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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정기연주회
Collegium Vocale Seoul, Collegium Musicum Seoul
& Michaelis Consort
시대악기로 듣는
‘Johannes Passion(요한수난곡),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일시: 2018.3.27.(화)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하이든홀
주최: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주관: 마에스트로 컴퍼니
협찬: ㈜피엠엘피스, 김준영치과, GS안과, 중앙아트, 한국바로크악기
후원: 오디오가이, 한국합창연구학회
입장권: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대학생 이하에 한해 A석50%할인)
예매처: 고양문화재단 1577-7766 www.artgy.or.k
인터파크티켓1544-1555 www.interpark.com
공연문의 마에스트로 컴퍼니 (02-525-2761)
<기획의 글>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지금까지 높은 수준의 레퍼토리와 연주력을 유지하여, 외국단체의 음반으로만 만족해야 했던 합창 음악 애호가들을 연주회장으로 이끌었고, 세계적인 합창전문가들에게(M. Suzuki, F. Bernius, V. Miskinis, B. Allred 등) 인정 받은 연주력으로 국내 합창 팬들의 지지와 전문 합창인들로부터 찬사와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일본 국제 타카라츠카 챔버콰이어 콩쿨에서 3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국제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한국 합창단의 위상을 높이었고, 정규앨범인 ‘Motets(모테트)’는 국내 합창단으로서는 최초로 대형 음반사인 Sony Classical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지난 몇 년간 교회음악연주회 시리즈를 통해 합창음악사에서 중요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작곡가와 악파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연주를 통해 소개하여 왔다. 이번에는 교회음악의 근원이자 중심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의 요한수난곡을 연주한다. 바흐에 의해 편집된 것으로 여겨지는 요한수난곡의 대본에는 요한복음에 기록된 예수의 수난사와 가르침이라는 두 가지 기능을 충실히 담아내야 했기에, 가사와 음악 모두에 ‘설득과 수사의 미학’이 가득했으며 바흐는 그 분야의 대가이다.
이번 연주에는 특별히 바흐의 상징적 도시인 라이프치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고음악 연주단체 ‘Michaelis Consort’의 주요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하게 되어 본토의 바흐음악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Michaelis Consort와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지난 2016년 9월 정기연주에서 Bach의 작품으로 훌륭한 협연을 한 바 있어 이미 검증된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요한수난곡이라는 바흐의 대작을 함께 연주한다는 것만으로 많은 바흐팬들의 호응을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독일의 주요 바흐도시들에서 공동연주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페스티발에서의 협연을 추진 중이다. 이는 본격적이면서도 진정한 의미의 국제교류사업이며 바흐음악, 바로크 음악이라는 매개로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젊은 단체가 지속적으로 우정과 음악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간 바흐의 모테트와 바흐 이전의 선배거장들의 작품을 연주해 온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과 파트너쉽을 가지고 연주해 온 시대악기 오케스트라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Collegium Musicum Seoul), 그리고 미하엘리스 콘소트(Michaelis Consort)의 콜라보레이션 연주는 바흐 애호가들에게 매우 의미 있고,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Progra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Johannes-Passion(요한수난곡), BWV245
<작품개요>
바흐가 사망한 후 추도문에 의하면 바흐는 모두 5곡의 수난곡을 남기고 있다고 서술되어 있지만, 현재 전해지는 수난곡은 2곡 밖에 없다. <요한수난곡>과 <마태수난곡>이 바로 그 작품들이다. 1723년 6월 1일에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의 칸토어로 취임한 바흐는 심혈을 기울여 모든 면에서 전대미문의 대규모 교회음악 프로젝트에 착수하였다.
1724년 4월 7일 성금요일에 초연된 <요한수난곡>은 바흐가 일생 동안 가장 열정적으로 일했던 창작의 시간에 태어났다. 이 작품은 형식적인 면에서 전임자 요한 쿠나우의 <마가수난곡>을 많이 따르고 있지만 당대의 거의 모든 악곡형식을 동원한 다양성, 방대한 연주규모, 독특한 악기의 사용, 드라마틱한 합창 장면 등 모든 면에서 당대 음악을 능가한 수작이 되었다.
극적이면서 집중력과 긴장감, 참신한 실험정신으로 가득한 <요한수난곡>은 바흐 일생 동안 4번에 걸쳐 25년간 수정작업을 거쳐왔으며 이 밖에도 1739년 미완성된 수정작업이 있었다.
신바흐전집(Neue Bach-Ausgabe)에 따라 1724년 제 1버전과 1749년 제4버전을 기본으로 하여 1739년 수정작업을 반영한 ‘종합판’ 버전이 많이 연주되고 있으며, 이번 연주에서도 마찬가지로 신바흐전집으로 연주될 것이다.
<주요연주자프로필>
지휘자: 김선아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B.M., 오르간 전공) 졸업
독일 Düsseldorf 국립음대 (국가고시 A-Examen, 교회음악) 졸업
독일 Düsseldorf 국립음대 합창지휘 Diplom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Düsseldorf시 Philippus Kirche Kantor (교회음악감독) 역임
국립합창단 부지휘자 역임, 국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 객원지휘
한국합창연구학회 회장. 바흐솔리스텐서울 지휘자 역임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벌, 한국합창심포지엄, 일본쓰루고음악페스티벌, 금호스페셜,
한국합창대제전, 춘천국제고음악페스티벌, 서울오라토리오 페스티벌,
독일 Linnich Kultursommer 등 초청연주 지휘
일본 타카라즈카 국제합창콩쿨, 야마나시 고음악콩쿨, 여수 국제합창콩쿨 입상
Sony Classical, AUDIOGUY 레이블에서 다수의 음반 녹음
현) 단국대학교 합창지휘 전담강사, 성결대, 장신대 출강,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지휘자
복음사가(Evangelist): Tenor 이근형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함부르크 국립음대 오페라 석사과정 졸업
오페라 돈죠반니,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라트라비아타, 테레시아의 유방 등에서 주역 출연
Thomas Hengelbrock, Andrew Manze, Laurence Cummings, Stephen Layton 등 지휘자와 함께
요한수난곡, 마태수난곡,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엘리야, 천지창조, 메시아, 테오도라,
베토벤 나인심포니 등 다수 교회음악 및 콘서트에서 테너 솔리스트로 연주
북독일 방송합창단 (NDR Chor) 한국인 최초 종신단원
현)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솔리스트로 활동
예수(Jesus): Bariton 우경식
계원예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독일 Hamburg 국립음대 오페라과 전문연주자과정 수석졸업
독일 Hamburg 국립음대 리트오라토리오과 최고연주자과정 수석졸업
독일 뤼넨부르크, 뤼벡, 올덴부르크 극장 및 뉘른베르크, 자브뤼켄 시립극장객원 솔리스트.
독일 Kiel 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8년간 400여회 오페라 주역 출연
국립오페라단 Orlando finto pazzo의 Orlando역 국내데뷔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베토벤 나인심포니 베이스 독창자 출연
현)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주역가수로 활동
Soprano 정주원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독일 Dresden 국립음대 성악과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Leipzig 국립음대 고음악성악 전문연주자과정,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Cantate Bach 국제 교회음악 콩쿨 우승,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단원 역임
Bachfest Leipzig, Bachakademie Stuttgart, Händel Festspiele Halle, Festspiel Baden-baden,
Utrecht Early Music Festival 등 여러 유럽 음악페스티발에 솔리스트로 출연
Akademie für Alte Musik Berlin, Gächinger Kantorei, Holland Baroque, Bach Consort Wien,
빈소년합창단 등 다양한 연주단체와 협연
현) Collegium Vocale Gent, Ensemble Polyharmonieque 단원
유럽을 중심으로 솔리스트 겸 앙상블 연주자로 활동
Counter Tenor 조요한
영남대학교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Karlsruhe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Rostock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오스트리아 Salzburg Mozarteum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Greifswald Bach Festival 초청연주 독일 Maritim 콩쿨 특별상 수상
대전시향, 광주시향,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국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등과 협연
현) 전문연주자로 활동
Tenor 강경묵
중앙대학교 성악과 졸업 독일 Hamburg 국립음대 Master 졸업
독일 Rellingen시청 초청연주 독일 “A-Capella”앙상블과 사순음악회 순회 협연
고김수환추기경님 3주기 추모음악회 연주
Montverdi, Vivaldi, Purcell, Handel, Bach, Zelenka, Mozart, Saint-Saens 등의
교회음악전문 솔리스트로 활동
CPBC가톨릭 평화방송TV “다함께 성가를” 고정독창자 역임
현)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무장,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솔리스트, Ad Sum 부지휘자,
여주와희망 장애인합창단, 성바오로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Bariton 김정석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연세대학교 고음악전문연구과정 수료(바로크 성악)
Telemann(TWV4; 17), Zelenka (ZWV21)의 칸타타,
Buxtehude의 Membra Jesu Nostri, Gott hilf mir 등 칸타타 독창자로 협연
메시아, 마태수난곡, 요한수난곡 등 오라토리오 독창자로 협연, 서울모테트합창단 단원 역임
현) 고양시립합창단 상임단원,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솔리스트
교회음악, 바로크음악 독창자로 활동
합창: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Collegium Vocale Seoul)
바로크 시대(1600-1750)의 합창, 교회 음악을 중심으로 그 당대의 양식과 스타일을 연구하여 연주하는 새로운 바로크 합창 음악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2007년 창단된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현재 국내외에서 성악이나 합창지휘를 전공하고 솔리스트, 시립합창단원, 합창지휘자로 활동 중인 전문음악가들이 모인 합창단이다.
정기적인 연습과 연구 모임을 통해 바로크 음악에 열정을 가지고 시작한 단체로서, 창단 이후 G. 카리시미의 오라토리오 ‘예프테’ 한국초연,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벌 초청 프랑스 바로크 작곡가인 M. 샤르팡티에의 '성탄미사' 한국초연, H. 쉬츠와 J. S. 바흐의 모테트를 연주하였고, 연세대 음악연구소 초청 헨델 페스티벌에서 ‘딕싯 도미누스’를 세계적인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료 테라카도(Ryo Terakado, 헤이그 왕립음악원 교수)의 지휘로 연주하였다.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벌, 한국고음악협회, 서울시합창연합회, 한국합창연구학회, 한국합창총연합회등 학계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주최로 바흐콜레기움재팬 (Bach Collegium Japan)의 지휘자 마사아키 스즈키(Masaaki Suzuki, 예일대 교수), 슈투트가르트 캄머코어(Kammerchor Stuttgart)의 지휘자 프리더 베르니우스(Frieder Bernius) 초청 세미나 시범연주 등 세계적 대가들과 호흡을 같이 하였고, 최근에는 ‘교회음악연주회시리즈’를 통해 로마 악파와 베네치아 악파, 17세기 북독일 악파, F. 멘델스존의 합창음악, 19세기 독일합창음악, M. 뒤르플레의 레퀴엠 등 전 시대에 걸쳐 음악사적 의미를 지닌 정통합창음악들을 합창애호가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제1회 여수세계합창제에서 종교음악부문 입상하여 한국합창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16년 제 32회 일본 타카라즈카 국제 챔버콰이어 콩쿨에서 3개 부문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2017년 창단 10주년을 맞은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바흐의 모테트 전곡연주를 LG아트센터 전석매진으로 성공리에 마쳤으며, 7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을 겸하여 독일 5개 도시 순회연주를 의미 있게 마무리 하였다.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지난 6월 첫 정규앨범 ‘Motet’를 Sony Classical 레이블로 발매하였고, 2018년 3월 오디오가이 레이블로 W. A. 모차르트 ‘레퀴엠’ 음반 발매 예정이다. (www.collegiumseoul.com)
지휘: 김선아
단장: 김세웅 부지휘자: 이은지 지현정 오르가니스트: 채희영 이수정
총무: 박문진 기획팀장: 정승현 서기/홍보: 김한용
악보: 송현아 후원관리: 방민정 회계: 임선희
Soprano 정연경(수석) 문가현 민나경 송태윤 송현아 오선주 최진량 한금실 홍민정
Alto 이소명(수석) 김지애 박은경 방민정 이자용 임소정 임채민
Tenor 함민규(수석) 강경묵 김광명 김한용 박문진 엄세준 정지명
Bass 김정석(수석) 김영준 김진수 이완준 정승현 천재환 최유빈
오케스트라 협연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Collegium Musicum Seoul 음악감독: 김선아 리더: 백승록)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G. P. Telelmann과 J. S. Bach가 라이프치히에서 함께 연주했던 ‘Collegium Musicum’의 음악사적 의미를 기리며, 바로크 시대의 기악곡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는 시대악기 연주단체로서 2016년에 창단되었다.
유럽과 미국에서 T. Koopman, J. Savall, M. Suzuki, W. Christie, S. Kuijken, R. Terakado, M. Huggett, A. Bernardini, W. Kuijken 등 세계적인 바로크 연주자들과 함께 수학한 최고 수준의 고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단순히 바로크 음악을 시대악기로 연주하는 것뿐 아니라, 작품이 쓰여진 당대의 시대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되 오늘날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역사주의 연주’ (Historically Informed Performance)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바로크음악을 넘어 고전, 낭만음악까지 시대악기 연주를 확장하여 국내 음악계에 ‘역사주의 연주’라는 화두를 던지고자 한다.
창단 이후, 바로크 전문합창단인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과 파트너쉽을 가지고 협연하고 있으며, 원주시립합창단, 시흥시립합창단, 공주시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 아산시립합창단, 앤썸코랄과 J.S.바흐 ‘b단조 미사’, 헨델의 ‘메시아’, 비발디 ‘글로리아’, 슈베르트의 ‘미사’, 모차르트의 ‘레퀴엠’ 등의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협연하였다. 최근 Audioguy 레이블로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과 함께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녹음하여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www.collegiumseoul.com)
리더: 백승록 (Violin)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졸업
네덜란드 Hague 왕립음악원 바로크 바이올린 전공 학사, 석사 졸업
Il Gardelino, Orchestra of 18 th century, Bach Collegium Japan, Sigiswald Kuijken, Frans Brüggen, Philippe Herreweghe와 연주
현악 전문잡지 스트라드에 ‘역사주의 연주의 이해’ 연재
현)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출강, Confrerie Musica 리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악장,
바흐 솔리스텐 서울, 바흐 콜레기움 서울 단원
Baroque Violin 백승록(리더) 정경아 김민경 김한글 노신옥 박은경 박지연
Baroque Viola 노현석 조현국 Baroque Cello 김상민
Flauto Traverso 윤지혜, 김수진 Baroque Oboe, Oboe d’amore, Oboe da caccia 박영미
Baroque Fagott 김혜민 Viola da Gamba 강지연
Organ 이수정 Cembalo 아렌트 그로스펠트
미하엘리스 콘소트(Michaelis Consort)
Michaelis Consort는 바흐의 도시로 유명한 라이프치히에서 결성되었고 작곡가가 그 곡을 작곡했던 그 당시의 악기, 곡 해석방법 등을 재현해 내는 것을 추구하는 원전연주를 지향하는 단체이다. 2011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작은 편성의 르네상스 음악부터 큰 규모의 바로크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바흐가 일했던 토마스 교회에서 주기적으로 초청받는 바로크 오케스트라 중 하나이다. 이 앙상블의 단원들은 모두 다양한 나라에서 고음악을 전공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유럽 전역에서 솔리스트로, 또 앙상블 단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주요한 음악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잊혀졌던 17,18 세기의 음악을 재조명하여 연주하는 활동을 통해 학구적인 기반을 닦아나가고 있으며, Festival Oude Muziek Utrecht, Bachfest Leipzig, Musikfest Erzgebirge, Münchner Residenzfestspielen 등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Kloster Speinshart에서 주최하는 바로크 페스티벌의 상주음악가로 그 페스티벌의 총 책임을 맡고 있다. 또한 Biaggio Marini Wettbewerb, Händelwettbewerb Göttingen, Förderpreis Alte Musik des Saarländischen Rundfunks등 다양한 콩쿨 입상을 통하여 그들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음악감독: Felix Görg (Violone)
독일 Magdeburg 대학교 인문학 학사 졸업
독일 Leipzig 국립음대 Diplom, Master 졸업
현) Michaelis Consort 음악감독, Capella de la Torre 단원
Baroque Cello: Katharina Litschig
Violone: Felix Görg
Baroque Oboe, Oboe d’amore, Oboe da caccia: Markus Mü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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