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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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털기
시인/백영호 농장 옆구리 쯤 얼추 백살쯤 된 은행나무에 열매가 올망졸망 땅바닥에 갑바를 쭉 펴서 긴 작대기로 은행나무를 팬다 턴다 내리친다 후두둑 후두둑 봄부터 덧입혀진 온갖 먼지와 이파리와 알맹이들이 땅으로 떨어진다 일년의 끝을 정리하고 갈무리하는 자리다
만지면 물컹거리고 맡으면 고얀 냄새나고 닿이면 가려운 옴이 올라 신발밑창에라도 묻을까바 피하여 도망치는 이것을 고무장갑 끼고 자루에 담아 도랑에 가서 껍질벗겨내기 한다
손으로 빡빡 문질고 장화신은 발로 질겅질겅 밟으며 흐르는 도랑물에 허물을 씻어내고 쭉정이 걸러내고 냄새까지 냇물에 떠내려 보내며 알몸만들기 한다 찌꺼기는 씻어내고 벗겨내고 흘려보내야 한다
햇살좋은 앞 베란다 가득 겉치레 벗은 은행알들이 하얀 누드로 빛쪼이기 하며 맨발의 시월바람과 함께 뛰며 논다 지난 봄 하늘가신 울 누이가 좋아했던 은행알알이 오후의 햇살위에 누이 얼굴이 알알이 퍼진다. | |
▣ 숲
★*판화는 복제의 예술이다. 돌 동판 금속 등에 그림을 그려넣고 판을 새긴 다음 잉크나 물감을 칠해 찍어낸다. 한때 유명 작품을 볼수 없는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주는 복제수단으로 애용됐지만 사진이 발명되면서 그 기능은 약화됐다.35년간 판화 작업만 하던 한성희(61)작가가 '외도'를했다.평소 소재로 삼던 숲을 판화가 아닌,캔버스에 직접 그렸다.나뭇잎은 모두 어둡지만 배경은 여명의 푸른 빛이거나 석양이 진 붉은색, 어둠이 깔릴 때의 검은 톤 등 다양하다.동화속 숲이 있다면,이것과 닮았을것 같은 은은한 색감이 일품이다.역광의 숲을 묘사했기 때문이다. 작가는"해운대 청사포에 있는 작업실이 숲과바다를끼고있다.매일 숲을 거닐면서 역광이낀 나무 사이로언뜻언뜻 비치는 하늘을표현하고싶었다"고 말했다.주위의 권유로 판화작업을 잠시접었다는 작가는 "판화와캔버스 회화가 다를 건 없지만,판화는 제판과정을 거쳐 색을 칠해 찍는 순간까지 어떤 그림이 나올지 알수없는 우연성의묘미가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여전히 판화 예찬론을 펼쳤다.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국제신문(www.kookje.co.kr),오는 3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루쏘갤러리. (051)747-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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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드름 꽁꽁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5.2도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기승을 부린 28일 경기 양주시 북한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송추계곡 바위에 생긴 고드름을 렌즈에 담고 있다. ’김영민 기자 viol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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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산타가 소개하는 스노우볼
★*휘슬러코리아가 29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민들이 기부문화를 즐겁고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한 자선냄비 체험관을 구세군 측에 기증하는 행사를진행하고있다.세계최초로 선보이는 스노우 볼 자선냄비 체험관은 약 5m의 높이에 달하며 야간에는 내부를 비추는 반딧불 조명이 아름다워 겨울철 서울광장의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이 공간은 오는 25일까지 한 달간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함과 동시에 올바른 기부문화 전파의 장으로 활용된다. |
▣ “불우이웃에 온정을”
★*29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
▣ “화이트 크리스마스… 미리 체험 하세요”
★28일오후 용인에버랜드에서 열린 ‘스노우타임’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산타복장을 한 퍼레이드 단원들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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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하쌀·봉하김치 나누기
▲28일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서 열린 ‘2010 봉하쌀, 봉하김치 나누기’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김치를담그고있다. ★*노무현재단과 봉하재단은 28일 오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서 ‘사람사는 세상-나눔의 봉하밥상’ 2010 봉하쌀, 봉하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시민 200여 명이 참가해 무농약으로 키운 봉하표 배추1000여 포기로 김치를담갔으며,봉하쌀과 함께 인근 지역의 무의탁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3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조고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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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 부인들 ‘사랑의 김장’
★*… 서울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26일 열린 ‘외국대사 부인 초청 사랑의 김장’ 행사에서 이라크 등 주한 외국대사 부인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doo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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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비상근무
★북한의 방사포 발사 가능성이 포착됨에 따라 연평도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해제된 28일 옹진군청 지하의 비상대책상황실에서 공무원들이 긴장된 모습으로 근무하고 있다.admi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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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북 도발에 응분의 대가 치르게 할 것”
▲이명박이29일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북한의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있다. 이명박은 담화에서 민간인 희생을 불러온 이번 도발을 절대로 묵과할수없다는점을 밝히면서 국론이 분열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이명박은29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앞으로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대응할것임을 밝혔다. 이명박은 이날 대국민담화를 통해“지금은 백 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일때”라며 “앞으로 북의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것”이라고 말했다.“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못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이 자리에 섰다”는 말로 담화를 시작한 이명박은 “북한이 우리 영토를 직접 포격한것은 처음”이라며 “민간인을 향한 군사 공격은 전시에도 엄격하게 금하는 반인륜적 범죄”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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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연합사 방문한 이명박
▲이명박이29일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으로부터한미연합훈련 현황을보고받은 뒤 훈련에 참가한 지휘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이명박은29일“한미 양국군이 훌륭하게 훈련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에겐 큰 압박이될것”이라고 말했다.이명박은 이날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한 대통령 담화문’을 발표한 뒤 용산 한미연합사령부 지휘통제실을 방문, “조지 워싱턴호를 비롯한 미 해군 함정이 아주신속하게 와서 연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있는데 대해 치하하고 고맙다는말씀을드린다”면서 이같이밝혔다고 홍상표청와대홍보수석이 전했다.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은 “이번훈련을통해 한미간 연합방위 능력이 향상되고있다. 양국간 정보공유를 위해 감시 및 정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이명박의 방문을 통해 우리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이명박이 충분히 이해하고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대내외에 과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 웃는 다이빙궈, 굳은 MB
★이명박이 28일오전 청와대에서 다이빙궈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만나고 있다. 이 대통령이 굳은 표정으로 다이빙궈 국무위원의 발언을듣고있다.당초 30분으로예정됐던 이 자리는2시간15분동안 이어졌고 면담의 막바지 10분은 독대 형식으로 진행됐다. |
▣ 착잡한 與
★*…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상수(앞)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가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자리에 앉고 있다. |
▣ 포격 정국’ 4대강 예산 대치…여 “강행처리”-야 “총력대응” 상임위에서 여야 충돌 불가피 민주당, 새달 5일 ‘반대 집회’
▲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 여당에 항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오른쪽 둘째)와 원희룡 사무총장(오른쪽 셋째) 등 당직자들이 28일 오전 인천 구월동 길병원 장례식장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숨진 민간인 희생자 김치백씨 유족들의 조속한 장례절차 지원 등 항의성 요구를 듣고 있다. 탁기형 선임기자 khtak@hani.co.kr ★연말예산국회가 막바지로향하면서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간 대립이 한층 격화할 전망이다.특히 여당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안보정국에 기댄 초당적 협력을 내세워 4대강 사업 예산을 밀어붙이려 해 대폭 삭감을 주장하는야당과의 충돌이불가피해보인다.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주초비경제부처 부별심사(29~30일)가 끝나면 각상임위에서 넘어온 예산안에 대해 증액과 삭감규모를 세세하게 결정하는 계수조정소위(12월2~5일)를 거쳐 6일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내년 예산안을 처리하는 일정표를 잡아 놓고 있다. 한나라당은 국가안보가 비상상황인 만큼 ‘12월6일 예결위통과,7~8일 본회의 의결’이라는 시간표에 차질이 있어선 안 된다는 태도다. 이 일정 안에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강행처리도 공언하고 있다. ..송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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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피난민들 위로하는 안상수 대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28일 오후 연평도 피난민들의 임시숙소인 인천시 중구 대형사우나 인스파월드를 방문해 주민비상대책위원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 국방부, 주한 무관대상 연평도 포격 설명회
★*…29일 서울 국방부에서 열린 북 포격 도발 설명회에서 참석한 각국 주한 무관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
▣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
★*…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28일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12월 상순 베이징에서 6자회담 대표 긴급협의를 갖자고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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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은 표정의 위성락 본부장
★*28일 중국이 다음달 초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간 긴급 협의를 제안한 가운데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위성락(왼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굳은 표정으로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집무실에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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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경기경찰청장 국가중요시설 점검
★*이강덕 경기지방경찰청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6일 오후 북 접전지역인 김포, 연천, 동두천 소재 군경합동검문소 숙영시설과 국가중요시설경비를 맡고있는 전·의경부대를방문해 대원들을격려하고,작전태세를 점검했다.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webmaster@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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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포탄, 열압력탄 아니다…고폭탄 강화한 것” 국방부 “2차폭발 흔적없어”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과 관련해 통합방위령 을종이선포된 28일오후 연평초등학교 방공호 들머리에 해병대 연평부대장 이름으로 북의 추가 도발 우려에 따라 언론인과 민간인들에게 육지로 이동할 것을 권고하는 공지가 붙어 있다. 연평도/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국방부 관계자는 28일 “연평도에 남아있는 포탄 잔해와 불발탄을 수거해 분석해본 결과 북한군이 열압력탄을 사용했다는증거를확보하지못했다”며“일반적인 고폭탄(탄두에 고성능 폭약을 장전한 포탄)에 특정물질을첨가해 화염과 폭발위력을강화한것으로보인다”고 밝혔다.열압력탄은발사뒤 1차폭발을 일으켜 목표물을뚫고 들어간 뒤 2차 폭발로 강한 화염과 열압력을 발생시키는 신형 포탄으로, ‘기화 폭탄’으로도 불린다. 같은 자리에서 화염을 동반한 두번의 폭발이 나타난 연평도 피격 동영상을두고 송영선 미래희망연대의원이 북한이 열압력탄을 사용한 증거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장조사에 나선 군 기술조사팀이 폭발 현장을 감식한 결과 2차 폭발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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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 등 외국언론 “서해는 세계의 화약고”…연일 머릿기사 타전 세계언론 관심쏠린 한반도“화약냄새 연평도 유령섬 변해” 긴장감 전해 “미-중 열강의 대립현장 됐다” 분석도 등장
▲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응해 서해상에서 한-미 연합훈련이 전개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된 28일 오후 인천 강화군 송해면과 마주하고 있는 북한의 황해북도 개풍군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오가고 있다.강화/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남·북한 해상 분계선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긴장감 도는 발화지점 중 하나다.” <비비시>(BBC) 방송은 최근 연평도와 주변 지역을 이렇게 묘사했다. <비비시>는 한강 어귀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해지역이19세기 이후 미국과일본의 개항압력,러일전쟁,인천상륙작전의무대였다는점까지상기시키면서 그 지정학적 중요성과민감성을 표현했다.연평도 포격이후 닷새가 되도록 세계 언론의 관심이 한반도에 집중되면서 서해가 ‘세계의 화약고’라는 불명예스런 지위를 공인받아 가는 분위기다.미국과일본은 물론 프랑스,스페인,노르웨이 언론사 소속등 외신기자 20여명의 눈과 카메라를통해 전해지는 연평도의 상황은 팔레스타인등 중동 분쟁 현장과 다를 바 없다. 방송들은 시시각각 포격피해,보복을공언하는 남·북한의설전,한-미 연합해상훈련 소식을전하고있다.미국<뉴욕 타임스>와 <월스트리트 저널>, 영국 <비비시>와 <가디언> 등의 홈페이지는 연일 한반도 기사를 머리기사로 올리고 있다. 연평도에서 폭음이 들렸다는 소식 등은 긴급뉴스 배너로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있다..이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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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망한 연평도 피난민들
★*… 29일 오전 임시숙소 찜질방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대통령 담화문' 발표 방송을 지켜본 한 연평도 주민이 구체적인 지원 내용이 없다며 실망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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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단체, 김정일.김정은 화형식
★*29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열린 '전쟁 도발 북한 만행 규탄대회'에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 등 도내 보훈 3단체 회원들이 김정일.김정은 부자 화형식을 하고 있다
★*29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열린 '전쟁 도발 북한 만행 규탄대회'에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 등 도내 보훈 3단체 회원들이 김정일.김정은 부자 화형식을 하고 있다. |
▣ 북한 눈 내리는 평양 시내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28일 평양시내에 눈이 내린 가운데 시민들이 김일성 동상 앞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
▣ 현대차 정규직 노사간 '비정규직 해법' 위한 만남
★*… 28일 강호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이경훈 현대자동차 정규직 노조위원장 등 지도부와 노조사무실에서 만났다. 회사는 하루 빨리 비정규직 노조의 점거파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정규직 노조측에 요청했다. |
▣ 北 장산곶 해안포 진지
★북한의연평도 포격사태가 발생 1주일째인 29일오후 백령도 삼청각에서바라본 북한황해도 장연군 장산반도에 해안포 진지가 보이고 있다. |
▣ 떠 있는 북한 군함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가 발생1주일째인29일오후 백령도 삼청각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장연군 장산반도 앞바다에 북한 군함이 한 척 떠 있다. |
▣ 미그기·함정 70여척 비상대기 연평도 북쪽에 지대공 미사일 전진배치 방사포 전진 배치·해안포 발사구 더 열어
▲ 한-미 연합훈련이 시작된 28일 북한군이 연평도와 마주한 해안 지대에 방사포를 전진 배치하고 해안포의 발사구를 추가로 개방한 사실이확인돼 이 일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군은 또 백령도와 연평도 북쪽지역에 SA-2 지대공 미사일을 전진 배치하는등 우리 군 전투기의 공중 활동을 겨냥해 대공 태세를 한층 강화한것으로 전해졌다. / 2009년 1월5일 이 배포한 북한군의 미사일 발사장면. ★군 관계자는 이날“북한군이 연평도에 포격을 가했던 개머리 인근내륙에 122㎜ 방사포 일부를 전진 배치하고, 76.2㎜ 해안포 발사구를 기존 14곳에서 추가로 연 것이 파악됐다”며 “도발 상황에 대비해 우리 군도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오전 11시쯤에는 북쪽 개머리 해안 일대에서 30여발의 포성이 청취됐다.북한군이 훈련 차원에서 내륙으로 쏜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북한군이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한 황해도 등산곶 일대에서 지대함 미사일을 발사대에 거치해 놓은 사실도 확인됐다.정부소식통은“북한이연평도 공격이후 에스에이(SA)2 지대공 미사일을 전방에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정보자산을 동원해 움직임을 정밀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북쪽의 이런 움직임이 엔엘엘로 근접 비행하는 우리 전투기를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에스에이-2 미사일은 옛 소련이 개발한 항공기 공격용 미사일로 사거리는 13~30㎞에 이른다. 북한이 엔엘엘 북방 서해안에 배치해 놓은 지대함 미사일은 샘릿, 실크웜(사거리가 80㎞) 등이다. 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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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록강 순찰하는 北장병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북한군 장병들이 26일 북.중 국경지대인 신의주 근처의 압록강 제방길을 따라 걷고 있다. [AP 통신]
★*… 북한 병사들이 28일 중국과의 국경지역인 신의주에서 철조망을 수리하고 있다. [AP 통신] |
▣ '찾아가는 금융' 연평주민에 희망
▲나누면 반이 되는 '슬픔' 농협인천지역본부는 연평도 피해주민들이 머물고있는 숙박시설앞에 이동금융점포를 설치하고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농협인천지역본부 제공 ★[경인일보=오지희기자]농협인천본부가 북한의 포격도발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 돕기에 나섰다.인천지역본부는 "연평도 피란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업무'를 한다"고 28일 밝혔다.인천본부는 인천으로 대피한 연평도 주민들의 임시 숙소인 대형사우나 '인스파월드' 앞에 차량 이동점포 1대를 배치하고, 평일과 주말 모두 은행 업무를 한다...오지희 dail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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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베이징3공장 첫 삽
★*… 현대자동차가 28일 중국 베이징(北京)시 순이(順義)지구에서 개최한 연산 40만대 규모의 베이징 3공장 기공식에서 주요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있다.오른쪽부터 궈진룽(郭金龍) 베이징 시장,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자칭린(賈慶林) 중국 정치협상회의 주석, 류치(劉淇) 베이징시위원회 서기, 설영흥 현대차 중국사업총괄 부회장. 현대자동차 제공 |
▣ 금호타이어, NBA 팀과 스폰서십 체결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가 미국 프로농구 NBA의 2010-2011시즌우승후보인‘LA 레이커스’와 ‘마이애미 히트’ 두 팀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 금호타이어 제공)/뉴시스 |
▣ 동반성장 채용박람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29일오전 서울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기업 채용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구직상담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
▣ ‘네모 네모’ 치즈 한입에
★*… 프랑스 치즈브랜드 더래핑카우의 모델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개별포장 치즈제품인 벨큐브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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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경 ‘아슬아슬’
★류현경이 26일 오후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제31회 청룡영화상'시상식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고 있다. |
▣ 영화계의 애도물결
★청룡의 여인 김혜수를 비롯해 손예진,조윤희,남규리,한혜진,지성원, 전세홍, 박진희가 26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리는'제31회 청룡영화상'시상식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기습 공격으로 군인과 민간인이 목숨을 잃으며 애도 분위기가 조성되자 화려하고 노출이 과한 드레스를 피해 애도의 물결로 검정 드레스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
▣ 조여정 ‘붉은 드레스자태 황홀경’
★*[마카오=뉴스엔 정유진 기자]2010 Mnet Asian Music Awards(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하 MAMA)가 11월 28일 오후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내 코타이 아레나에서 개최됐다.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MAMA'는 아시아 주요 10개국(일본 중국 태국 대만 홍콩 필리핀 마카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도 생중계됐다. |
▣ 제31회 청룡영화상, 여우들의 블랙물결
★*… 박보영 |
▣ 오바마 美대통령 농구하다 다쳐 입술 12바늘 꿰매
★26일 미국워싱턴 포트맥네어체육관에서 농구경기를하던중 입술을 다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입술에 거즈를 대고 차를 타러 가고 있다(왼쪽 사진).오바마 대통령은 상처가 난 아랫입술을 12바늘이나 꿰맸는데 백악관 측은 흉터를 작게 하기 위해 매우 가는 실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오른쪽 사진) |
▣ 독일-중국 “경제협력 확대”
★*… 기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교장관 겸 부총리(왼쪽 앉은 사람)와 마카이 중국 국무위원(가운데 앉은 사람)이 2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독-중 경제간담회 직후 방명록에 사인하고있다.2004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함부르크 간담회는 400여 명의 정재계 인사가 참석해 경제협력 등을 논의하는 중국과 유럽의 만남의 장이다. |
▣ 백악관 앞 한미연합 전쟁 반대시위
★*…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28일 미국 백악관 앞에서 반전 단체들이 한반도의 전쟁 반대와 평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 통신(ww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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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가 놀이터’ 예술적인 대형 미끄럼틀
★*독일의 뮌헨공업대학교(TUM)의 대형 미끄럼틀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다. 수학, 컴퓨터공학 건물에 설치된 이 미끄럼틀은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어있다.속도감이 상당하다고하는데 4층에서 계단을 내려오는 대신, 미끄럼틀에 몸을 맡기면 금방 1층에 도달하게된다.독일의 국가 기관이 소유한 건물을 세울 때는 예산 중 일부는 ‘건축 예술 작품’에 사용해야한다. 대형 미끄럼틀은 학생들을 위한 위락(?) 시설이자 예술 작품인 것이다. |
▣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2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에서 사람들이 제84회 메이시스 백화점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구경하고 있다. Shannon Stapleton 로이터 통신 |
▣ “이렇게 싼값에…” 美‘블랙 프라이데이’ 시작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은 26일 새벽 미국 일리노이 주 글렌뷰에 있는 소매체인점 ‘타깃스토어’에서 손님들이 싸게 구입한 TV를 카트에 싣고 걸어가고 있다.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 날을 일컫는 ‘블랙 프라이데이’는 연말 할인시즌의 시작이자 소매업체들이 대차대조표를 흑자(black)로 만들기 위해 대규모 판촉행사를 벌이는 날이다. |
▣ 대선 앞둔 아이티
★아이티 대통령 선거 후보 미셸 마르텔리의 지지자들이 25일(이하 현지 시간) 포르토프랭스의 시내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다. 유럽연합(EU) 관계자는 콜레라로 인해 일부 유권자들이 오는 28일 예정인 대선투표에 참가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투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은 사회 안정에 위협을 끼칠수 있다고 밝혔다. Kena Betancur 로이터 통신 |
▣ 음식 받기 위해 줄 선 파키스탄 소녀
★한 파키스탄 소녀(가운데)가25일 이슬라마바드의 바리 임마 사원에서 무료 음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Mian Khursheed 로이터 통신 |
▣ 24개 맛있는 알파벳, "음식으로 만들었어요 "
★다양한음식을 사용해 A부터Z까지 총24개의 알파벳 글자를표현해낸 푸드 아트가있어 화제다.먹는알파벳이란 뜻으로 ‘잇파벳’이라 불리는 이 작품은 브라질 출신의 독일 아티스트 루이자 P.가 만든 것. 샐러드, 토스트, 쨈, 으깬 감자, 햄버거, 바나나, 토마토, 파스타, 베이컨,초콜릿등 일반 가정에서 평소에도 자주 접할수있는 음식들을 활용해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형태의알파벳모양들을 재현해냈다.자신의홈페이지를통해 잇파벳사진을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은 작가는 음식 역시 글자와 마찬가지로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라 생각한다며 작업 의도를 전했다. |
▣ “투표 왜 늦추나” 코트디부아르 유권자 분노
★28일(현지시간)코트디부아르 최대도시인 아비장에있는 한 투표소에서 투표시작시간이 1시간가량 지났는데도 투표소가 문을 열지 않자 성난 시민들이 입구로 몰려들어 철문을 부수려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대통령선거 결선투표는 지난달31일 치러진 대선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로랑 그바그보 대통령과 야당 공화당 후보인 알라산 와타라 전 총리 두 후보만 놓고 최종 승자를 가린다. 코트디부아르에서 10년 만에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양측은 선거 기간 지지세력이 크고 작은 유혈충돌을 벌여 최소 4명이 목숨을 잃었다. |
▣ 경찰과 충돌하는 伊 시위 학생들
★*… 이탈리아 로마에서 24일 정부의 교육 예산 대폭 삭감에 반발하는 학생 시위가 벌어졌다. 진압복을 입은 경찰이 학생들과 충돌하고 있다.AP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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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 시위대 “총리-재무장관 옷 벗어라”
★27일 아일랜드 더블린 시내에있는 오코넬가(街)에서 노동자와 시민 5만여 명이 정부의 긴축 재정과 구제금융 협상에 반대하는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브라이언 카우언 총리(왼쪽)와 브라이언 레니핸 재무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뜻에서 두 사람이 ‘옷을 벗은’ 캐리커처 피켓을 들고 나왔다. |
▣ 불길 치솟는 터키 驛舍
★*… 터키 이스탄불 시내의 유서깊은 하이다르파사 기차역에서 28일 불길이 치솟고 있다. 이날 복원공사 중인 하이다르파사 역사의 지붕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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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월 만에 구제역 발생
★29일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 안동시 와룡면의 한 양돈단지에서 방역담당자들이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한 채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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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안동 돼지구제역 확산방지 총력
▲ 경북 안동의 돼지 사육농장의 돼지가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된 29일 오후 국내 주요 종축을 연구, 보존하는 경기도 수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방역작업이 강화돼 실시되고있다.(사진=연합뉴스/농촌진흥청 제공) ★경북도와 안동시는 안동에서 돼지 구제역 의심축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29일 도에 따르면 예비비15억원을 투입해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안동소재 돼지 사육 농장2개 농가 주변을 소독하고 있으며 위험지역(발생지로부터 반경 3㎞)과경계지역(반경 10㎞)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사람과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도는 구제역 발생원인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펴는 한편, 570여개 공동방제단을 보내 도내 모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하고 390여명의 가축전염병 예찰요원을 파견해 구제역 임상예찰에 들어갔다..webmaste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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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9호선 탈선, 승객 긴급 대피
★11월 28일 오후 8시10분께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 터널에서 사평역 방향으로 가려던 0913호 전동차가 철로를 이탈하며 멈춰서 있다. < 독자 김태민씨 제공 > |
▣ 연합훈련 서해 '팽팽한 긴장'
★북한의 대남 도발을 무력화하기 위한 한미연합훈련 첫날인 28일오전 연평도 해군전진기지를향해 고속단정이 이동하고 있다. 훈련은 내달 1일까지 24시간 체제의 고강도로 진행된다.(ww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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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령도 긴장감 고조
★(백령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가 발생 1주일째인 29일 오후 백령도에서 군차량들이 줄지어 지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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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감 도는 접경지역
★*… 서해 한미연합훈련 이틀째인 2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인근에서 군용차량이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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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항모 조지워싱턴호 서해 훈련
★*… 한.미 양국이 29일 서해상에서 실시한 연합훈련에서 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9만7천t)에 탑재된 각종 함재기가 총출동한 가운데 다양한 고강도 전술훈련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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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감 감도는 조지워싱턴호
★한미연합훈련 이틀째인 29일 서해상 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9만7천t) 전투지휘소에서 승조원들이 한반도 작전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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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항모 서해로 이동…북, 서해부대에 ‘준전시’ 명령
▲ 조지 워싱턴호 외 지상정찰기도 첫 투입 오늘부터 대공방어·잠수함 탐지 등 훈련 작전권 1000㎞…북 전역·중국 일부 포함 연평도 경계 강화 해군 함정들이28일오전 연평도에 포성이 들려 주민대피령이 내려진뒤 연평도 주변을 돌며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연평도/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28일 아침 6시. 한국과 미국 군함들이 서해의 약속된 훈련 수역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한-미 연합훈련이 시작됐다.이날오후약속된장소에서만난조지워싱턴호(9만7000t급)등 미국쪽 전력과세종대왕함(7600t급 이지스함) 등 한국 쪽 전력은 통신망을 점검하고 연락단을 교환하는 등 훈련 계획을 확인했다.군 관계자는 이날 “해상 훈련은 수백 킬로미터에 걸친 해역에서 이뤄지므로 첫날은 양국 함정들이 약속한 훈련 해역으로 이동하고 훈련 여건을 조성하고 해상 경비 작전을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본격적인 훈련은 29일부터이뤄지며,대공 방어와 강습훈련, 해상 자유공방전, 잠수함 탐지·방어훈련, 연합기동군수훈련 등 고난도 정밀 전술 훈련을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폭기의 무장 폭격과 해상 실사격 등도 예정돼 있다.권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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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륙하는 슈퍼호넷
★*…한미 연합훈련 이틀째인 29일 서해상 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9만7천t)에서 슈퍼호넷이 작전을 마친 뒤 착륙하고 있다. |
▣ 출격하는 F-15K 전투기
▲대한민국공군이 보유한 최신예 전투기인F-15K(슬램이글)가29일 경남창녕군 남지비상활주로 상공을날고있다. ★*… 29일 경남 창녕군 도천면에 위치한 남지 비상활주로에서는 우리 공군이 보유한 각종 항공기들의 실전에 가까운 이착륙훈련이 벌어졌다.이날훈련은 공군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오창환)가 전시에 비행기지내 활주로가 적의 공격으로 손상을 입어 항공기가 이착륙하지 못하거나 항공기의 연료 및 무장의 재보급이 시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를 가정해 실시했다. |
▣ KT-1 훈련기
★국내기술로 개발된 단발 터보 프롭 항공기로 편대비행과 야간비행,계기비행,저중고도 항법비행등 기본훈련에 요구되는 모든 비행기동이 가능한 KT-1 훈련기가 29일 경남 창녕군 남지비상활주로에서 열릴 이착륙훈련에서 활주로에 안착하고 있다. |
▣ 한·미 연합훈련 이틀째… 美 항모 이륙하는 슈퍼호넷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응한 한·미 양국군의 연합훈련이 29일 서해상에서 본격화됐다.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 함상에서 공중전과 지상전 동시임무수행이 가능한 전폭기 슈퍼호넷(F/A-18E/F)이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 해상급유하는 조지 워싱턴호
★(서울) 27일 서해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한 미 핵항모 조지 워싱턴호의 한 장병이 급유선인 티페카누호를 향해 샷라인을 발사하고 있다. 2010.11.29 << 미해군(U.S. Navy)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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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훈련 태안해안 경계 태세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서해 한미 연합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서 국군이 해상 상륙 및 해안선 방어 작전을 앞두고 무기를 점검하며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로이터 통신
★서해 한미 연합훈련이 시작된 28일 충남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서 해병대원들이 이동하고있다. 로이터 통신 |
▣ 결연한 해병대원들
★*… 한미연합훈련 2일차인 29일 오전 해병대원들이 태안 만리포에서 호국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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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발포탄 수색
★*… 한미연합훈련 개시일인 28일 오후 연평도 주택가에서 해병대원들이 불발포탄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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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전 연평도서 포사격 훈련…‘일촉즉발’ 긴장감 軍 ‘대피소로 피해달라’ 주민들에게 주문
★연평도 해병부대가 한미연합훈련 사흘째인 30일 오전 포사격 훈련을 하기로 해 긴장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현지 해병부대는 29일 오후 5시쯤 안내방송을 통해 30일 오전 10시부터 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므로 주민들은 오전 9시 30분까지 가까운 대피소로 피해달라고 주문했다.하지만 정확한 포사격 지역과 소요시간등은 알려지지 않아, 일부 주민들이 군 당국에 항의하기도했다.현재 북한군은122㎜방사포와 해안포를 개문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우리 군도 이날 오후부터 다수의 다연장로켓시스템(MLRS)을 연평도 곳곳에 배치하는 등 전력을 한층 증강한 상태다.<노컷뉴스> |
▣ 한미연합훈련 이틀째..항모 함재기 총출동 한.미 양국이 29일 서해상에서 실시한 연합훈련에서는 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9만7천t)에 탑재된 각종 함재기가 총출동한 가운데 다양한 고강도 전술훈련으로 진행됐다.
▲ 합참 "고난도 정밀 전술훈련 중점 연습" '전투기 적지표적 타격' 강습작전도 실시 ★전날 전북 군산항 서쪽66㎞해상의 어청도와 충남 태안반도 관장곶 서쪽 55㎞ 해상의 격렬비열도 인근 해역에 전개한 조지워싱턴호를 비롯한 미측 이지스구축함 3척과 우리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등은 상호통신교환으로 이날훈련을시작했다.통신망 점검과 연락단 교환등을통해 소통채널을 열어놓은 양국 군은 이날 이지스 구축함의 연합대공방어훈련, 공군기와 항모 함재기가 참가하는 공중침투 및 대응훈련, 항모강습작전, 해상자유공방전 등 본격적인 전술훈련에 돌입했다.김영철 합참 해상작전과장(해군대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부터는 한.미 연합전력이 항공모함 함재기의요격통제훈련과함께 연합대공방어와 수상전 수행능력 향상을위한 고난도의 정밀전술훈련을중점적으로 연습하게 될것"이라고말했다.해상과 공중에는 미국의미사일 순양함 카우펜스함(9천600t급)과 9천750t급 이지스 구축함인 라센함, 스테담함, 피체랄드함을 비롯한 F-16C 전투기와 '탱크킬러' A-10C 4대가 출동했다.webmaster@kyeongin.com
▲한미연합훈련 2일차인 29일 오전 태안 만리포에서 실시된 호국훈련에 참가한 해병대원들이 기상악화로 상륙훈련이 취소되자 숙영지에서 철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리 군 세종대왕함(9천700t급)과 4천500t급 한국형 구축함(KDX-Ⅱ)인 문무대왕함,충무공이순신함 등 2척과 초계함,호위함,군수지원함,대잠항공기(P3-C), 대잠헬기(링스), F-15K 및 KF-16 전투기 각각4대 등도 투입했다. 이날 연합대공방어훈련에서는 항모와 구축함등 주력함에 공격을 가하는 가상 적기에 대응해 전폭기인 슈퍼호넷(F/A-18E/F)과 호넷(F/A-18A/C), F-16 전투기가 긴급 출격해 요격에 나섰고,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은 사거리 10㎞의 단거리 함대공유도탄(RAM) 등을 발사해 가상 적기를격추했다.세종대왕함이 직접 함재기 출격을 요청해 요격을통제하고 전술을 집행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참관계자는설명했다.이날훈련의 하이라이트인 공중침투 및 대응훈련에서는 조기경보기(E-2C:호크아이 2000)가 공중통제하는가운데 미군F-16C,공군 F-15K 전투기가 방어에 나선 가상 적기를 제압하고 적지의 주요지상표적을 실무장으로 폭격하는 항공강습작전이 함께 실시됐다.이와함께 침투하는 가상 적기를 조지워싱턴호에서 출격한 함재기와 함정의 대공유도탄을 이용해 차단ㆍ대응하는 훈련도 병행됐다.
▲ 공군 전투기와 미 함재기는 이날 훈련에서 훈련탄을 이용한 실무장 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REUTERS ★*해상자유공방전훈련에서는 함재기인 미 전자전투기 EA-6B와 E-2C 조기경보기, 슈퍼호넷 전폭기를 비롯한 해상초계기(P-3), 대잠수함 초계헬기 시호크(SH-60F) 등 80여대에 달하는 함재기가 총출동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을침범해 우리측 수상전투단에공격을 시도하는 적 항공기와수상전투단을 E-2C가 조기에포착,식별해 함재기가 긴급 출격하고 수상전투단 전방에서 적을 저지하면서 최종적으로 양국 함정의 대공유도탄, 근접방어무기체계인 골키퍼 등을 이용해 격멸했다.합참 관계자는 "해상자유공방전 훈련에서는 조기경보기와 전자전기가 전방 해역을감시하고 특히 강력한 전자전 공격까지 같이하는 것이 훈련의 목적"이라고 말했다.또 미군은 고성능 지상감시 정찰기인 '조인트스타즈(J-STARS:E-8C)'를 투입해 북한의 해안포 및 지상포기지 움직임 등 북한의 도발 징후를감시하면서 실시간 수집된 북한군의움직임을 지상 관제소와 수상함에 전파했다.한편 해병대도 이날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서해 만리포에서 한국군 단독 상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기상이 악화로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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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 대비’ 배치됐다는 연평도 해안포 살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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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통행 금지합니다'
★*… 29일 낮 12시를 기해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이 통합방위법에 따른 통제구역으로 설정됨에 따라 군 당국은 섬내 통행금지 구역을 대폭 확대한 가운데 군인들이 취재진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
▣ 불법 놀이기구탄 유네스코 시장군수님들 29일 수원서 도로 불법운행하는 '화성열차' 탑승
▲ 불법 놀이기구탄 유네스코 시장군수님들 (수원=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2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를 비롯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전국 8개 지역 시장군수들이 탑승한 '화성열차'가 수원 장안문 아래 도로를
달리고있다.그러나 이들 시장군수가 탄 화성열차는 관광진흥법상 유원지 내에서만 운행할 수 있는 '유기기구'로 도로를 운행하는 자체가 불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 지방기사 참고 >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 (수원)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전국 8개 지역 시장군수들이 29일 경기도 수원에서 도로를 불법운행하는 유기기구를 탑승,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수원에서 열린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오후 1시30분 수원화성(華城) 연무대에서 '화성열차'에 탑승, 팔달산까지 3.2㎞ 구간을 30여분간 유람했다.서울종로구,인천 강화군,경북 안동시와 경주시,경남 합천군,전북 고창군,전남 화순군등지에서 온 시장군수들과 공무원들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설명을 들으며 정조대왕이 200여년전 축성한 화성 곳곳을 관람했다.
그러나 이들이 탑승한 화성열차는 관광진흥법상 유원지 내에서만 운행할 수 있는 '유기기구'로 도로를 운행하는 자체가 불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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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 용역 노동자들의 눈물 업체선 인건비 빼먹고 자치단체선 단속 손놔
▲ 부산 부산진구의 청소용역업체 ㅇ사 노동자들이 지난 26일 부산진구 시민공원로(부암동) 부산진구청 앞에서 고용 보장 등을 요구하며 농성하고 있다. ★부산부산진구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ㅇ사의박아무개(55)씨는가족들이잠자리에 들무렵인 밤10시부터 1t 트럭을 몰고 아파트 등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이 버린생활쓰레기를 수집한다. 하루에 5~6시간가량 무거운것을 들다 보니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토·일요일을 쉬는 것이 위안이다. 평일 공휴일에도 일하는 박씨가 받는 월급은 170만원이다. 4대 보험과 근로소득세 등을 떼면 140만원으로 줄어든다. 박씨는 “2003년에 입사했으나 늘 빠듯했다”며 “대학생 딸·아들 학비를 마련하지 못해 아내가 파출부까지 했다”고 말했다.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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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단한 취업의 길
★*…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기업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다.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기업 채용박람회에서 한 구직자가 자리에 앉아 잠을 청하고 있다. |
▣ “영하 40도에도 끄떡 없습니다”
★*보쉬코리아 모델들이 29일 서울 명동에서 영하 40도에도 얼어붙지 않는 윈터와이퍼 출시 행사를 갖고 있다. |
▣ 전철속 찾아다니는 민원 서비스
★*경기도가 서동탄과 서울 성북 사이를 운행하는 1호선 전철의 중간객실 1량을 민원실로 개조해 29일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 민원전철 365’로 명명된 이 차량엔 생활민원상담코너와 경기우수농산물코너, 건강체크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 |
▣ 창원 주남저수지 ‘철새축제’
★28일 오후 제3회 철새축제가 열린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를 찾은 시민들이 전망대 앞에서 망원경을 이용해 탐조를 하고 있다.성민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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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뱃길 ‘전성시대’, 이용객 200만명 돌파 장흥~제주 1시간 50분 요금도 비행기의 ‘반값’지역경제 덩달아 활기
▲전남 장흥군 노력항을출발한 오렌지호에 탄 승객들이 지난14일오후 제주 성산포항에 내리고있다.허호준 기자 ★제주 서귀포시 성산포항이 여름 휴가철을 넘긴 요즘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평일 오후에도 다른 지역 차량들로 항구 주차장이 가득차고,식당들은관광객들로 붐빈다.전남 장흥군 회진면 노력항과 제주 성산포항을잇는 쾌속선 오렌지호(2400t)가 취항한 이후 바뀐 풍경이다.육지와 제주를잇는 뱃길 관광시대가 꽃을피우기 시작했다.여객선 고속화등으로운항시간이단축되면서 뱃길관광이 새로운 관광유형으로 자리잡아가는모양새다.한라산 등산객에다 걷기 열풍에 힘입은 제주올레 관광객의 급증, 고속철(KTX)·크루즈 연계 요금 할인(30~50%)등도 이용객을
끌어들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허호준 기자 정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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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매산 달음재에 조성된 전망대
★*지리산 천왕봉이 한눈에 보이죠?28일 경남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 달음재에 조성된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주변 경관을 조망하고 있다. 전망대에는 쌍안경이 설치돼 지리산 천왕봉과 웅석봉 등을 보다 가까이 볼 수 있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국제신문(ww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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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바래길 개통
★*28일 경남 남해군 평산항~사촌해수욕장~가천다랭이마을~가천초교 간 16㎞에 걸쳐 개통된 남해 바래길을 관광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바래길 전체를 걷는 데는 약 4시간50분이 걸린다.(ww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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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다 마오 “우아하게~”
★*아사다 마오(일본)가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에서 열린 트로피 에릭 봉파르 갈라쇼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Gonzalo Fuentes,로이터 통신 |
▣ 미라이 나가수의 멋진 동작
★*… 미라이 나가수(미국)가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에서 열린 트로피 에릭 봉파르 갈라쇼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Gonzalo Fuentes 로이터 통신 |
▣ 러시아 정통 아이스쇼
★신세계 센텀시티는28일4층 아이스링크에서 러시아 정통아이스쇼인 '신데렐라와왕자 그리고 요정의퍼포먼스'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아이스쇼는 다음 달 26일까지 주중 오후3시와6시,토·일요일에는 오후5시와7시에 30분간 펼쳐진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 국제신문 (ww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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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하구길 걸으며…
★*지난 27일 제31차 시민 그린워킹에 참가한 시민들이 낙동강 하구 길을 걷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을숙도~신호갯벌~신호공원 간 약12km를 걸으며 철새들의 군무를 구경하기도 했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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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포먼스 공연 눈길 끄는 인디밴드 ‘제8극장’
★*제8극장은 무대 위에 올라 내려오는 순간까지 완전한 쇼를 위해 복장부터 퍼포먼스까지 치밀하게 준비한다. 26일 연습실에 모인 멤버들이 저글링을 하며 포즈를 취했다.
★*… 노래 가사에 맞춰 퍼포먼스를 하는 보컬 서상욱(왼쪽)과 기타리스트 임슬기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