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 : 사도신경 암송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은혜찬송 :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주간기도 : 가족 혹은 참석자 중
주간말씀 : 사도행전 9장 36~43절
주간은혜
욥바에 다비다가 살고 있었습니다.
욥바는 예루살렘에서 서북쪽으로 55km 정도 떨어져 있는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입니다.
다비다는 많은 선행과 구제를 했습니다. 특별히 공동체 안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었던 과부들을 극진히 섬겼습니다.
다비다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과부들은 울며 다비다가 자신들을 위해 만들어주었던 속옷과 겉옷을 베드로에게 보여주며 슬퍼했습니다.
베드로는 근처 룻다에 머물고 있다가 제자들의 간청으로 욥바를 방문하여 이미 숨이 끊긴 다비다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사람들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한 후 시체를 향하여 선언했습니다.
"다비다야 일어나라 (40절)." 다비다는 즉시 눈을 떴고, 일어나 앉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비다를 다시 살게 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이 급하게 룻다에 있던 베드로에게 와 줄 것을 간청했던 것은
다비다가 공동체 내에서 그만큼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사람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녀는 과부들을 돌보고 선행과 구제를 많이 했었습니다.
공동체에게 다비다의 빈 자리는 매우 크게 다가왔을 것 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다비다를 살리셔서 그 일을 계속하도록 하셨습니다.
지체의 필요를 돌보는 것은 죽었던 다비다를 살리실만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주간나눔
아래의 새길 말씀을 함께 읽고 한 주간의 삶의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며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사도행전 9장 36절).
In Joppa there was a follower names Tabitha. Her Greek name was Dorcas, which means "deer." She was always doing good things for peopel and had given much to the poor (Acts 9:36).
주간기도 다음 한 주간 동안 함께 기도할 제목을 세 가지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중보기도와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