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동양학대학원 서예문화학과
최고지도자과정 졸업여행
1기 대표 월천 김후남
2007. 1.11 맑음
타이페이로 가기위하여 기존 여권기간이 하루가 부족하여 발급받는 과정은 참으로 행정적으로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 2007. 1. 1일부터 사진 뒷 배경이 흰바탕이여야 하고 양 귀는 들어내야 한다. 인천 국제 공항에서 9시 20분 타이페이 행 대한항공을 타기위하여 우리 일행은 각자 A, B 카운터 앞으로 7시 10분 12명이 모였다.(마하선주선교수님을 대표로 동주 이한산, 혜담 김순연, 월천 김후남, 춘곡 박영래, 여충 박홍규, 가산 서학곤, 정진 송영운, 미당 송임순, 지정 윤정미, 안내에 한명숙 여사와 아들 류영근)
KE691편으로 중정국제공항 착륙
섬나라 해양성으로 1년에 222일은 비가 오는 나라. 습도는 높고 햇빛나기가 어려운 나라. 우리 일행은 행운을 가지고 다니는 천사 같다. 날씨는 한없이 맑은 고국의 가을날 날씨이며 거리는 아름다운 열대지방 특유의 식물이 시선을 끌고 있다.
활짝 웃음으로 일행을 기다리는 주길명 가이드는 장계석 국제공항에서 타이페이로 바뀐 27년된 공항 소개부터 대만이 곧 타이완이라고 36,000평방 키로미터의 면적이라고 안내를 시작하였다. 한국인이 많이 오는 장수식당에서 한식의 점심식사는 그럭저럭 넘어 갔으나 고소라는 야채향이 비위를 거슬리게하여 역겨웠다.


忠烈祀
황색 지붕 충열사 입구 의장대 요원은 들어가는 입구 양쪽에 2명 한참을 들어가 충열사 향로가 있는 본건물 2명 4명이 교대로 봉무를 하는데 교대 시간 의식은 관광객으로 하여금 볼거리이다.
2시간 근무에 차례 자세인데 교대시간에는 의식을 정렬하게 치른다. 중국마지막 황제 부의가 나오면서 보물을 가지고 왔다는 고궁 박물관 껍데기는 중국 본토에서 보고 속을 볼려면 타이페이에 와서 보라는 설 만큼 보물은 많았다. 불란서 투부르의 모방인 만큼 다양한 보물창고 옥은 신분상징이라며 옥의 천국이다. 지붕은 유리로 되어있고 초서로 쓴 휠소 자서첩이 북송서예의 특징을 지붕에서부터 감상할 수 있다.
돌중의 왕이 玉이다,
王중에 왕도 玉이다. 청동기 500글자가 쓰여 있는것이 모공정이란 음식 해먹는 솥인데 다리는 삼발이고 권력, 재력, 명예를 의미하며 정안에는 그 시대 사람의 이야기가 다들어있다. 보물이란 보물을 다 볼려면 100년의 세월이 모자란다는 곳 서예의 진품 역시나 경악적인 비명의 감탄만 연발하게 하였다. 대충보고 발이 아픈 관계로 나올 때 좌측 뜰 청매는 활짝 웃었다. 처음으로 청매를 본 기념으로 한컷 찰칵,

이 자료는 귀국할 때 선물로 사옴

용산사는 타이페이 시민들이 소원 비는 곳인데 우리나라의 절 같은 풍경이며 건축물은 사자나 해태상이 많고 지붕에는 용이 있는데 발가락이 5개이다. 용의 발가락에서 신분을 알 수있다. 난화분은 호접난이 많으며 점괘를 보고 잘 맞으면 신도들이 스스로 음식물과 꽃을 갖다 놓고 기도를 한다고 한다. 미당과 월천도 점괘를 하나씩 뽑아 봤지만 밤이 늦어 시간이 맞지 않는 관계로 해석을 못했다. 내용은 대길하다는 뜻이다. 야시장은 한국 동대문 같은 곳이지만 특유의 뱀 요리 집이 많다. 동주 선생님 생일 파티로 일행의 공식 일정을 마감하고 마하, 동주, 월천, 가산, 지정은 뒷골목 밤거리에서 맥주로 장식하며 일행의 안의를 토론했다.

용산사 뜰
1. 12일 맑음
대만은 산과 들에서 작은 사당 같은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장내 문화로서 사람이 죽으면 혼이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기간이 칠일이라 하여 7일장을 한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냉동실에서 시신을 보관하여 성대하게 장례식을 하는데 산소 대신에 그들은 작은 집 같은 사당을 지어서 산사람이랑 똑같은 영생을 누리게 한다.
기륭 야류해안공원
해안을 타고 40분 정도 가노라면 바다의 비릿한 내음과 특유의 차향이 아주 심하다. 野柳之野에 선상암의 발육과 진화를 보면서 眼福이 많음을 새삼 감사했다. 클레오파트라, 춘향이, 남성기, 여성기, 여인의 젖꼭지 모양의 다양한 암석을 보며 중식은 생선들의 무희로 했다.

춘양이 뒷모습
양명산 공원(溫泉)으로 가는 길
타이페이 시가를 지나 중국문화 대학교를 들렸는데 그곳 서예과가 있어 주임 교수인 마하 선주선 교수님의 모교이다. 그곳에서 바라보면 엉덩이 모양처럼 볼록한 산이 우리가 갈 양명산이다, 지칭의 활동 때문에 특수하게 아열대와 열대 기온을 가지고 있다. 습한 관계로 억새풀이 멀리서 보면 산꼭대기에 눈 온것처럼 보이고 유황이 노랑색의 김을 뿌어내고 있는데 98%로의 황색이 멀리서 보면 불꽃놀이 같기도 하고 소유객 가까이가면 유황내음이 진동을 하여 관광객이 쓰러질 정도이나 참고 잠시 사진 정도는 촬영할 수 있다. 보글보글 끓어 나오는 온천 김을 보고 잠시 장난끼가 발동하여 좌욕하는 포즈를 하였다. 長春寺 내려오는 길 이름이 장춘 인데 노천 온천이 있어 목욕도중 갑작스러운 소나기 떼를 만났지만 온천탕을 나오고 길벗관광버스에 오르니 비는 언제 왔냐는 듯 청명하다.

문화 대학교 기숙사

화산이 아직 분출하는 곳
타이페이101빌딩
서울 명동 같은(타이페이)시 구경온 관람객은 무려 660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풍속 감쇄기를 직접 참관할 수 있다, 5층 매표소에서 입장표( 입장료는 자비인데 우리 돈 12,000원이다)구매 후 엘리베이터 탑승 1010미터의 속도로 불과 37초 만에 89층 전망대에 도착하는데 엘리베이터 천장에는 별모양인 은하수와 하늘 별들이 반짝인다. 높이 382미터의 89층 전망대에 오르면 7개 국어 음성 안내 시설이 된 리모콘을 주는데 지정된 번호를 누르면 한국어로 시가 소개를 들을 수 있다. 저녁 식사는 張炳煌 서예가의 초대로 아주 멋진 대접에 작품이 걸려있는 로비에서 기념사진까지 찍었다. 도록과 본인 달력도 방문 기념으로 받았는데 그 중 한권은 인터넷으로 글을 공모 받아서 전시를 한 것이라 한다.

張炳惶(장병황)서예가의 친필작품
2007, 1, 13 흐림
花蓮으로의 가는길은 열차여행이다 약 2시간 30분 소모된다,
철도는 4가지 열차가 한 역에 몰려있고 국민성의 근면함은 어디서나 알 수 있다. 열차표 검열은 우리나라 문화나 비슷하지만 그들은 작은 종이도 절약으로 표 끝만 조금 모서리를 잘라간다. 화련에는 아미족이란 원주민이 있고 쇼 관람중 관중과 함께 어울려 즐기는 문화이다. 세계 7대 절경중 하나인 태로각협곡관광전 대리석 공장 견학에서 옥팔지와 요지꼬지, 옥제품의 다양성을 배우며 연신 감탄했다, 옥과 비취의 차이는 초록색이 옥이라 한다. 바다의 옥은 해조옥인데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나 보면 무조건 사라고 한다. 연자구, 장춘사, 구곡동, 자모정, 천상을 구경하고 대리석 계곡에서는 장미의 향이 물신나는 장미차를 송영운 2기 회장님이 사셨다.

저기 뒷쪽 정자는 계곡 공사중 사망한 혼을 위로하는 사당임

태로각협곡입구동굴

계곡의 인디언 추장
협곡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사람도 있지만
추장님이 보이지 않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다행히 한눈에 추장님이 환영을 하시드군요.
2007. 1. 14 맑음
돌아오는 날 대북시 민권동로 면세점에 들려 일행은 명품가방, 모자, 화장품 등 생필품을 쇼핑하였는데 화장품만이 매장에서 공항으로 직접 배달되어 공항 출국시 찾아서 가지고 가야한단다. 대한민국의 산들은 하얀 모습이고 평온한 고국의 품은 그렇게 백설로 환영해 주었고 이것으로 우리는 졸업함을 아쉽게 추억한다, 쎄쎄(謝謝)
첫댓글 제너레이션적이십니다. 세계를 보시는 안목을 보다 많이 넓히어 가십시오.
예.雲史님, 어제와 오늘 뵙기가 어러워서 길목에서 서성이고 있었는데 다녀 가셨습니다, 그 안목 보는 방법도 가르쳐주시어요, 차는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나도 가고싶어요. 중국
요건 대만이라고 해야 좋아해요, 우리 시사화 동인회 발전하면 님들 함께 가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