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화장품, 중국 매크로와 아모레의 마이크로 차이
하나금융투자
□화장품: 매크로냐 마이크로냐
- 매크로와 마이크로가 다르게 움직이는 경우도 있음(ex: 한샘)
- 중국 소비 연착륙 下 아모레퍼시픽 실적 저하 가능성 우려 제한적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과 아모레퍼시픽 중국 매출 증가율/중국 화장품 판매 증가율과 화장품 수입 증가율/중국의 화장품 수입 증가율과 한국 화장품 수입비중 비교
=> 매크로보다 마이크로적 브랜드력 제고와 신규 브랜드 런칭, 채널 및 MS 확대에 초점 맞출 필요
- 시장 수급에 의한 단기 조정 국면 진입시 밸류에이션 저점 찾기 중요: 현재 12MF PER 26배, 추가 하락 여지 제한적 2013년 이후 실적 및 글로벌 입지 레벨업
- 따이공 규제로 인한 통계 착시: 한국의 화장품 수출 vs 중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 증가율 국내 사업자 등록 후 중국 수출 따이공 업자들 때문(국내 화장품 수출 등록, 중국 수입 등록은 NO)
- 따이공 규제는 중소형 화장품 업체 심각한 실적 훼손으로 작용
- 중국향 화장품 수출 둔화와 중국 소비 위축은 무관한 지표
□유통: 8~9월 누적 대형 유통업체 기존점 성장률 2% 내외 예상
- 소비환경 긍정적: 소비심리 회복(8월 102), 양호한 가계 소득/고용/물가, 2분기 소비 이연효과
- 전년도 낮은 베이스: 전년도 9~12월 기존점 역신장
□ 단기 투자전략: 유통 > 화장품 ODM > 화장품 브랜드
- 3분기 실적 모멘텀 화장품 ODM 업체들이 브랜드 대비 월등한 우위 코스맥스 영업이익 YoY 100% 이상 증가 국면 진입 효과
- 화장품 브랜드 업체들은 면세점 부진 영향 일시적 모멘텀 둔화
- 화장품 ODM업체들은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당분간 주가는 박스권 예상
- 유통업체들은
1) 소비심리 회복과 기저효과로 실적 모멘텀 회복 기대
2) 여유있는 밸류에이션: 신세계와 현대홈쇼핑, CJ오쇼핑 비영업자산 제외시 12MF PER 5배
3)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 이슈로 각 사 비영업자산/계열사 지분가치 제고 가능성
- 메이저 화장품 브랜드업체들 적정 밸류에이션 하단, ‘조정시 매수’ 유효실적 저하는 메르스 영향 vs 주가 하락은 중국 부진 가능성 3분기 실적 발표 전후 제반 불확실성 해소 및 주가 모멘텀 회복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