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의 월남파병 교육대 선임하사에게 들은 남진의 애국심!
◆오빠부대 원조 남진은 1968년 8월에 해병대 자원입대 했다.
쿨하다. 애국심의 발로냐? 사지(死地)를 알면서도 애국충정의 혈기냐? 해병대 204기, 진해 12주 기초교육 포항 특수병과교육 4주 마친 후에 국민가수 남진은 부산으로 이동하여 월남의 정글에 뿌려졌다. 미군의 용병! 목숨과 바꾼 달러로 박정희는 경부 고속도로를 완성할 수 있었다.
남진. 전남 목포의 부유한 아들로 태어나 가수로 촉망받던 그가 갑자기 월남에 총알받이로 간 이유는 자신만이 동기를 부여했으리라. 항설에 어정쩡한 남진을 키운 이는 연상의 여인 윤복희 씨의 가르침과 후원 덕분에 율동을 가미하여 폭풍 성장했다는 일설도 있다. 또한, 경상도 쌍벽 가수 나훈아는 김지미의 적극적인 내조와 헌신 덕분으로 대중가수가 됐다는 주장도 있다.
간략하면, 남진이나 나훈아는 연상의 누나들에게 서양의 뉴트렌드에 대한 적극적인 내조로 두 국민가수가 태어났다는 주장도 있다.
◆기초훈련-부비트랩-크레모아-사격술-진지방어!
진해에서 기초를 닦고 포항에서 4주간 특수훈련을 받은 다음에 부산항에 가서 베트남 전선에 투입되어 23개월간 전투상황을 극복하고 생환한 이는 가수 남진이다.
목포에서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굳이 월남전에 해병으로 자원입대하여 2년간의 생사를 건 월남전을 치른 사람 중에 국민가수 남진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기초훈련 12주는 그야말로 군인으로서의 기본자세를 잡는 기간이다. 나머지 4주는 병과와 개인별 특수능력을 기르는 기간이다. 군에 오기 전 남진은 이미 가수로서 도약할 시기였다. 그런 그가 기득권을 버리고 월남파병 해병대 자원입대한 사실은 오늘날 군역을 요리조리 빼먹은 사회 지도층에 경종을 울릴 만하다. 오늘날 사회지도층이란 작자들은 가수 남진의 애국심에 훨씬 비겁하고 우수한 두뇌를 가진 작자들이다. 용상과 감투만을 탐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군역 과거를 되돌아보고 자진 공직에서 물러나 후배들에게 길을 터줘라. 이 똥만도 못환 미꾸라지들아!
부비트랩은 지뢰나 폭약을 인계철선으로 연결하여 침투하는 적을 살상하능 일종의 방어용 터 지키기 전술이다 다. 크레모아는 도시락 반원형으로 생긴 손바닥만한 휴대용 폭탄이다. 배부른 쪽을 적진방향으로 설치해야 되는데 자꾸 아군 쪽으로 설치하는 통에 특수반복 훈련이 필요했다고 한다. 문맹이 많고 선진화된 무기를 다루는데 고문관들이 많으니, 그 당시에도 얼차려와 빳다로 엉덩이를 치는 정도의 구타는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의 잘못은 그것으로 끝내고 아프고 지력이 부족했던 병사는 일과 후 한쪽으로 열외 불러내어 PX에서 빵과 과자를 사주었다고 전했다. 선임하사는 18세에 자원입대하였는데 남진은 22세 넘어서 늦게 군에 입대한 케이스라 일과 후에는 선배님이라 모시듯 존칭을 형님이라 불렀다 한다. 물론 군대는 계급사회이다. 형님이라 부른 남진이 월남에서 정글에서 군기 빠져 해병대원으로서 전투에 하등의 문제점 없이 용감히 사우다가 생환 귀국한 것이다.
사격술이야 정확히 맞추고, 저격병이 장거리에 있는 적을 정밀 사살하는 총포술이다. 진지방어는 적의 공격이 아군의 그것보다 강할 때 식량과 탄약을 아끼면서 재보급 재지원이 오기까지 기다리며 적의 공격을 막는 전술이다.
김무성 대표가 서울대 적을 두고 방위근무하며 학위를 취득했다는 사실이 온라인에서 치열한 논쟁거리다. 물론 본인은 그 당시 관행이었다고 얼버무리나, 대다수 국민은 그 사실을 납득하지 못한다. 또한 딸의 수원대 교수임용에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제 김무성 대표는 궁형 월형을 받았다. 이를 극복하고 대권에 이르는 길은 명쾌한 설명과 반론이 필요하다.
당시는 그랬다. 관행이었다. 어디 깨끗한 놈 나와 보라? 하면 쉽게 국민들이 납득반 분노반으로 의견이 갈릴 것이다. 쿠데타 군부세력도 이해하고 용서한 국민이다. 경제만 살리면 악마의 권유도 받아들이겠다는 민족정기 혼탁의 극치를 달리는 국민정서이다.
안보의 극보수를 달리는 새누리당에서 오늘 유기준 의원이 5,24해제 금강산관광 재허용을 통한 남북화해무드 조성을 들고 나왔다, 단견으로는, 청와대의 의지를 촉구하면서 여야경색국면을 타개하려는 대리표방 일면 간보기 소리로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지인 중에 베트남에 100만평 학교 병원 공장 짓는 인물이 있다
라이따이한 35,000명을 위한 속죄의 사회사업가이자 중소기업 회장이다. 회사명을 굳이 밝히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했다. 미군 용병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고, 무지몽매한 월남 처자들을 꼬셔서 씨는 뿌려놓고 도망쳐온 대한민국 국군의 전쟁범죄를 한 기업가가 대속하는 모양새다.
우리는 반성해야 한다. 월남전으로 경제도약 씨드머니를 베트남에서 얻었음에도, 현하 동남아 조선족 우리 동포를 소 닭 보듯이 하는 저열한 거들먹거림에 우리의 과거를 반추해서 다문화사회로 가는 시점에서 포용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농어촌에서 우리의 후대를 잇게 하는 동남아 신부들에게 더 이상의 언어적 린치는 아베 보다 더 못된 저급한 경제논리에 사로잡힌 국민성이다.
◆남진, 호남을 넘어 아시아의 자유민주주의 총알이 되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서민의 이상향을 노래했던 그가 진주와 포항을 거쳐 해병으로 월남전에서 23개월을 복무한 뒤 무사 생환하여, 가끔씩 디너쇼를 하는 밝은 모습에서 나는 피끓는 그의 애국심을 믿는다. 장하다! 말보다 행동이 앞선 인물!
아무리 경제도 좋고 협의도 좋지만 역지사지로 위국충정의 마음으로 조국을 위하여 당신은 뭔가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묻고 싶다.
죽은 세월호 304위 장사도 제대로 못 치르면서, 어찌 산 백성들의 생계를 떠받쳐주겠다고 지껄이는가?
1968년 8월 베트남으로 떠난 가수 남진의 인생역정을 돌이켜보며, 총알이 슝슝 날라 다니는 전장의 한복판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자원입대한 해병 204기 가수 남진을 다시 돌이켜본다.
어디 사지육신 멀쩡하고 정치권의 한 복판에서 거들먹거리는 귀신 잡는 똥방위 출신들이 국가의 백년대계를 잡겠다고 설치는가?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아~
죽인 자들은 하나도 없고, 어제도 창원에서 벌겋게 눈뜨고 시민들 일곱 분이 물에 떠내려간 버스 안에서 물고기 밥이 되었구나. 死後藥方文이라! 예방과 준비의 대한민국의 전략적 장기비전아 필요하다. 세월호 물 타기 민생법안 때문에 경기가 회복 안 된다는 헛소리 집어치우라. 여야에게 묻지 말고 자식 잃은 부모들에게 물어 그 답을 구하라. samsohun@hanmail.net
*필자/삼소헌 이래권. 작가. 칼럼니스트
첫댓글 언제 우리가 미국의 용병으로 참전했느냐?
군인들이 월남에 씨를 뿌려 라이따이한이 생겼다는 것은 금시초문이다.
월남 참전 군인들을 욕되게 하지마라. 심히 불쾌하다.
이종일이 이런 글 퍼 나르려면 회원 탈퇴하라.
해병!
죄송합니다.
뉴스는 뉴스입니다.
선배님께서 탈퇴하라면 탈퇴하겠습니다.
어떤 보훈처 장관이리는 사람이 월남 참전용사는 용병이라고 한적이있다 바로그사람은 독랍투사에 아들이라고 합니다 월남참전 용상 입에서 혈이 쏳다질지경입니다 괘씸 하기 짝이없는 사람 아마 저승사자가 기다리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