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보화를 티끌로 여기고 오빌의 금을 계곡의 돌로 여기라 그리하면 전능자가 네 보화가 되시며 네게 고귀한 은이 되시리니” (욥기 22:24~25)
아멘!
나는 무엇을 보화로 여기나 싶습니다.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보화이십니다.
그런데 정말 나는 하나님을 보화로 여기나 싶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나 싶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기쁘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사나 싶습니다.
하나님을 찾으며 사나 싶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보화로 여기고 있다면 그것을 돌로 여겨야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보화로 여기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따로 보화로 여기는 것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이 세상의 돈이든, 권력이든, 명성이든, 사람이든, 아니면 평안함이든 내가 보화로 여기는 것, 그것을 돌로 여기지 않는한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보화가 되시지 못합니다.
세상의 재미, 세상적인 것들, 세상의 유혹을 돌로 여기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보화로 대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화라고 알면서도 세상의 것을 보화로 여기며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화라고 말하면서도 내가 바라는 것을 보화로 여기며 살게 될 것입니다.
진정 나의 보화가 무엇인가 돌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보다 더 찾는 것, 더 좋아하는 것, 그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쉬는 나의 보화를 돌처럼 여겨야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보화가 되실 것입니다.
그제서야 우리가 하나님을 보화로 대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보화로 여기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돌처럼 여기는, 그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그래서 하나님께서 보화가 되시는 우리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해로 여길뿐더러 ~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빌립보서 3:7~9절)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