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네서 제가 어느 상조업체에 취업해 일하게 되면서 관을 나르는 일부터 배우게 됐는데
특이하게도 관을 영구차에서 내려 어느 한옥집의 방안에 두었습니다. 저 혼자 옮기진 않고 다른 상조업체 직원들과 같이 관을 옮겼는데요
그런데 관을 방바닥에 내려놓을때 관이 쪼개지기 시작하면서 시체가 튀어나오더군요 시체는 색동저고리 입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인 여성이었고 죽은지 좀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얼굴 등 피부가 푸르딩딩한 색이었습니다.
시체를 다시 관속에 집어넣을려고 하는데 그 시체가 움직이더니 왼팔을 들면서 서서히 일어나더군요 저랑 같이 관을 들었던 상조업체 직원들 그리고 그 여성의 유가족으로 추정되는 상복입은 사람들은 놀라서 도망갔습니다.
방안에 여성 시체와 저만 남았는데 저도 놀랬지만 도망가지 않고 시체가 일어나면서 다시 살아나는 광경을 보다가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푸르딩딩한 피부가 점점 화색이 돌더군요
시체가 다시 살아나는꿈이 안좋다던데 흉몽인가요?
첫댓글 다 성취된일이 무산될수 있고요..색동저고리는 선동적인 일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님의 주변에 요즘에 그런일이 있었는지 생각해보시고 그런류의 일들이 무산되는 꿈이에요..
해몽 감사합니다~ 딱히 선동적인 일을 한적이 없는데 흠...저도 궁금하네요
매사에 휘말리지 않게 조심을 요하는 선몽입니다..
해몽 감사합니다^^
제가 볼때는 굉장히 좋은꿈입니다
직업과 관련하여 크게 이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