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같으면, 10점차 그리고 15점차 이 정도는
'큰 점수차' 라 이야기할만한 정도라 생각합니다.
20점차 정도면 '매우 큰 점수차' 라고
볼 수 있구요.
근데, 이번 시즌 NBA의 경기 중 양상을 보면
그 생각을 하는게 맞을까 회의감이 좀 듭니다.
오늘 경기에서 많이 나온 거겠지만,
5경기 중 3경기나 경기 중 18~20점 차 이상으로
벌어졌던게 뒤집혔습니다.
그리고 '롤러코스터 전문 팀' 뉴올의 경우엔
'경기 중 18~20점 차 정도' 가 큰 점수차일까
의문을 느낍니다.
골스를 상대로 할 때 3경기 모두
경기 초반 10~15점 차 이상 나다가
역전패 당했고, 한 경기는 전반 20점인가 21점인가
앞서다가 오히려 10점차로 역전패 당했습니다.
오클과 샌안을 홈에서 이번 시즌 맞대결했던 때엔
6 대 25로 밀렸고, 2 대 17인가 밀렸던 경기를
역전승했습니다. 새크 원정에서도 3쿼터 초반인가
56 대 75로 리드 당하던 걸 역전승했구요.
덴버 원정에선 18점 인가 앞섰다가
역전패 당했고, 워싱턴 원정에선 결과적으론
10점 차로 대패했지만 1쿼터 때 20점 내외로 리드 당하다가
2쿼터 중반부터 따라잡고, 3쿼터 초반에 동점까지 만들었었을
정도입니다.
'가드 중심' '스피드 중심' '3점 중심' 이라 그런지 몰라도
10점 차나 15점 정도 차이는 경기 중에 생각보다
자주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 들고, 따라잡기 힘든
점수차일까 그 생각도 듭니다.
이건 각자마다 생각이 다르고 주관적으로 느낄 수 있을 만한
부분이라 큐엔에이보단 엔게에 올리는게 나을거 같아
여기에다 위와 같은 질문을 올립니다.
요즘 NBA 경기에서 경기 중 '큰 점수차' '매우 큰 점수차' 라고
말할 수 있는 '점수 차 범위' 는 각각 어느 정도라 보시는지
여러분 생각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첫댓글 요새들어 템포도 빠르고 점수가 많이나서 그렇지 15점 이상이면 큰 점수차고 20점 넘어가면 매우 큰 점수차 아닐까요 25점이상 벌어지는
경기는 흔하지 않으니....
저는 사실 경기 중 롤러코스터 자주 타는 뉴올 팬이라 그런지 '20점 차' 가 '매우 큰 점수차' 인지 모르겠어요. 어제도 브루클린과 홈경기에서 3쿼터 후반 91 대 58으로 33점 차가 났는데, 3분 정도 만에 91 대 75까지 따라잡혔고, 4쿼터 초반엔 91 대 77까지 따라잡혔습니다. 도합 '19 대 0' Run을 당했다는 것이죠. 주전이 다행히 불을 끄고 25점 차 내외로 벌려서 그랬지 조금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뉴올이 하도 15점 이상 점수차 범위에서도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많아지다 보니 점수차 범위를 나누는 개념이 불분명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워낙 경기템포도 빨라지고 3점 횟수도 많아져서 예전과 다르죠 ㅎㅎ 전 20점차 이상은 되야 큰 점수차라 생각하고 30점차는 나야 매우 큰 점수차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젠 경기 중 10점이나 15점 정도 차이를 큰 점수차로 보는데 좀 많이 의문을 느끼게 됩니다.
20점차 넘게 벌어지는데 가비지 가면서 서드 유닛 나오고 그러면 20점차 정도로 좁히죠.. 25점 정도면 대승이라고 봅니다 ㅎ
응원팀이 이기고 있으면 20점도 큰점수차가 아닌거 같고 지고 있으면 큰점수차 같고 그러더라구요^^
상대하는 팀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요
물론 예전보다 업셋이나 그 반대가 잦아지고 그 폭도 커진건 맞는거같구요
체감상으론 15점차는 예전엔 좀 힘든점수로 느껴졌는데 요샌 안그렇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