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4명 제명됬다는게 무슨 소리죠?

[다람쥐]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50186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박원석·정진후·서기호·김제남 의원에 대한 제명이 가결됐다.
당 혁신파는 7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들 비례대표 의원 4명에 대한 제명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7명이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다고 밝혔다.

[[사람이먼저다]투더코아]

분당을위한 자뻑작전으로 보던데요....
스스로 제명하고 스스로 나가는....
비례는 탈당은 의원자격이 취소되고 제명은 의원직 유지...
그래서 스스로 목을 댕겅~ㅋ
나름 꼼수죠...

[연필]

그게 왜 꼼수입니까?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요

[[사람이먼저다]투더코아]

그렇게 해야는게 문제가 아니고,,,
자기목 자르는 회의에서 자기가 투표하는게 좀 이상한거죠~
게다가....자기를 자르지 말라고 하는게 아니고 자기목을 자르라고 투표하는게 지극히 상식적인건 아니잖아요?

[연필]

룰 안에서의 싸움이지요... 룰은 지켜야 하고 의원직도 유지해야 해서 그런것인데 그 것을 나쁘게 보는 이유를 모르겠네요..전 룰이 더 문제라고 보는데....

[달마샨]

비례대표의 경우 제명을해야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어서 분당의 수순으로 절차를 밟고 있는겁니다.
구당권파에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 중앙위를 열어 제명기준을 의원과반이 아니라 3/2이상 동의가 있어야 가능한거로 당규를 바꿨다고 하는데 신당권파측에서는 당대표의 참여가 없었기때문에 무효라고 주장하고
통진당 사태 이래저래 골치아픕니다.

[긴머리휘날리며]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탈당을 하면 의원직을 반납해야 하고 제명을 당하면 의원직을 유지하게 됩니다
현재 통합진보당 의원 13명중에 7명이 신당권파, 6명이 구당권파입니다
새로운 진보당을 만들기위한 수순입니다

[프리든]

새로운 대중적인 진보정당을 만들기 위한 절차입니다. 이제 비례대표 4명은 탈당해서 새로운 진보정당으로
갈 수 있는 절차가 완결되었다고 보심 됩니다. 지역구 의원 심상정/노회찬/강동원과 유시민/강기갑 등이
주도 하는 당이겠죠.

[Steve87]

혁신된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이번에 생애 첨으로 통합진보당에 정당투표했는데...통진당 사태를 보며 무척 실망스런 모습들을 보며 안타까웠던 일인...

[번쩌기]

꼼수라면 꼼수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통합진보당 내에서 진정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세력이 유지되기 위한 방한이죠...

이제 곧 분당해서 새로운 진보 정당 만들것이고, 그들과 함께 하는 틀도 생각해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