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할매․할배의 날 운영

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는 23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할매․할배의 날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할매․할배의 날은 운영은 의용소방대원등이 참가하여 매월 경로당, 요양시설,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기초 건강검진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여 지역의 소외된 독거노인 등에 대하여 소방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이날 백종열 상주소방서장은 “경상북도의 역점 시책인 할매․할배의 날을 중점 추진하고 관내의 어르신에 대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62회 상주시의회(2차정례회) 폐회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12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162회 상주시의회제2차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예산안 및 2014년도 정리추경 예산안과「상주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1건의 조례안, 201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의 건 등 2건의 기타 안건을 면밀히 심사 의결하였으며
특히,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임부기 의원의 시정질문과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과 김홍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개선을 촉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5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창수)에서 201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각종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면밀히 심사하였다.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날 의원전체 발의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의 정상화를 위한 통합공약이행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하였다.
23일에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이어진 폐회식에서는 평소 의회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많은 모범시민 24명과 모범공무원 5명에 대해 상주시의회의장이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이번 정례회 폐회를 함으로써 총 75일 간의 2014년도 상주시의회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였다.
상주시보건소, 「해피투게더 송년잔치」열어

상주시보건소에서는 12월 2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해피투게더 송년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상주제일병원장의 ‘정신과 치료에서의 중요한 점’을 주제로 한 강의와, 웃음치료사 손미경 강사의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신장애인 회원들의 작품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청리면 묘원사 자비의 쌀로 이웃사랑 실천

상주시 청리면 청상리 소재 묘원사(원광스님)에서는 12월 22일 350만원 상당의 쌀 72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리면에 기탁했다.
상주고랭지포도특구 『2014 경북 우수특구』 수상

▲상주시청 전부엽 경제기업과장(왼쪽 두 번째)이 2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도내 우수 특구로 선정돼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는 12월 22일 경상북도의 201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 결과 상주고랭지포도특구가 도내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상주고랭지포도특구는 추진전략과 운영성과, 사업성과 분야 등 11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상주고랭지포도특구는 지난 2006년 9월 특구지정 이후 고품질포도생산 기반정비 및 시설현대화사업 등 각종 특화사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해 온 결과, 1,800여 가구가 1,427ha에서 연간 3만톤의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여 연간 8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고랭지포도 재배단지 조성사업, 고품질포도생산 기반정비 및 시설현대화사업, 유통·가공단지 조성사업, 고랭지포도 명품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로타리클럽 2014-15년도 연차총회 및 송년주회

국제로타리 3630지구 상주로타리클럽(회장 덕산 김해동)에서는 23일 오후 상주관광호텔 3층에서 올 한해를 마감하는 ‘2014-15년도 연차총회 및 송년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봉 정휘술 원로회원을 비롯한 클럽회원과 부인회원, 한로장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타리홍보 동영상 관람, 공로패 수여, 장학금 전달, 우수회원 표창, 차기 임원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덕산 김해동 회장은 2014년 전반기 한해를 마감하며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회원님과 영부인께 감사드리며, 2015년에도 “빛내자 로타리” 실천을 위해 로타리안으로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해 나가자.고 밀했다.
한편 이날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경북대 김수정(생태환경시스템학부 4년) 양을 비롯한 대학생 4명, 상주공고 3명, 상주여고 3명의 학생들에게 총 43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상주시 2014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大賞 수상

상주시는 12월 23일 성주 가야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금년 한해동안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추진에 있어 민원처리 신속성과 민원24 온라인 활성화, 민원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 6개 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 4월 민원행정 컨설팅을 통해 민원사무전반에 대한 미흡분야 개선과 자체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책 발굴과 편의시설 확충 등에 노력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관계자는 “전 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민원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며 특히, 사회 취약계층 맞춤형 민원서비스 실현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4회 상주곶감축제 성료

지난 12월 20일부터 4일간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열린 제4회 상주곶감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폐막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전국 각지에서 약 12만여명이 방문하여 약 6억여원 정도의 곶감선물세트와 곶감제품 등을 판매해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개막일인 20일에는 약 3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가운데 사물놀이팀과 금빛두드림팀(난타공연)의 식전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알렸으며,
겨울철에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대형 실내 돔에 온풍기를 가동한 가운데 먹을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살거리 등 네 마당을 주제로 운영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했다.
각 마당의 행사는 자연의 빛으로 빚어낸 곶감 전시를 비롯해 곶감생산농가의 곶감판매 부스 운영, 곶감막걸리시식, 곶감초콜릿만들기, 천연감물염색체험, 곶감즉석경매, 곶감사진전, 인공눈썰매장운영, 축제 마스코트인 꼬까미와 호 캐릭터 대형 포토존 설치, 명실상감 한우구이 및 국밥, 무료 떡국 시식, 천원 숍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곶감생산농가와 읍면동 및 업체참가 부스에서는 다양한 곶감 제품 전시와 특색 있는 지역특산물을 홍보·판매 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실속 있는 특산품 판매 및 구매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상주곶감가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일백여명이 참가지원하기도 했으며,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장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인공눈썰매장’ 도 많은 인기를 독차지했다.
금중현 축제추진위원장은 곶감이 상주의 생명산업임을 강조하면서 “4회째를 맞이한 상주곶감 축제가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표축제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고, 유쾌! 상쾌! 친구와 함께하는 힐링투어

상주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2월 19일(금)과 20일(토)에 걸쳐 참여를 희망하는 2학년 학생 12명, 1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에서 주관하여 대구 향촌 문화관과 동성로 일대를 탐방하고, 난타공연을 관람하는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힘들고 지칠 수 있는 학교생활 가운데 힘이 되고 격려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주고, 서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자 이런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한다.
이날 체험학습 중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 찍기’와 ‘친구에게 선물 골라주기’ 미션도 함께 진행하였다.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당시의 기분과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었으며, 친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깊이 고민하며 선물을 고르는 과정에서 친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1학년 김무원 학생은 “공연을 보면서 신나게 웃었으며, 이러한 행사를 친구와 함께 하면서 서로 더 친해지고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친구를 더 이해할 것이다.”고 하였으며, 2학년 성시형 학생은 “속이 시원하게 뻥 뚫렸으며, 체험학습을 다녀온 후 친구들의 착한 본 모습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다.”고 하였다.
담당교사인 권영훈 전문상담교사는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학창 시절에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친구가 힘든 순간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친구와 함께 하는 것 뿐 아니라 ‘가족, 선생님과 함께 하는 힐링투어’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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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네누님...

잘보고 돌아갑니다^^
좋은 성탄절 되세요~~~
미옥씨도 잘 보내고 있죠

상주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거운 성탄 되세요 마음의 
전하고 싶어요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