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국가 재정을 투입해 사회간접자본(SOC)이 제대로 구축되고 편의성의 우수화로 지역 경제가 성장한다는 것이다. 여수는 2012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서 도로, 철도, 공항, 숙박시설 등이 크게 발전했다.
2026년 여수국제섬박람회개최를 준비하는 도시로서 미진한 SOC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본다. 화태에서 개도구간 교량 2개는 화태~월호, 월호~개도가 되고 개도에서 백야 구간 교량 2개는 개도~제도, 제도~백야로 4개 교량건설을 위한 현장사무소가 돌산초등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세워진지 2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공사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돌산 신복리에서 고흥 영남 우천리까지 열한 개 해상 교량으로 연결하는 섬과 육지, 섬과 섬을 잇는 교량건설로 교통이 편리해지고 따라서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본다. 화태대교, 백야대교, 화양조발대교, 둔병대교, 낭도대교, 적금대교 팔영대교 등 7개 교량은 2016년 12월 개통 이후 전국에서 구경오는 사람들로 곳곳마다 북적된다.
남은 4개는 2021년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지만 공사시작 생각을 않고 있으면서 2025년 완공설, 2027년 완공설, 2028년 완공한다는 등 예정한다는 말만 흘러나오고 있다. 하루속히 공사를 진행해 11개가 연결됨으로써 소외되고 쇠락한 지역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남해안관광벨트가 완성되기를 바란다.
사진은 화태에서 바라본 월호모습이다. 교량이 놓일 위치로 본다. 화태대교를 건너오다보면 <도로끝>이란 푯말이 보이게 된다. 하루속히 그 푯말이 거둬지고 계속해서 길이 뚫려지는 역사가 있기를 소원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