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내
큰소리로 울면서 이세상에 태어나 가진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때론사랑에 빠져 비틀댄적 있지만 입술한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세상을 믿었다 나는 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벌거벗은 몸으로 이세상에 태어나 자랑할건 없어도 부끄럽지도 않아
한 때 철없던 시절 방황한적 있지만 소주 한잔 마시고 사내답게 잊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세상을 믿었다 나는 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미련같은 건 없다 후회 역시도 없다
사내답게 살다가,,, 사내답게 갈거다,,, 사내답게 갈거다,,,,
2. 홍시 (울 엄마)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 주던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눈이 오면 눈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젖을 새라
험한 세상 넘어질 새라 사랑 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회초리 치고 꿇어앉아 우시던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바람 불면 감기들 새라 안 먹어서 약해질 새라
힘든 세상 뒤쳐질 새라 사랑 땜에 아파할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 도는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 하는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울엄마가 보고파진다....
3. 바로 그대 당신입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이 세상에 내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그대 당신입니다
비록 남들보다 가진 것은 없다 해도 마음 따뜻한 사람
비록 남들보다 잘난 것은 없다해도 미소 가득한 사람
사랑해요 내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고개 숙인 당신입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세상에서 내가 오직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그대 당신입니다
비록 남들보다 앞서가진 못한데도 마음 정직한 사람
비록 남들보다 약한듯이 보이지만 용기 있는 사람
사랑해요 내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비에 젖은 당신입니다
세상에서 내가 오직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그대 당신입니다
4. 천생연분
인연이라는 강물위에다 부부라는 배 띄워놓고
당신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배를 탄 사람
행복도 가득 꿈도 가득 사랑까지 가득 싣고서
두 마음 하나로 꽁꽁 묶어서 세월을 저어갑니다
인생이라는 강물위에다 천생연분 배 띄워놓고
당신도 여보 나도 여보 같은 배를 탄 사람
행복도 시작 꿈도 시작 이별없는 사랑도 시작
두 몸을 하나로 꽁꽁 묶어서 세월을 저어갑니다
두 마음 하나로 꽁꽁 묶어서 세월을 저어갑니다
5. 고향으로 가는 배
고향으로 가는배 꿈을 실은 작은배 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산과 산이 마주서 소근대는 남촌에 아침햇살 다정히 풀잎마다 반기는
고향으로 가는배 꿈을 실은 작은배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산비둘기 쌍쌍히 짝을 찾는 남촌에 피리부는 목동이 옛노래가
그리운고향으로 가는배 꿈을 실은 작은배 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6. 또래야
keeping on, keep keeping on Don t stop the beat we gotta going on
We gotta going on, til the break of dawn Check Check 1, 2
gimme gimme some more beat 세상 모든 아픔 슬픔 기쁨
태풍 같은 시련이 나날이 더해가도 언제나 같이 가자
약속한 내 또래야 지난 아픔 나쁜 기억속에 그대여
술잔에 가득채워 비워 모든 근심 술잔을 비워 가득 채워 밝은 아침
날 보고 미소짓는 모습을 난 원해 슬픈얼굴 하지마 l don t want it
또래야! 왜 그렇게 슬픈 얼굴 하고 있니 이 세상 슬픔은 모두가 제것처럼
또래야 아무렇지도 않던 나도 널 보면 나까지 눈물날 것 같아
같이 가지 않을래 슬픔은 모두 던져버리고
같이 가지 않을래 꿈과 사랑이 있는 곳으로
또래야 또래야 슬픈 얼굴은 하지말어 내가 옆에 있지 않니
keeping on, keep keeping on Don t stop the beat, we gotta going on
sjdhk 내이름 또래 우리앞에 두려울게 하나없네 너와함께 갈게
세상 끝까지 가래 난 내 모든 것 보다 더 소중해
내맘속에 꽃처럼 피어나네 그 모습에 세상 모든 고민 사라지네
울지말고 잊고 ready set go check 1, 2 gimme gimme some more beet
keeping on, keep keeping on Don t stop the beat we gotta going on
또래야! 왜 그렇게 돌아앉아 울고 있니 이 세상 고민은 혼자서 진 것처럼
또래야 아무렇지도 않던 나도 널보면 나까지 슬퍼질 것 같아
우리 잊어버리자 아팠던 기억은 잊어버리자
우리 잊어버리자 까짓 것 때문에 울긴 왜 울어
또래야 또래야 눈물은 이제 닦아버려 내가 옆에 있지 않니 내가 옆에 있지 않니
7. 사랑이 그리울 때
남자가 사랑이 그리울 때 겉으론 말은 안 해도
한 잔술 두 잔술에 취해서 하는 말 네까짓 것 못 잊을까봐
마시고 또 마시고 그러다 잠이 들고 잠에서 깨어나면
언제 그랬던가 또 다시 그리운 게 사랑이야
여자가 사랑이 그리울 때 남 몰래 눈물 흘리고
두 눈에 고인 눈물 닦으며 하는 말 다시는 생각을 말자
울다가 또 울다가 지쳐서 잠이 들고 잠에서 깨어나면
언제 그랬던가 또 다시 그리운 게 사랑이야
8. 사랑은 무죄다.
너무나 보고 싶어서 도무지 잊지 못해서 한동안 힘이 들었어 내내 가슴 앓았어
내 모습 불쌍했는지(불쌍했는지) 하늘이 동정했는지(동정했는지)
그녀를 다시 만났어(다시 만났어) 파티가 열린 그 밤에 하지만 우리는 서로
가까이 갈 수 없는 이유로 운명의 장난 앞에서 말없이 바라볼뿐
살아서 한번이라도 현실의 옷을 벗어버리고 죽어도 후회없이 사랑에 빠지고 싶다
한잔의 술에 취해서 음악이 비틀거릴때 열정의 리듬속에서 우리는 보고 있었지
가슴이 터질것 같아(터질것 같아) 이러다 미칠것 같아(미칠것 같아)
마음이 가는 곳으로(가는 곳으로) 왜 난 갈 수가 없는지 이 기분 이 느낌대로
가슴이 차오르는 이대로 들끓는 나의 마음을 너에게 주고 싶다 영화의 한장면처럼
당당히 그녀에게 다가가 이젠 말하고 싶다 사랑은 무죄라는 걸
이젠 말하고 싶다 사랑은 무죄라는 걸.......
첫댓글 내일 부터 6월 장마가 시작이 된 다고 하오니 비 피해가 없으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고 음악 감상을 하시어 지친
몸 잠시나마 쉬었다 가십시요,
이밤 골고루 감상하고 갑니다...무지감사합니다..내귀가 즐거우니 지금맘은 모든게 아름답게 생각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