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환 의원(북구)은 27일 “2008년 예산을 심의 중인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동해남부선철도(울산-포항) 공사비 20억을 신규 반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계수조정소위 합의사항은 예결위 전체회의를 거쳐 본회의를 원안 통과하는 것이 관례인만큼, 마침내 동해남부선철도 울산부분의 조기착공이 확정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해남부선 공사비 20억은 당초 정부예산에는 미반영됐던 것이지만 지난 11월 9일 건교위에서 윤 의원이 신규로 반영시킨 바 있다. 윤 의원은 동해남부선 철도사업의 시급함을 고려해 그간 국정감사와 상임위 등을 통해 조기 착공을 강력히 주장해왔다.
윤 의원은 “동해남부선은 2008년에 설계가 완료되고 2009년부터는 본격적인 공사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필문기자 | |
첫댓글 다시 말하면 80억에서 100억으로 예산 증액이라는 뜻입니다.
기존 선로는 어떻게 활용 됩니까..
기존선로는 폐선후에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구요. 경전철이 중산 기지창까지 계획되어있겠죠?. ^^ 2015년이면 확장공사완료 및 경전철라인 완성이 된다고 자료에 나와있으니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용. 윤두환의원 MB라인이라 기대해보죠.
기존 선로는 예전에 윤두환의원 공약에 공원 조성한다고 얘기했음.
광역전철망을 양산~언양~굴화간을, 경전철 1호선보다 빨리추진한다고...박시장이(부산시장+경남지사 합의) 이야기했었는데...MB정권으로 바뀌면서...경전철 1호선이 ...광역전철망으로 둔갑하고,... 부산~울산~포항간 복선화 전철이..2008년착공한다네요...어떻든...동구(국회의원)+ 중구국회의원+울주군국회의원은 계획중인(파란선)2호선을 광역전철망으로 꼭 동시에 착수할수 있도록 공약을 받아네야 할것입니다.(북구 의원만 일하는것 같습니다.)
동구(현대중공업)~양정(현대자동차)~중구옥교동~태화~범서~언양(KTX역사))까지의 로선은 과거에서~현재까지 울산 광역시를 탄생시킨 중추적인 역활을 해왔습니다. 그러므로 동시에 착공해야 할 당위성이 있다고 봅니다. 울산광역시 탄생의 주역인 동구(현대중공업그룹과)와 양정동(현대자동차그룹)을 도시계획에서 박대하는 느낌입니다.
정말로 복선전철 질질끌고있어요...울산 도시발전을 위해서 빠른추진부탁드립니다...우리 윤두환의원님 잘하시지요...mb한테 돈많이 따오이소...ㅎㅎ