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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아마 때리지는않았고 그냥 그 자리에 있었단이유로 걸린것 같음 정우성 만난 사람들 보면 다 말도 별로없고 착하고 조용하다고하던데.. 설마 현실세계를 비트로 착각했을지도..
"현장에 조인성 차태현도 있었다... 폭행과는 무관" | ||
[스타뉴스 2005-07-18 13:52] |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배우 정우성이 심야 폭행설에 휘말린 사건현장에 절친한 동료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폭행과 전혀 무관했다.
정우성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황모씨는 18일 오후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지인들과 함께 경찰조사를 받은 직후 스타뉴스와 전화인터뷰를 갖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황씨는 “조인성과 차태현도 현장에서 있었으나 두 사람은 일절 싸움에 관련하지 않았다”며 “연예인이라서 정우성을 지목했다면 왜 이 사람들을 걸고 넘어가지 않았겠나. 다만 정우성이 내 여자친구를 밀치고 내 얼굴을 때렸기 때문에 신고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씨는 “주위에서 본 사람도 굉장히 많았다. 기사에 붙은 댓글에도 현장에 없었으면 모를 내용이 많았다. 그 중에는 ‘싸움 당사자는 정우성이 맞다’라는 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황씨는 “고소하거나 일을 크게 벌일 생각은 없다. 이미지가 중요한 연예인이 이런 일로 피해를 보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나와 내 여자친구에게 (정우성이)사과를 하면 모든 일을 없던 것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황씨는 정우성측이 황씨 일행에게 300만원 상당의 차량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차를 일부러 망가뜨린 게 아니라 정우성이 갑자기 차를 타고 도망가려고 해서 차를 못가게 하려다보니 피해를 입힌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우성 법정 대리인 표종록 변호사는 이날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뭔가 오해가 있던 것 같다. 황씨의 얼굴을 밀친 사람은 정우성이 아니 다른 사람”이라고 반박했다. 표 변호사는 “정우성이 술집 입구에서 황씨의 여자친구와 부딪혀 사과를 했더니 황씨가 멱살을 잡았다. 그 과정에서 정우성 지인이 말리다가 우발적으로 얼굴을 밀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표 변호사는 “정우성은 이 일이 크게 불거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황씨측이 오해를 계속 인정하지 않는다면 변호사 입장에서 무고,명예훼손,재물손괴등으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황씨 일행과 자신이 황씨를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정우성의 지인은 17일 오후 서로 만나 각자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정우성은 경찰로부터 출두 요구를 한 차례 받았지만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스타뉴스 |
첫댓글 정우성씨가 그런사람은 아닐텐데..술에 취하지도 않았고..미쳤다고 길가던 사람을 때리겠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