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여의도에 있는 벤허 호텔에 숙박을 했습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근처에 있고 또 호텔이라 가격적인 면에 부담을 가졌지만..,
주말 50%할인 행사를 이용하니까 가격이 오히려 일반 모텔보다 저렴하더라구요.
저는 706호 VIP룸에 머물렀습니다..
여기서는 5,6호라인이 특실이더라구요...
먼저 들어서면 감미롭게 울리는 음악에 깜짝놀랐고.,,,
그리고 침대 중간에 놓여있는 꽃다발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여친이랑 특별한 날이라 왔다는 저의 얘기에 꽃다발까지 준비해놓으신..
호텔 관계자 여러분,,,특히 주말 이벤트와 이 모든 대단함을 총괄하시는 박부장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초고속 인터넷 정말 빠릅니다..왠만한 다른 모텔들과는 질적으로 틀립니다..
평면 모니터에 그리고 프로젝터까지 연결되어있어
대형 벽면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저랑 여친이 가장 맘에 들어 했던 점입니다..
완벽한 홈씨어터에 영화를 시작할때 가끔씩 그 웅장함에 ....그리고
그 사실적임에 놀랍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소리를 여친이 저한테 하는 말인줄 알고 놀랐습니다..
(영어로 쏼라쏼라 그러니까ㅓ....^^)
그리고 대량으로 구비된 DVD타이틀 그리고 최신프로는 타이틀 필요없이
컴퓨터 상으로 클릭만 하니까 바로 시작하더라구요...또 한번 감동....ㅠㅠ
그리고 드 넓은 욕실...특실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넓은 2인용 월풀. 사용하진 않았지만 스팀사우나..(뜨거운걸 별로 안 좋아해서..)
호텔이라 불릴만큼 정말 깔끔하고 웅장합니다..
그리고 다른 모텔들과 비교했을시 므엇보다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건...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모텔들과 달리 입실 시간도 상당히 빨랐구요...
토요일 오후 5시에 입실,..,,.,그리고 다음날 미안한 마음에 일찍 나간다는게 12시 50분쯤이었죠..
물론 독촉 전화 전혀 없었구여....그리고 친절한 카운터 언니들...(근데 여기는 여직원들을 얼굴도보고 뽑나봐요...여친모르게 몰래 보게되더라구여ㅛ..^^)
물론 아직까지 타 모텔들과 같이 아직 유명세를 타지 않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어서...
내심 이런 추천의 글 적어서 나중에 유명해져서 방도 없고 막 그렇게 되면 어떡하나
고민하면서 적지 말까 고민도 했지만....모가 회원의 일원으로써 제가 누린 이득에 대한
사회적 공헌이라고 할까요...ㅋㅋㅋㅋ
저도 모르게 자랑하고 싶더라구요....
꼭 시험 백점 받은 아이처럼요.....
특별한 것을 원하시는 커플님들 한번 이용해보세요...
저와 같은 맘이 드실거예요...
근데 단하나 단점을 들자면 여의도 있기 떄문에 시간이 늦으면 밥집을 찾기가 조금...
한 5분만 나가면 괜찮은 낙지 전문점을 다행히 저희는 찾긴 했지만..
늦게 가시면 먹을거 준비해가시면 좋을 겁니다..
저희의 즐거운 벤허 호텔 후기,.....끝...
p.s.아무래도 벤허호텔 종종 갈꺼 같아요,,...이벤트가 되는 동안이겠지만요...^^
계속 쭈~~~~~~~~욱 됐으면 합니다...벤허호텔 화이팅.....^^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여의도의 벤허 호텔 706호 후기.........초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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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말에 얼마예요?
주말에 특실 4만5천원,,,타 모텔보다 저렴....^^
별론데 카운터 아가씨 얼굴 ㅡㅡ 혹시 여기 지배인이나 당번아니예여? ㅋㅋ 바는 2층인걸루
별론데 카운터 아가씨 얼굴 ㅡㅡ 혹시 여기 지배인이나 당번아니예여? ㅋㅋ 바는 2층인걸루
음....제가 잘못봤나....머 스쳐지나가면서 봐서 그런가...괜찮은거 같던데...^^
꼬릿말 안달라고 무진장 노력했는대요 저의 판단으로는 이쁜 아가씨도 있구 안이쁜 아기씨도 있습니다. ^^ 카운터 케샤 아가씨가 3명이라 ^^
주말 할일이라 함은 금-토.토-일 이건가요 토-일.일-월 이건가요?
토-일 일-월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