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동부 장관, 최저임금 인상 촉구

[이매진]

독일: 노동부 장관, 최저임금 인상 촉구

https://www.dw.com/en/germany-labor-minister-calls-for-higher-minimum-wage/a-70169377

Germany: Labor minister calls for higher minimum wage – DW – 09/09/2024

Hubertus Heil은 연방 최저 임금을 €15로 인상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노동조합은 그의 발언을 환영했지만, 독일의 여당 연합 내에서는 반대가 있었습니다.

독일 연방 노동부 장관 Hubertus Heil은 월요일에 생활비 상승에 발맞추기 위해 국가 최저 임금 을 상당히 인상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라프 숄츠 총리의 집권 사회민주당(SPD) 소속인 Heil은 이 인상 없이는 독일이 EU 지침을 위반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일은 독일 공영방송 ARD와의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이러한 조치는 "사람들이 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최저 임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600만 명이 이로부터 즉시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2026년까지 최저임금은 14~15유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의 현재 연방 최저임금은 시간당 12.41유로(13.70달러)입니다.

독일 집권 여당 내 최저임금 논쟁

하일의 발언은 그가 11월까지 해야 할 의무인 최저임금위원회에 보고할 준비를 하는 동안 나왔다. 그는 이 조치로 독일이 중간 소득에 비해 최저임금이 얼마나 높아야 하는지에 대한 EU 규정을 준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노동조합 연합의 수장인 야스민 파히미는 하일의 발언을 환영하며 "독일에는 빈곤에 강한 최저임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중도 좌파 SPD와 환경주의 녹색당과 연정을 구성한 친기업 정당인 자유민주당(FDP)은 이 발표를 비판했습니다. 그들은 하일이 정치적 요점을 얻으려 한다고 비난했고, 이는 "독일을 사업 목적지로 약화"시키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손상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그들은 또한 독일이 이미 EU 요구 사항을 충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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