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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21222125605116
최근 정부 시장안정화 노력 등으로 CP금리 상승폭은 점진적으로 축소됐지만, 높은 수준의 신용경계감이 지속되면서 CP금리가 하락 전환하지는 못했다. 특히 CP의 주요 투자주체인 증권사의 특정금전신탁, 랩어카운트, 일반형 머니마켓펀드(MMF) 등에서 투자심리 회복이 지연, 자금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시장안정화 대책 영향으로 CP시장의 자금조달기능이 10월 하순부터 점차 회복됨에 따라 CP 차환발행 여건은 다소 개선된 상황이나, 연말 계절적으로 MMF, 증권사 특정금전신탁의 대규모 자금유출 가능성이 높아 CP의 차환리스크가 증대될 소지가 있는 상황이다.
한은은 "향후 부동산 PF 부실 우려가 증대될 경우 PF-ABCP, 증권사와 취약업종 CP 발행과 차환여건이 채자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금융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발표된 안정화 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시장상황 악화시 추가대책을 적시에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은 "두달 내 CP·ABCP 56조 만기...차환 차질 가능성"
https://v.daum.net/v/20221222110041680
1월중 증권사·여전사 CP는 순발행으로 전환된 반면, ABCP는 정기예금 ABCP가 큰 폭 순상환된 가운데
PF-ABCP도 차환의 어려움이 이어지면서 순상환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CP 발행금리는 시장안정화조치 이후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 전환했다.
증권회사 CP와 PF-ABCP 발행금리는 11월중 각각 5% 후반, 7% 후반까지
높아진 수준을 유지하면서 CP 금리(91일물)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또 CP금리는 레고랜드 사태 이후 PF-ABCP 차환 발행이 어려워지고,
주요 신용보강 주체인 증권회사의 PF-ABCP 인수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며 급등했다.
CP시장 불안이 RP시장으로 일부 전이되면서 RP금리도 일시 급등했다.
내년 상반기 부동산PF 줄줄이 만기…유동성 '아슬아슬'
https://v.daum.net/v/20221222110048690
특히 잇단 금리상승과 부동산 경기 둔화, PF 관련 신용사건 발생 등을 계기로
부동산 기업금융의 유동성·신용 리스크가 크게 부각하고 있다. 레고랜드 사태로
신용경계감이 증대되면서 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금리가 급등하고
발행과 차환이 크게 위축되면서 매입보증을 제공한 증권사·건설사의 유동성 리크스가 커지고 있다.
PF-ABCP 유통·발행 가중평균 금리는 지난 3월말 2.2%에서 지난달 말 8.1%까지 치솟았다.
이정욱 한은 금융안정국장은 "올해 10월 이후 정부와 한은의 시장안정화정책 등에 힘입어
PF유동화증권시장 불안이 점차 진정되는 모습이나 PF유동화증권 상당수가
내년 상반기 이전 만기도래할 예정이라
대내외 충격시 유동성 리스크가 재차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첫댓글 고요하지만 서서히 옥죄오는 불안함이 ~~ ㅠㅠ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