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떠나는 여행(1)
가을은 여행의 계절이라고 하죠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벋어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듯하네요
금 년 여름은 무척이나 더웠뎐 해였죠
태풍으로 인한 피해도 심하고 코로나로 인한 고통도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만 이젠 조금씩 그 터널을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는 서해안 쪽의 불갑산. 선운사, 내소사. 고창읍성과 경상북도에 있는 청송의 주왕산 그리고 동해안 쪽 죽변항 등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가을 산천들은 어디를 가나 아름답습니다
불갑사, 선운사에는 요즘 상사화(꽃무릇)가 한창이고
청송은 사과가 한창 익어가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농촌의 모습을 보노라니 마음자체도 풍요로와 집니다
달기약수, 주왕산쪽의 이름난곳들을 돌아보고 다시 똥해안 쪽으로 올라옵니다
울진 부근의 죽변항, 그리고 초도항이 나오네요
해안가로 스카이레일 그리고 해안데크도 잘 다듬어져 있고 곳곳의 볼거리도 잘 만들어 놓았네요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많은 투자를 한모습이 역력히 보입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찍어 놓은 사진들 올립니다
지면관계상 많이 못올립니다만 참고하시여
시간 되시는 분들 한 번쯤 둘러보시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 듯 합니다
새만금 방조제
차를몰고 숙소 쪽으로 네려 가다 보니 새만금 방조제 이정표가 나와 잠시 들려봅니다
길기도 하고 오늘따라 낚시꾼들이 많이 보입니다
새만금 방조제는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을 이어주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라하는데 길이가 33.9 Km 로 네델란드 자이더르방조제(32.5km) 보다 1.4km 더 길다고 합니다
새만금이라는 이름은 김해시 김제평야의 다른 이름인 만금평야(만경평야의 萬과 김제평야의 金의 합친이름 )의 만금에 새자를 붙혀 몀명 하였다고 합니다
1991년 11. 16 일에 착공하여 19년 후인 2010. 4. 27 일에 준공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