도가 셉니다. 하지만 저는 일이나 복지, 연봉면에서 만족하며 다니고 있고, 저희 지점분들도 '아무리 힘들어도 다른 은행보다 낫다'는 생각하십니다.
하긴.. 인턴하는 사람도 현직자임을 의심하는데... 다른 사람은 어떨까.. 그리고 '가족의 날'이 아니라 '가정의 날'입니다. 생각해보니 어제 가정의 날 퇴근시간 8시 반 ㅡ.ㅜ
업무 강도가 쎄면 그만큼 일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도 크다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기은의 경쟁력은 현재 국책은행이면서 민영화를 위한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고 있는데 있는 것 아닐까요? 특히 중소기업 지원에 있어서는 여타은행과는 비교가 되지 않죠. 현직에 계신다는 분들 말씀도 너무 일이 쉽다고만 생각하지는
말라는 뜻 같습니다. 기업은행이든 시중은행이든 금융권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경제 기능의 중추적 역할이 아닐까요? 그러한 일들을 잘 이루어 나가야 우리나라의 경제가 건강하게 커나갈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일이 쉽고 돈많이 주는 곳만 선호한다면 우리나라의 장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국가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도 금융권의 발전을 위해서도 기업은행을 위해서도 기본 마인드는 자기의 일이 힘들고 빡세다를 떠나서 어떠한 일이든 맡은 일을 잘해내면서 보람을 찾는 것이 현직이든 구직하시는 분들이든 필요한 마음 같습니다. 그 속에서 자기계발도 하고 회사와 국가에 기여 할 수 있는 사람이 됩시다.
전 국민에 한표요...실은 국민은행 다니고...기업금융쪽이에여..개인쪽 애들 말 들어보면 업무가 좀 빡세지만.. 장기적으로 기업은행도 하나, 신한, 우리, 국민의 한 부류가 될 듯 싶어서요...합병되면 분위기도 바뀔테고...추세가 경쟁력 있는 은행으로 통폐합 되는 분위기라서요...장기적으로 우리국민은행 추천요!!
대한 02님 알지 못하고 써서 죄송해요- 제가 예민하게 흥분했는데 제 친구는 정말 수욜엔 7시전에 퇴근하거든요- 지점따라 혹은 부서따라 다른거겠죠?? 갸는 주말에는 칼 쉬고.. 수욜엔 칼퇴근..그래서 다니면서 AICPA도 땄어요- 다른은행보다는 널럴한건 맞는것 같아요- 더 널럴한걸 바란다면 수은이나 산은으로 갈수밖에
혹은 농협으로 갈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저도 카드압박이 많지 않고 가정의날도 있다는거지 기업은행이 최고 널럴하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제친구(기업금융) 는 수욜엔 정말 7시면 퇴근하고요-
기은
기은^^
잔소리 듣기 싫음. 기은!! 객관적으로 주위사람들 한테 물어보면 되는 것을... 모두 다 기은이라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